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책씨앗 사서 추천 도서

꿈의 날개를 달아주는 새학기 추천 도서

지은이 : _ 출판사 : _ 발행일 : 2019.02.18 등록일 : 2019.02.18

책씨앗 사서 추천 도서

의 날개를 달아주는 추천 도서

지나가는 방학이 아쉽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새학기를 앞둔 우리 아이들은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까요? 고학년에서 청소년이 될수록 미래의 자신을 생각하는 일이 많아지는 구체적인 꿈을 꾸는 시기라고합니다. 아이들은 새학기가 되면서 새친구를 맞는 것과 동시에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게 되는데요. 그런 아이들을 위한 꿈의 길잡이가 되어줄 독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앞으로 커다란 꿈들을 위해 꿈의 날개를 달아줄 새학기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1 깜깜한 어둠, 빛나는 꿈


크리스 해드필드, 케이트 필리언 팬 브라더스 그림 천미나 다림 2017.01.02.

노래하는 우주비행사의 어린 시절 이야기!
어둠을 무서워하는 크리스는 어느 날 놀라운 광경을 보았어요. 깜깜한 어둠 속에서 뭔가 반짝거렸어요. 크리스가 발견한 건 무엇일까요? 『깜깜한 어둠, 빛나는 꿈』은 세계적인 우주비행사 크리스 해드필드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에 둔 그림책입니다. 4천 시간을 우주에서 보낸 우주비행사에게도 어린 시절엔 어둠을 무서워했다고 합니다. 어둠을 무서워하던 작은 아이가 그토록 오랜 시간 동안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지 책 속에서 발견해 보세요.
그가 우주비행사를 꿈꾸게 된 운명적인 밤이 서정적인 필치로 먼저 펼쳐지고, 뒤이어 그를 잘 모르는 독자들을 위해 그가 어떤 우주비행사인지 짤막하게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크리스 해드필드가 쓴 편지'에는 그가 남긴 짧은 글과 함께 우주비행사로서의 삶을 보여 주는 여러 시각 자료가 있습니다. 우주선에 처음 오르는 순간, 국제우주정거장에 로봇의 부품을 설치할 때, 국제우주정거장 안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 등 우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볼 수 있는 사진들입니다.



2 나의 꿈을 찾아 떠나는 신나는 직업여행


교육인적자원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 2007.11.30

초등학생용 미래의 직업 세계
이 책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직업 정보와 사례를 정리하여 소개한다. 내용은 직업에 대한 탐구, 성격ㆍ흥미ㆍ적성과 직업, 진로 설계 사례, 36가지의 개별 직업 소개, 16명의 직업인 인터뷰로 구성됐다.



3 너는 어떤 씨앗이니?

최숙희(일러스트레이터) 글 | 최숙희 그림 | 책읽는곰 | 2013.05.15

나는 어떤 꽃을 품은 씨앗일까?
『너는 어떤 씨앗이니』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괜찮아》, 《나도 나도》의 저자 최숙희의 그림책입니다. 보잘 것 없는 씨앗이 저마다의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이야기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우리 아이들의 씨앗 같은 꿈을 응원합니다. 꽃향기가 날 것 같은 예쁜 그림들이 보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맑게 정화시킵니다.
바람에 흩날리던 씨앗은 민들레로 피어나고, 쪼글쪼글 못생긴 씨앗은 수수꽃다리로 피어나고, 꽁꽁 웅크린 씨앗은 모란으로 피어납니다. 씨앗 옆에는 아이의 모습이, 그리고 꽃 옆에는 멋지고 예쁘게 자란 어른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뿌리를 내리고, 줄기와 잎이 자라 꽃을 피워내는 씨앗처럼 조금씩 성장하며 자신만의 꿈을 이뤄나갈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합니다.



4 미래 직업, 어디까지 아니?

박영숙(사회기관단체인) 글 | 에스더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5.06.08

이 책은 미래 직업을 IT 로봇 분야, 경제·경영 분야, 의료·복지 분야, 환경·에너지 분야, 문화·예술 분야, 생활과 여가 분야, 이렇게 여섯 가지 분야로 나누어서 54개의 직업을 소개합니다. 책은 미래 직업 박람회장을 취재하는 호기순 기자와 진지해, 정보통 두 아이가 박람회장 곳곳을 돌면서 미래 직업에 대해 알아 가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두 아이는 자신의 꿈을 찾지 못해 고민이 많았지만, 미래 직업 박람회장에서 많은 직업을 접하면서 자신이 어떤 것에 관심이 있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미래 직업을 통해 미래 사회의 모습을 그려 볼 수 있고, 사람들의 가치관과 과학, 사회, 문화의 발전을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은 54개의 직업과 함께 ‘미래네 가족 이야기’를 통해 미래네 가족이 겪는 미래 사회의 단면을 재미있게 보여 주며, ‘진지해와 정보통의 말.말.말.’을 통해 직업에 대한 아이들의 솔직한 생각을 들어 볼 수 있습니다. 로봇에게 빼앗길 아홉 가지 일자리, 2025년까지 세상을 바꿀 여섯 가지 기술, 정부가 집중 투자, 육성할 ICT 9대 전략 산업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5 성심당

김태훈| 남해의봄날 | 2016.10.25

나눌수록 커지는 동네 빵집의 기적을 만나다!
『우리가 사랑한 빵집 성심당』은 밀가루 두 포대로 시작해 4백여 명이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한 기적의 빵집, 나눌수록 커지는 성심당의 60년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국 3대 빵집, 빵 성지순례의 넘버원 코스 성심당은 단순히 유명 빵집이 아니다. 대전의 최부자집으로 불리며 성심당 덕분에 대전 시내에 굶는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만큼 오랜 시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빵을 나누어 왔다.
하루 빵 생산량의 1/3을 기부하고, 매달 3천만 원 이상의 빵을 기부하는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노점 찐빵집으로 시작해 4백여 명이 함께 일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세계적인 경제학자 루이지노 브루니 교수가 “성심당의 철학과 경영방식이 다른 곳으로 퍼져 나가 100개의 중소기업이 생겨난다면 대기업 중심의 한국경제 구조 자체가 바뀔 것이다”라고 극찬한 성심당은 어떻게 대전 시민의 자부심이자 한국 경제의 대안으로 주목받게 된 것일까? 5년 동안 성심당을 연구해 온 저자가 1년여 인터뷰와 심층 취재를 통해 완성한 흥미진진한 성심당의 이야기는 몰입감이 높아 빠르게 읽힌다.
갑작스런 화재로 성심당이 잿더미가 된 상황에 기적적으로 회생하는 이야기에서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하며, 메가히트 튀김소보로와 연일 신제품을 쏟아 내는 흥미진진한 개발 스토리는 ‘제빵왕 김탁구’를 능가한다. 교황의 식탁을 위해 빵을 만들고, 한국 베이커리의 역사이자 동네 빵집이 도시와 함께 성장하며 모두가 행복한 경제를 이뤄가는 기적의 스토리, 그 파란만장한 60년 이야기를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았다.



6 십대를 위한 진로 콘서트


권순이, 오흥빈 외 1명 글 | 이정민 그림 | 꿈결 | 2013.09.20

『십대를 위한 진로 콘서트』는 전체 3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막이 오를 때마다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중요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1막(보다)에서는 ‘내 인생의 주인은 나일까?’ ‘나는 나를 잘 알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통해 나 자신을 이해하고, 2막(꿈꾸다)에서는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일까?’ ‘나는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라는 질문을 통해 행복한 삶에 대해 이해하고 진로 탐색을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3막(날다)에서는 ‘내 인생을 어떻게 설계해야 할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통해 진로와 직업에 대한 계획과 실천에 대해 생각해 본다.



7 어린이지식 e - 꿈과 진로

EBS 지식채널e 제작팀| 지식플러스 | 2015.02.10

EBS의 간판 프로인 [지식채널ⓔ]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한 '어린이 지식ⓔ' 시리즈. 사회, 과학, 수학, 음악, 미술 등 초등 교과와 밀접하게 연계시켜 구성한 내용은, 어린이 독자로 하여금 흥미진진하게 읽으면서 교과 학습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
다섯 번째 도서인 ‘꿈과 진로’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찾아 능력을 개발한 여러 사람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인생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진로와 자기 계발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이야기이다. 행복한 인생의 필수 요건인 꿈과 직업에 관한 열여덟 편의 이야기는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이를 직업으로 실현시키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알려 준다.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꿈을 대하는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다.



8 하고 싶은 일해, 굶지 않아


윤태호(만화가), 하종강(대학교수) 외 3명 저 | 시사IN북 | 2014.06.25

돈은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그리 높은 장벽이 아니다!
행복한 미래를 위한 직업찾기 발상전환법『하고 싶은 일 해, 굶지 않아』. 이 책은 학벌과 스펙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관심과 적성을 따라 새로운 길을 개척한 7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남 못지않은 스펙을 가졌음에도 자신의 마음이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웹툰 만화가, 노동운동가, 빈민운동가, 생활협동가 등 남들이 보기에 어려운 길을 가고 있는 이들이지만 그래서 행복을 찾은 이들의 이야기다. 돈과 안정만이 진로를 찾는데 우선이라 여기는 이 시대의 가치에 맞서 새로운 창을 열고자 한다.
스스로의 열정과 호기심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한 7인의 이야기는 다수의 학부모들과 자녀들에게 진로에 관한 돈오돈수가 되어준다. 지금까지 한국 사회는 30대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등을 좋은 일자리라고 말해 오며 그곳에 가지 못한 자들은 루저라는 낙인을 찍어왔다. 더 좋은 학벌과 스펙을 얻기 위해 아이들은 불행한 공부를 강요받고 더 이상 아이들은 행복하지 않다. 필자들의 삶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진로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막연한 불안감과 두려움에 맞서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들고 행복한 진로의 길로 나아가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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