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도서연구회가

2015년 겨울방학에 권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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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추운 겨울, 방 안에선 이불로도 즐거운 상상 놀이를 즐길 수 있지요.
그런데 눈이 오면 당장이라도 뛰어나가 놀고 싶죠. 그래서 눈 오는 날 있었던 재미있고, 따스하고, 슬프기도 한 그림책 골라 봤어요."

*선이의 이불｜정하섭 글｜이지은 그림｜웅진주니어｜3세

*주차금지｜백미숙 글｜오승민 그림｜느림보｜5세

*찰리가 할아버지를 만난 날｜에이미 헤스트 글｜헬런 옥슨버리 그림｜홍연미 옮김｜시공주니어｜6세

*눈 행성｜김고은 글·그림｜책읽는곰｜7세

*눈 내리는 하굣길｜후지와라 카즈에 글｜하타 코시로 그림｜김정화 옮김｜아이세움｜초저

*별의 눈｜사카리아스 토펠리우스 글｜율리아 우스티노바 그림｜최선경 옮김｜보림｜초중

*눈의 여왕｜안데르센 글｜P. J. 린치 그림｜공경희 옮김｜어린이작가정신｜초고

동화

"친한 친구의 이름들을 한번 불러 볼까요? 연화, 도레미, 이너구, 제니, 줄리안. 모두 모르는 친구들 이름이라고요?
그렇다면 겨울방학에는 이 친구들이랑 한번 사귀어 봐요. 장담하건대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이 될 거예요."

*초등학생 이너구｜전경남 글｜김재희 그림｜문학동네｜우리동화｜초저

*도레미의 신기한 모험｜이반디 글｜김중석 그림｜창비｜우리동화｜초중

*제니와 고양이 클럽｜에스터 애버릴 글·그림｜홍연미 옮김｜길벗어린이｜외국동화｜초중

*모르는 아이｜장성자 글｜김진화 그림｜문학과 지성사｜우리동화｜초고

*아름다운 아이 줄리안 이야기｜R. J. 팔라시오 글｜천미나 옮김｜책과콩나무｜외국동화｜초고

동시

"추워서 밖에 나가기 싫지요? 따뜻한 방 안에만 있기 심심한가요? 눈이 펑펑 오는 날엔 밖에 나가 눈사람도 한번 만들어 봐요.
그런데 아빠가 소파에 누워 꼼짝하지 않는다고요? 그럼 ‘뽀뽀의 힘’을 발휘해 봐요! 방학 동안 심심할 때 뒹굴다 한 편씩 마음 내키는 대로 읽어도 좋아요."

*뽀뽀의 힘｜김유진 시｜서영아 그림｜창비｜초중

*예쁘다고 말해 줘｜이상교 시｜허구 그림｜문학동네｜초중

*그 아이가 바로 나야!｜유다 아틀라스 글｜다니 케르만 그림｜오주영 옮김｜포이에마｜초중

사회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한 전쟁과 테러로 고통받는 친구들이 있어요. 다툼이나 분쟁은 왜 생기는 걸까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피부색이 달라도 언어와 종교가 달라도 서로 이해하고 들어 주는 것, 다른 것이 틀린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에서 평화는 시작된답니다."

*아지의 머나먼 여행｜사라 갈랜드 글·그림｜임영신 옮김｜초록개구리｜초중

*평화학교｜김영미 글｜김보라 그림｜책숲｜초고

*세상을 바꾼 이슬람｜이희수 글｜다른｜13세

예술

"악기의 음색, 소리, 구조, 생김새, 기원과 변천사를 다양한 방식으로 들려주고 있는 책들을 보며 음악 속으로 조금 가까이 다가가는 겨울방학을 보내면 어떨까요? 이번 겨울방학에는 음악을 연주하는 데 쓰이는 악기 소리를 색과 선으로도 느껴 봐요!"

*알록달록 오케스트라｜안나 체르빈스카 리델 글｜마르타 이그네르스카 그림｜이지원 옮김｜비룡소｜초저

*흥과 멋을 돋우는 신명나는 우리 악기｜이영민 글｜민재회 그림｜주니어RHK｜초중

*나와 악기 박물관｜안드레아 호이어 글·그림｜유혜자 옮김｜미래아이｜초중

역사

"긴 겨울방학에 뒹굴뒹굴 놀다 지칠 때쯤 작은 방 안에서 펼쳐 보는 큰 세상, 세계 역사 여행 어때요? 3500년 전 고무를 이용하여 물건을 만들게 되면서 시작된 고무의 파란만장한 역사와 우리 곁의 친근한 먹을거리를 통해 세계사의 중요한 사건들과 인물 이야기로 차려진 식탁으로 초대하고 싶어요."

*고무 따라 역사 여행｜최재인 글｜이광익 그림｜너머학교｜초고

*세계와 만난 우리 역사｜정수일 원작｜박미란 글｜김진화 그림｜창비｜초고

*식탁 위의 세계사｜이영숙 글｜창비｜13세

과학

"관찰을 하는 것이 어렵다고요? 잘 생각해 보면 관찰은 누구나, 언제나 하고 있답니다. 과학의 시작은 관찰을 통해 새로운 사실에 대해 놀라고 느끼고 더 알아 가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여기 소개하는 책을 보면 여러분도 당장 경험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 거예요."

*우리들은 자란다｜이은희 글｜최혜인 그림｜길벗어린이｜초저

*지렁이 할아버지｜신순재 글｜조승연 그림｜웅진주니어｜초저

*사람이 뭐야?｜최승필 글｜한지혜 그림｜창비｜초중

청소년문학

"겨울은 사계절 중에서도 가장 위엄 있는 통치자라고 해요. 거센 눈보라로 거리를 휩쓸고 추위로 우릴 꽁꽁 묶어 놓으니까요.
이런 겨울에 대항하여 한번 밖으로 나와 볼래요? 우리의 따뜻함으로 겨울을 녹여 봐요!"

*내 청춘, 시속 370Km｜이송현 글｜사계절｜16세

*멀어도 얼어도 비틀거려도｜미카엘 엥스트룀 글｜정지인 옮김｜낭기열라｜13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