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왕배푸른숲도서관 2025년 4월 북큐레이션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

지은이 : - 출판사 : - 발행일 : 2025.04.08 등록일 : 2025.04.08

왕배푸른숲도서관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

왕배푸른숲도서관이 추천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아동과 성인을 위한 추천도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더욱 많은 추천도서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나랑 도서관 탐험할래?

나탈리 다르장 글 · 이세진 번역 | 라임 | 2019년

아이가 책하고 담을 쌓았다고요? 그렇다고 억지로 강요하진 마세요!

《나랑 도서관 탐험할래?》는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가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그림 동화예요. 현실감 넘치는 엄마 아빠의 성급한 말과 행동을 낱낱이 보여 주면서, 어른들이 조바심에 떠밀려 아이들에게 책 읽기를 억지로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넌지시 전하지요.



『사람 빌려 주는 도서관

박정애 글 | 좋은책어린이 | 2012

책보다 재미있는 사람, 사람보다 재미있는 책

『사람 빌려 주는 도서관』은 책 읽기를 좋아하는 주인공 민기가 신기한 도서관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손에서 책을 떼지 못할 정도로 독서광인 민기는 학교, 부모님, 친구, 선생님 모두 시시하기만 하다. 언제나처럼 책 읽기에 빠져 있던 어느 날, 도서관 다락방 안에서 신기한 도서관을 만나게 되는데……, 글쎄 책 대신 사람을 빌려 주는 도서관이었다. 그곳에서 자기 엄마, 아빠보다 근사하고 멋진 부모를 빌리는 데 성공하지만 결국 진짜 부모님만큼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책 읽기뿐 아니라 사람의 소중함도 느끼게 된다.




『도서관으로 간 씨앗

최봄 글 | 가문비어린이 | 2019

책 속에서 꿈을 찾는 아이들의 이야기

한 사람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지혜의 보고인 책이다. 책은 사람의 가치관을 바꿀 수도 있다. 책 속에는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이 들어 있다. 그러기에 책 속에 길이 있다고도 한다. 하지만 좋은 책을 가려 읽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책은 사람을 성공으로 이끌어 주는 벗이 되지만, 나쁜 책은 사람을 깊은 수렁에 빠뜨리기도 한다.
주원이는 책 한 권을 읽을 때마다 500원씩 용돈을 준다는 부모님 말에 책 읽기를 시작한다. 돈을 모아 새 컴퓨터를 사서 실컷 게임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어떤 책을 읽어야 될지 잘 몰라 책 읽기 대장 동윤이 아줌마의 안내를 받는다. 수준에 맞는 책을 빌려와 읽기 시작한 주원이는 어느새 책의 재미에 흠뻑 빠진다.
담임 오필승 선생님이 책 읽기 조별 모임을 만드는데 주원이, 이슬이, 수연이, 정태, 으뜸이가 1조 조원이다. 1조는 조 이름을 ‘도서관으로 간 씨앗’이라고 붙이고 함께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눈다. 그런데 차차 아이들은 자신의 집 형편까지 솔직하게 털어놓게 된다. 왜 그럴까? 책에서 느낀 점을 서로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친구의 아픔을 동정하는데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함께 책을 읽으며 지혜로워졌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바르게 책 읽는 방법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려주면서 어린이 스스로 깨우치도록 돕는다. 바른 독서법을 어렵게 나열하면서 지시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책이 한 사람의 인생과 세상을 어떻게 바꿔놓는지 잔잔하게 들려준다.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

김병완 글 | 싱긋 | 2021

오직 책과 도서관뿐이었다!

도서관은 나에게 기적, 그 자체였다!

“가진 것도, 이룬 것도, 내세울 것도 전혀 없었던 나에게 책은 가진 자들이나 무엇인가를 이루고 내세울 것이 많은 이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무기였다. 도서관은 마법 학교였다.”

저자의 도서관 예찬이다. 그에게 도서관은 가진 자들만의 특권이 아닌, “오히려 힘없고, 가진 것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나와 같은 이들의 진정한 친구”였다. 또한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중년의 평범한 남자가, 아무 경험도 없는 초년의 젊은이가, 아무 배경도 없는 노년의 어르신이 인생을 뒤바꿀 수 있는 유일한 도구는 오직 독서뿐”이기에, 독서를 하지 않는 것은 인생 최고의 낭비라고 이야기한다. 이러한 저자의 도서관 예찬은 현대 사회에서 점점 그 빛을 잃어가고 있는 도서관과 책의 진정한 힘과 가치를 거듭 되새기게 한다.

“나는 지금도 나 자신을 작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인가? 나는 ‘도서관이 만든 인간’이다. 그래서 나는 ‘메이드 인 라이브러리(made in library)’이다.”




『10대, 나의 발견

윤주옥 글 | 글담출판 | 2017

어른이 되어도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하지만 자기 발견을 미룬 결과는 언젠가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 내 꿈이 뭐지?’ ‘내가 좋아하는 것은?’ ‘나에게 맞는 직업은 무엇일까?’ 자유학기제를 충실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나’부터 알아야 합니다. 대학생이 되어도, 취업을 해도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늘어만 가는 ‘대2병’ ‘사회초년생 퇴사율’이 그 증거이죠. 그러니 어른이 되기 전에 ‘나’를 들여다보고 발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자유학기제 덕분에 수많은 청소년들이 비슷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자신의 꿈은 무엇인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부터 알아야 자유학기제를 충실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10대, 나의 발견》은 그를 도와주기 위해 여섯 가지 인문학 주제를 다룹니다. 누군가는 문화학을 통해서, 누군가는 철학을 통해서, 누군가는 글쓰기를 통해서, 누군가는 언어학과 뇌과학을 통해야만 자신을 찾아가고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을 테니까요. 청소년 여러분이 아무쪼록 자기 발견으로 향하는 여섯 개의 길을 통해 자신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길 바랍니다. 그 길에 도움이 되도록 글을 읽고 관련 활동을 해볼 수 있는 자유학기제 활동 코너, [스스로 해보는 나의 발견]도 수록했습니다.



『철학 버스

우서희 글 | 다신에듀 | 2024

“철학이 있는 부모가 생각이 깊은 아이로 키운다!”

아이와 왜 철학을 해야 할까? 철학은 좋은 삶이 무엇인지 탐구한다. 행복, 자유, 우정과 같이 삶의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옳은지 탐구하는 것이다. 14년 차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수천 시간 대화하고 상담하며 ‘철학 대화’가 아이를 얼마나 크게 성장시키는지 생생하게 목격해 왔다. 철학 대화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워온 아이는 어떤 문제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방향으로 돌파구를 찾아낸다. 즉 철학은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깊게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고의 방법인 것이다.
특히 철학은 부모가 함께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한다. 모든 아이는 철학자이자 내면에 생각의 씨앗을 품고 있다. 그동안 아무도 물어봐주지 않았기에 아이의 생각이 싹을 틔우지 못했을 뿐이다. 부모가 올바르게 질문하고 따뜻하게 경청할 때 아이의 생각이 줄기를 뻗고, 햇빛을 향해 자란다.
이 책은 철학을 통해 아이에게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를 위한 안내서이다. ‘공부’ ‘외모’ ‘우정’ 등 아이의 일상에 맞닿아 있는 키워드부터 ‘자유’ ‘행복’ ‘죽음’ 등 평소에 마주할 기회가 없는 철학 키워드까지 다양한 주제를 정거장 삼아 열두 번의 철학 여행을 안내한다. 왜 철학이 중요한지, 아이와 어떻게 대화를 나눠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담은 것은 물론, 부모가 아이의 깊은 마음을 발견할 수 있도록 제대로 듣고, 올바른 질문을 던지고, 생각을 이끌어내는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한다. 아이들의 진짜 목소리를 듣고 함께 생각을 나누는 기쁨을 얻고 싶은 부모들을 위한 즐겁고 유쾌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출처 : 왕배푸른숲도서관

https://www.hscitylib.or.kr/intro/menu/10025/program/30012/curationDetail.do?currentPageNo=1&manageCd=ALL&curationIdx=10961


책소개 출처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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