[청소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초등고학년 추천도서

지은이 : - 출판사 : - 발행일 : 2023.04.04 등록일 : 2023.04.04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초등고학년 추천도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사서추천도서 '초등고학년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출간한 지 얼마 안 된 신착도서들로 구성되어 있으니 아래 링크를 통해 더욱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더러워: 냄새나는 세계사


모니카 우트닉-스트루가와 저자, 김영화 번역, 피오트르 소하 그림 | 풀빛 | 2022년

때로는 냄새나고 때로는 기발한

더럽게 흥미롭고 더럽게 재밌는

냄새나는 세계사!

《더러워》는 ‘풀빛 빅북 시리즈’ 중 하나예요. ‘빅북 시리즈’는 큰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한 시리즈예요. 다른 책들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유익하고 재미난 정보도 다른 책들보다 많이 담겨 있어요. 이 시리즈에서 이번에는 ‘더러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더러움에 대한 기준은 대체로 살고 있는 곳의 문화와 시대에 따라 달라져요.

고대 그리스인과 로마인은 목욕탕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그러다 14세기 유럽에 천연두와 흑사병이 덮쳤어요. 사람들은 뜨거운 목욕을 하면 풀어진 피부의 모공으로 병이 생기는 더러운 공기가 들어간다고 생각했어요. 이 생각은 수백 년 동안 바뀌지 않았어요. 유럽인은 오랫동안 목욕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살았죠.

그러나 그 이후로는 많은 것이 변했어요. 물론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요. 최근에는 전 세계에 코로나19 전염병이 유행했어요. 우리는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만이 코로나19를 이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임을 알게 되었죠. 위에 예에서 보는 것처럼 더러움과 깨끗함은 아주 흥미로운 주제이고 항상 우리가 겪는 아주 중요한 주제예요.

청결함으로 세계의 역사가 바꾸기도 했다는 걸 아나요? 영국의 나이팅게일은 전쟁이 한창이던 때 군 병원으로 가게 되었어요. 나이팅게일은 병원의 더러운 환경을 청결하게 바꾸고 유지하여 사망률을 40퍼센트에서 2퍼센트로 떨어뜨렸어요. 그 이후 병원은 청결한 환경에 대해 신경을 쓰기 시작했지요.

청결이 나쁜 의미로 세계의 역사를 바꾸기도 했어요. 유럽에서는 1920~1930년대 우생학이 인기가 있었어요. 폴란드에 우생학자는 〈청결〉이라는 제목의 잡지를 중심으로 모였죠. 우생학 지지자들은 우월한 인종에 속하지 않으면 아이를 낳지 못 하게 하는 법을 발표했고, 히틀러의 나치 일당은 이를 흥미롭게 관찰했어요. 이후 히틀러는 우월한 인종인 아리아 인종이 아닌 유대인, 부적절한 사람들을 끔찍하게 제거했어요.

이렇듯 더러움, 청결 등은 세계사의 여러 사건에 큰 영향을 주었어요. 《더러워》 속 흥미로운 이야기로 재미있게 세계사를 배우고, 생각의 폭을 넓혀 보아요!




문해력이 자라는 아이들


전병규(콩나물쌤) 저자, 이예숙 그림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콩나물쌤과 떠나는 신나는 문해력 키우기 여행

문해력이 자라면 독서도, 공부도, 수업도 쉬워지고 재밌어져요!

“나와 비슷한 고민과 문제를 안고 있는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배우는 문해력”

최근 온 미디어를 떠들썩하게 장식한 뉴스가 있었다. 한 웹툰 작가 사인회가 취소되면서 “심심한 사과 말씀 드린다”고 올린 사과문이 발단이었다. 일부 누리꾼들이 ‘심심한’의 뜻을 ‘지루하다’는 뜻으로 오해하면서 “심심한 사과? 난 하나도 안 심심하다.” “심심한 사과 때문에 더 화난다.” “어느 회사가 사과문에 심심한 사과를 주냐.” 등의 불만이 쏟아진 것이다. 이 사건으로 우리 사회는 다시 한 번 문해력 저하 논란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러나 이 문제는 그들을 조롱하고 걱정과 한탄으로 끝낼 일이 아니라, 근본적인 이유를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것으로 논의가 확장되어야 할 문제다.

문해력은 모든 공부의 기초다. 국어나 글쓰기에만 문해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수학, 영어, 과학, 경제, 사회 등 모든 학문의 기초에 문해력이 있다. 개념을 이해하고 그 개념을 바탕으로 또 다른 개념에 적용하고 응용하는 것이 공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독서가 선행되어야 한다.

《문해력이 자라는 아이들》 이 책은 5학년 2반 아이들의 고민과 경험을 통해 문해력이 왜 중요한지, 아이들의 학습과 성장에 문해력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 초등학교 교사이자 SNS에서 18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한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 스스로가 독서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될 것이다. 책이 잘 읽히지 않는다면, 어휘력 때문에 말실수를 해본 적이 있다면, 수업 시간에 내용을 잘 이해하기 힘들다면 콩나물쌤과 함께 문해력 여행을 떠나보자. 책장을 덮는 순간, 독서에 호기심이 생기고 밀쳐두었던 책을 펼쳐 읽는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5학년 아이들의 실제 생활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한 생생하고 흥미로운 이야기와 ‘문해력을 키워주는 꿀팁’ 부록을 통해 공부가 어려운 아이들, 공부를 해도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아이들,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거나 자기표현에 서툴렀던 아이들에게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이 책은 읽는 재미와 함께 학습 성장도 도모한다. 5학년 2반 아이들과 같이 수업을 듣고 아이들의 우정과 귀여운 실수를 엿보다 보면 어느새 쑥 자라 있는 문해력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


이유리 저자, 허현경 그림 | 우리학교 | 2022년

이게 왜 진짜로 유명한 작품이야?!

〈모나리자〉부터 〈키스〉까지, ‘이유가 있어서 유명해진’ 작품들의

진짜 알맹이 정보를 ‘1분 이상 설명’할 수 있게 하는 책!

교과서에도 나오는 명화들은 언제부터, 어떻게 유명해진 걸까? 『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은 명화를 둘러싼 놀라운 사건들과 화가의 사연, 미술사를 흥미롭고 깊이 있게 알려 주는 어린이 미술 교양서다. 〈모나리자〉, 〈절규〉, 〈별이 빛나는 밤〉, 〈기억의 지속〉, 〈키스〉 등 세계적인 명화 열두 작품을 단번에 이해하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술은 우리의 일상과 주변에 가까이 있지만, 제대로 알고 즐기는 데 어려운 분야이기도 하다. 미술관에 걸려 있는 수많은 작품이 왜 그려졌는지,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석해야 제대로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지 알고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특히 미술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 작품은 그저 커다란 캔버스에 선과 면, 색을 채운 단순한 ‘그림’으로만 느껴질 수 있다. 몬드리안의 〈빨강, 파랑, 노랑이 있는 구성〉은 단순히 사각형을 색칠한 것으로 보이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는 눈썹이 없는 특이한 사람을 그린 그림, 〈절규〉는 비명 지르는 사람을 웃긴 모습으로 표현한 그림으로만 보인다. 이 그림들이 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이고 오랫동안 대중에게 사랑받아 왔는지, 앞으로도 다시없을 명화에 손꼽히는지 그림만 봐서는 온전히 알 수 없다.

예술의 세계에 처음 발을 딛는 어린이를 위한 미술 교양서인 『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은 작품만 봐서는 알 수 없는 흥미로운 사실과 작품 속에 숨겨진 비밀을 차근차근 알려 준다. 누구도 제대로 알려 주지 않아 미술이 막연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이들에게 이 책은 ‘미알못’에서 ‘미술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이 책, 『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은 미술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미술의 세계에 더 깊이 접근하는 청소년, 미술관에서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고 싶은 성인에게도 꼭 필요한 정보와 이야기를 알차게 담았다. 세계적인 명화들이 오랜 시간 동안 왜 사랑받았는지, 어떤 이유로 유명해졌는지 알면 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가의 가치관과 사고방식, 그 시대에 발표된 또 다른 작품들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며 명화가 탄생했던 과거로 여행을 떠나, 작품이 빛나기 시작한 순간들을 생생히 지켜보면 어느 순간 명화와 미술에 관해 ‘1분 이상’ 즐겁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


유소정 저자, 김상욱 그림 | 비룡소 | 2022년

곧 다가올 미래! 가상현실 세계

파이키키에서 펼쳐지는 스릴 만점 대모험!

“현실은 실망스럽잖아… 그럼에도 해 보는 수밖에.”

100명의 어린이 심사위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스토리킹 공모전 2022년 수상작이 출간되었다. 수상작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는 가상현실과 현실 세계를 오가며 이중생활을 하는 예지가 의문의 인물인 헬멧 보이를 만나 펼치는 스릴 만점 모험 이야기다. 보잘것없는 현실에서 도망치듯 가상현실로 숨어든 예지는 이 가상현실 안에서만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루나’가 되어 일상생활에서 받은 상처와 외로움, 절망감 등을 훌훌 털어낸다. 자기를 알아봐 주는 사람이 있고 자기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가상현실 세계에서의 활동이 점차 생각지도 악몽으로 변해 가며 현실 세계까지 위협하게 되는 이야기는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이면서 동시에 주인공의 깊은 내면의 성장을 이끄는 성장동화다.

작가는 메타버스와 가상현실을 자유롭게 넘나든다는 설정을 단순히 이야기의 끌개로만 이용하지 않고 깊이 있는 갈등과 고민을 포함하는 풍부한 서사로 엮어냈다. 감동과 오락적 재미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스토리킹 수상작’의 명성을 또다시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일러스트레이터 김상욱의 몽환적인 그림은 현실 세계와 대비되는 가상의 시공간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가상현실 세계 파이키키에서 탈출구를 찾던 예지는 어느 날 수수께끼의 존재 헬멧 보이에게서 이상한 제안을 받는다. 함께 가상현실 세계에서 도시를 건설해 보지 않겠냐는 것. 헬멧 보이의 제안을 받아들인 예지. 예지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헬멧 보이의 놀라운 실력이 합쳐져 나날이 도시는 성장하고, 예지는 곧 파이키키 속에서 영향력 있는 유저가 된다. 즐거웠던 감정도 잠시. 헬멧 보이는 예지에게 점점 더 많은 것을 요구하기 시작한다. 어느새 예지의 손 끝에서 상상도 못한 괴물이 탄생한다. 호박 머리를 달고 유저들을 염탐하는 음침한 존재, 펌킨맨이.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는 박진감과 넘치는 게임 서사 속에 호소력 있는 심리 묘사와 짜임새 있는 전개로 지금의 세계를 통찰하는 질문을 던진다. 나는 지금 내 진짜 문제를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지, 현실에서 도망치고 있지는 않은지 말이다. 게임 속 세계를 박차고 달려 나가야 할 진짜 세계가 무엇인지를 묻고 있다.




무너진 아파트의 아이들


정명섭 저자, 이예숙 그림 | 리틀씨앤톡 | 2019년

우리 동네에 지진이 일어난다면?!

소설가가 꿈인 현준이, 영어 단어 경진대회에 열을 올리는 혜진이, 게임 중독을 고치려 애쓰는 태성이. 지난여름, 세 아이는 갑작스레 닥친 대정전 사태(블랙아웃)에서 채모령 선생과 에너지 박사의 도움을 받아 무더위에 쓰러져가는 노인들을 구하게 됐고, 에너지 삼총사란 별명을 얻었다.

세 아이가 사는 도시, 영산시에 이번에는 지진이 일어난다.

땅이 흔들리는 걸 직접 느낀 세 아이는 불안감에 휩싸인 채 채모령 선생님의 자유 수업을 듣게 되고 지진이 왜 일어나는지 배운다.

이 수업을 들으면서 아이들은 지구와 지진의 정체에 관해 더욱 큰 호기심이 발동한다. 현준이는 소설의 소재를 찾고 싶은 욕심이 생겼고, 혜진이는 지진이 영어 단어 경진대회의 참신한 주제가 될 거라 생각한다. 태성이는 게임하고 싶은 충동을 잊기 위해 지진이든 뭐든 몰두할 곳이 필요하다.

해안가를 탐색하던 아이들은 지진 전문가인 손세라 박사와 마주치게 되고 지진에 관해 좀 더 깊숙한 정보를 얻는다. 손세라 박사는 학계에서도 이단아로 불리는 존재로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라는 기존의 학설을 전면 뒤집고 나선다.

손세라 박사에게 영산시에 언제든 큰 지진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은 아이들은 본격적으로 지진의 징조를 찾아 나서게 되고, 재개발 중인 수령동의 낡은 아파트에서 위험한 징조를 발견한다.

박사의 수업을 흥미롭게 듣던 아이들은 영산시에서 발견된 지진의 징조를 찾으라는 미션을 받고, 도시 곳곳을 탐색하러 다닌다. 손세라 박사와 아이들의 움직임은 다른 아이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어른들에게 반감을 사게 되며 큰 소동이 벌어진다.

동네에서 ‘지진이 일어날 수도 있다.’라는 사실만으로도, 어른들은 집값이라든지 재개발 문제 등 걱정할 게 많아 보인다. 무엇보다 불안한 마음으로 살고 싶지 않은 어른들은 이 문제를 회피하려고만 한다.

예상했던 대로 영산시 곳곳에서 지진의 징조는 발견되고, 세 아이는 이 위험성을 알리려 발을 동동 구르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

이곳저곳에서 목격되는 단층, 여기저기 균열이 가고 있는 재개발 아파트……, 과연 영산시는, 그리고 세 아이를 비롯한 그곳 시민들은 무사할 수 있을까?




재난에서 살아남는 10가지 방법


강로사, 류재향 저자, 이창섭 그림 | 종이책 | 2018년

어떤 위기가 닥쳐도 문제없다!

지진, 화재, 해양사고… 조마조마, 가슴 졸이는 재난 동화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나도 안전 박사!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익히는 재난 대처법 『재난에서 살아남는 10가지 방법』. 만일 지진이 나서 막 흔들리거나 폭우로 집이 물에 잠겼다면? 갑자기 불이 나거나 산속에서 길을 잃었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하지만 남의 일만은 아니랍니다. 폭우로 집이 물에 잠겼다거나 화재로 누군가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종종 듣게 되고, 이웃 나라에서만 일어나는 줄 알았던 지진이 얼마 전에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났어요. 재난은 언제 누구에게 닥칠지 모르는 무서운 일이에요.

이 책은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면서 위급한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는 책이에요. 지진, 폭우, 폭염 등의 자연 재해부터 화재, 조난, 해양 사고 같은 인재까지 재난에 대한 동화 10편이 담겨 있어요. 일상에서 벌어지는 상황인 데다 주인공이 초등학생이어서 바로 공감되고, 이야기가 흥미진진해 딱딱하고 재미없는 안전 지식도 쉽고 편하게 다가와요.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스스로와 주변 사람을 지키기 위해 슬기롭게 위험을 극복해 나가요. 주인공과 함께 위기 상황을 헤쳐 나가다 보면 재난에 대처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되지요. 이제 여러분은 어떤 재난이 닥쳐도 끄떡없을 거예요.

안전 지식은 너무 어렵고 딱딱해요. 꼭 알아야 하는 것들이지만 재미없고 지루해서 듣고 싶지도 않지요. 꼭 그럴까요? 이야기로 들으면 달라요. 이 책은 그런 지식을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하는 스토리텔링 책이에요. 무서운 재난에 대비하는 방법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 내 어린이들이 쉽고 편하게 배울 수 있어요. 동화 속 주인공과 함께 위기를 헤쳐 나가면서 간접 체험을 하기 때문에 기억에도 오래 남는답니다.

자연 재해의 원인이 되는 환경오염과 사고를 부르는 사람들의 욕심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돼요. 환경을 지키고 원칙을 지키는 안전 생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될 거예요.

동화를 읽고 나서 재난이 왜 일어나는지, 이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정리하는 시간도 가져요. 주인공들이 대화를 통해 꼼꼼히 짚어 주기 때문에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지요. 다 읽고 나면 자신도 모르게 안전 박사가 되어 있을 거예요.




출처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https://www.nlcy.go.kr/NLCY/contents/C10600000000.do?schBdcode=_nlcy_normal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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