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작은도서관 통합홈페이지 여름 맞이 이벤트

나만의 표지 그리기

지은이 : - 출판사 : - 발행일 : 2024.08.20 등록일 : 2024.08.20

작은도서관 통합홈페이지 여름 맞이 이벤트

나만의 표지 그리기

작은도서관 통합홈페이지 '나만의 표지 그리기' 이벤트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여러분들이 직접 그리고, 투표해주신 표지의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추천도서가 다소 이르게 업로드 된 대신, 이번주에는 독서프로그램 게시글이 추가로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프로그램 참여 사진과, 일부 표지 작품들을 추가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0월에 열릴 이벤트에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시장에 가면~

김정선 글 | 길벗어린이 | 2023

어느 날 아침, 소중한 무언가가 사라졌다?!

없는 것이 없는 전통 시장으로 찾으러 가 볼까요?

아침에 눈을 뜬 아이가 서랍장과 화장실, 냉장고 안을 구석구석 살펴보지만 소중한 무언가가 보이지 않아요! 아이는 신발을 신고 토리와 함께 시장으로 향합니다. 어느 시장에 가야지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을까요?

노량진수산시장에는 생선, 고속터미널화훼상가와 양재꽃시장에는 향기로운 꽃과 나무, 창신동문구완구시장에는 장난감처럼 전통 시장에서는 각 시장을 대표하는 물건들이 있고, 사람들은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해 알맞은 시장을 방문하지요. 아이와 토리는 16개의 시장을 돌아다니며 사라진 무언가를 찾는 한 편, 과일과 신발 그리고 인삼처럼 각 시장의 특색을 보여주는 물건들을 더불어 구경도 하고 장바구니도 채워 봅니다.

아이는 시장에서 하늘색 옷이나 앞치마를 입은 사람과 할머니를 보면 "아니네."라며 아쉬움이 묻어나는 모습이 역력해요. 아이는 바로 시장에서 일하는 할머니를 찾고 있어요! 마지막 남대문시장에서 할머니를 만날 때까지 분홍색 옷을 입고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아이와 토리의 발자취를 쫓아 보세요. 아이와 토리가 잘 다니고 있는지 늘 근처에서 아이를 따라다니며 지켜보는 언니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부터 아이의 장바구니에 몰래 들어 간 문어를 찾는 재미도 놓치지 마세요!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나무 이야기

현진오, 문혜진 글 · 고상미, 권순남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07

총 31종의 나무가 사진과 세밀화로 담겼다.

멸종 위기에 처한 나무의 모습 등 흔하게 볼 수 없는 시각 자료도 담겨 있다.

동북아식물연구소의 소장이며, 우리 자연 지킴이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나무 전문가 현진오 박사가 직접 찍은 상태 사진과 생태 연구원들이 직접 그린 세밀화, 저자의 추억담과 가슴 벅찬 생태 여행 이야기가 담겨 있는 이야기 도감이다. 자연을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으름덩굴 열매를 따기 위해 맨발의 타잔이 되어야 했던 이야기, 버즘나무 열매로 친구에게 꿀밤을 주었던 저자의 어린 시절 이야기와 희귀종인 미선나무와 히어리 군락지, 돌매화나무를 발견했을 때의 이야기를 통해 열매가 열리는 나무, 가로수, 우리나라의 나무, 쓰임새가 많은 나무, 사라져 가는 나무 등 자연 속 여러 나무에 대한 정보와 튼튼한 집에서 부터 물감까지 나무의 다양한 쓰임을 알 수 있다.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이꽃님 글 | 문학동네 | 2018

제8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

소중한 사람과의 인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힘

2016년, 아빠의 재혼을 앞두고 은유는 마음이 어수선하다. 한 번도 가진 적 없었던 엄마라는 존재가 생길 예정이지만, 자신을 낳아 준 엄마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른다. 세상에 존재했는지조차 의심스러울 만큼 비밀에 싸인 엄마. 게다가 아빠는 부재하는 것이나 다름없고 새엄마가 될 ‘그 여자’의 존재는 껄끄럽다. 그런 은유에게 아빠는 1년 뒤의 자신에게 편지를 써 보라고 제안한다. 은유의 그 편지는 엉뚱하게도 34년의 시간을 거슬러 1982년에 사는 또 다른 은유에게 도착한다. 신조어들이 잔뜩 쓰인 은유의 편지를 받고 간첩이라고 의심하는 과거의 은유와 누군가 장난으로 답장을 보내고 있다고 오해한 현재의 은유. 삐걱이며 시작된 둘의 관계는 ‘행운의 동전’을 시작으로 점차 오해가 풀리며 고민과 비밀을 터놓는 사이로 발전한다.




『선생님은 몬스터!

피너 브라운 글 · 서애경 옮김 | 사계절 | 2015

우리 선생님은 몬스터예요!

그런데 커비 선생님은 정말로 몬스터일까요?

『선생님은 몬스터!』는 예민한 아이와 괴팍한 선생님이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을 재치 있게 그려 낸 작품입니다. 우리는 종종 한 가지 모습만 보고 다른 사람의 이미지를 규정하곤 합니다. 이미지가 강할수록 오해를 부르기도 쉽습니다. 피터 브라운은 처음부터 끝까지 바비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 갑니다. 커비 선생님은 진짜 몬스터가 아니라 바비의 눈에만 몬스터처럼 보였던 것이지요.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상대의 모습이 달라 보이는 경험, 누구나 한 번쯤 해 보았을 것입니다. 피터 브라운은 바비의 마음에 따라 달라지는 선생님의 모습을 세심하게 드러냅니다.




『완벽한 계란 후라이 주세요

보람 글 | 길벗어린이 | 2023

“완벽한 계란 후라이가 뭔데?!”

유령 모양 후라이? 세모 모양 후라이? 비싼 후라이? 완벽한 닭이 낳은 계란으로 만든 후라이?!

먀옹 식당의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친구들. 그런데 먀옹 요리사가 화장실에 간 사이, 손님이 왔어요. “완벽한 계란 후라이 주세요. 멍멍!” 주문만 한 채 사라진 멍멍 손님에 축하 파티를 준비하던 친구들 모두 당황하던 것도 잠시, “그런데 완벽한 계란 후라이가 대체 뭐지?” 친구들은 저마다 생각하는 ‘완벽한 계란 후라이’를 만들기 시작해요. 엄청나게 커다란 후라이? 잘 익은 후라이? 아주 동그란 후라이? 싸고 질 좋은 후라이? 완벽한 계란으로 만든 후라이? 완벽한 요리사가 만든 후라이? 모두의 고민이 깊어질 때쯤 먀옹 요리사가 식당으로 돌아오고, 후라이를 찾으러 온 멍멍 손님의 요구에 맞춰 계란 후라이를 만들기 시작해요.




『내 멋대로 아빠 뽑기

최은옥 글 · 김무연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7

세상에 나한테 꼭 맞는 완벽한 아빠가 있을까?

강우는 누구보다 멋지고 좋은 아빠를 갖기 바란다. 곧 참여할 여름 캠프에 최고로 멋진 아빠와 참석에 친구들의 부러움을 받고 싶다. 바로 그날 아빠 뽑기 기계를 발견하고, 자신이 원하는 조건에 맞는 아빠들을 차례로 뽑아 지내 보지만 모두에게서 단점을 보고 쫓아 버린다. 결국 강우는 자신의 진짜 아빠를 뽑은 다솜이를 보며 허전함을 느낀다. 그리고 왜 다솜이가 자신의 아빠를 뽑았는지, 그리고 완벽한 아빠들과 함께 있어도 왜 마음이 쓸쓸한지 생각해 본다. 그리고 ‘진짜 아빠’는 돈이 많거나 잘생기거나, 강우가 제멋대로 행동하도록 두는 아빠가 아니라, 늘 강우를 먼저 생각하고 항상 사랑을 주는 아빠임을 깨닫게 된다.






책소개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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