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기타] 금촌3동 솔빛도서관 북큐레이션
11월, 1일 1책
지은이 : _
출판사 : _
발행일 : 2018.11.19
등록일 : 2018.11.19
금촌3동 솔빛도서관 북큐레이션
11월, 1일 1책
유난히 짧게 느껴지는 가을의 끝자락 11월, 저무는 가을을 아쉬워하는 마음을 담아 파주 금촌3동 솔빛도서관 북큐레이션 '11월, 1일 1책'을 소개합니다. 하루 한 권 책 속 여행을 통해 아쉬운 가을 긴 여운의 시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끓인 콩의 도시에서
한유주 지음 |오혜진 그림 |미메시스 |2018년 10월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즐기는 각기 다른 모양의 이야기
2030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와 일러스트레이터의 단편 소설 시리즈 「테이크아웃」 제14권 『끓인 콩의 도시에서』. 소설 형식에 의미를 담아 이야기 속의 새로운 분위기를 선사하는 한유주의 이번 이야기는 소설가인 ‘나’가 벵갈루루 공항에 도착 후 그 공항을 떠날 때까지 며칠간의 풍경을 담고 있다. 나는 그곳에서 새로운 소설을 쓰기 시작하는데, 소설 속의 소설은 유기적으로 이어지고, 바깥 소설 속 풍경이 안쪽 소설로 스며들고 그 반대로 안쪽 소설의 단어 하나가 바깥 소설의 일부가 되어 다른 의미가 부여된다. 《끓인 콩의 도시》라는 뜻을 지닌 도시 벵갈루루에서 탄생한 두 소설 속 희미한 경계는 오혜진의 비트맵 이미지로 수렴되어 단단한 하나의 소설로 나타난다.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즐기는 각기 다른 모양의 이야기
2030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와 일러스트레이터의 단편 소설 시리즈 「테이크아웃」 제14권 『끓인 콩의 도시에서』. 소설 형식에 의미를 담아 이야기 속의 새로운 분위기를 선사하는 한유주의 이번 이야기는 소설가인 ‘나’가 벵갈루루 공항에 도착 후 그 공항을 떠날 때까지 며칠간의 풍경을 담고 있다. 나는 그곳에서 새로운 소설을 쓰기 시작하는데, 소설 속의 소설은 유기적으로 이어지고, 바깥 소설 속 풍경이 안쪽 소설로 스며들고 그 반대로 안쪽 소설의 단어 하나가 바깥 소설의 일부가 되어 다른 의미가 부여된다. 《끓인 콩의 도시》라는 뜻을 지닌 도시 벵갈루루에서 탄생한 두 소설 속 희미한 경계는 오혜진의 비트맵 이미지로 수렴되어 단단한 하나의 소설로 나타난다.
넌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세요?
윤영미 지음 |어나더 |2016년 12월
말하는 직업을 가진 언니, 누나가 말해주는 친절한 말하기 안내서
『넌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세요?』는 32년 경력의 윤영미 아나운서가 현장에서 터득한 명쾌한 말하기 비법을 소개한 책이다. 책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까지 차근차근 알려준다. 말 재주가 없는 사람도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호감을 비호감으로, 비호감을 호감으로 바꿔주는 가장 빠른 길은 ‘말’이라고 강조한다. 더불어 잘 말하려면 상대의 대화에 집중하며 따뜻한 눈빛과 표정, 자세, 공감의 리액션 등 비언어를 신경 쓰라고 조언하고 있다.
책에는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아이스브레이킹과 상대에게 매력적인 인상을 주는 스몰 토크의 노하우를 소재 선택부터 적용법까지 면밀히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자기소개할 때의 스토리텔링법과 태도, 프레젠테이션 할 때의 표정과 자세, 손짓, 질문법 등 세밀한 부분까지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다.
말하는 직업을 가진 언니, 누나가 말해주는 친절한 말하기 안내서
『넌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세요?』는 32년 경력의 윤영미 아나운서가 현장에서 터득한 명쾌한 말하기 비법을 소개한 책이다. 책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까지 차근차근 알려준다. 말 재주가 없는 사람도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호감을 비호감으로, 비호감을 호감으로 바꿔주는 가장 빠른 길은 ‘말’이라고 강조한다. 더불어 잘 말하려면 상대의 대화에 집중하며 따뜻한 눈빛과 표정, 자세, 공감의 리액션 등 비언어를 신경 쓰라고 조언하고 있다.
책에는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아이스브레이킹과 상대에게 매력적인 인상을 주는 스몰 토크의 노하우를 소재 선택부터 적용법까지 면밀히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자기소개할 때의 스토리텔링법과 태도, 프레젠테이션 할 때의 표정과 자세, 손짓, 질문법 등 세밀한 부분까지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다.
나의 아름다운 철공소 예술과 도시가 만나는 문래동 이야기
예술과도시사회연구소 지음 |이매진 |2011년 06월
주민들의 공공 미술에서 예술가가 된 철공 장인까지, 문래동 사람들 이야기
『나의 아름다운 철공소』는 오래된 산업과 새로운 예술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는 동네, 문래동에 둥지를 틀고 있는 예술과도시사회연구소 사람들이 동네의 구석구석을 담아낸 책이다. 왜 예술가들은 철공 단지 한복판인 문래동에 둥지를 틀게 됐을까? 그리고 그곳에는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등 예술을 통해 변화하는 도시, 도시와 만나 새로운 생동감을 얻는 예술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그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주민들의 공공 미술에서 예술가가 된 철공 장인까지, 문래동 사람들 이야기
『나의 아름다운 철공소』는 오래된 산업과 새로운 예술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는 동네, 문래동에 둥지를 틀고 있는 예술과도시사회연구소 사람들이 동네의 구석구석을 담아낸 책이다. 왜 예술가들은 철공 단지 한복판인 문래동에 둥지를 틀게 됐을까? 그리고 그곳에는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등 예술을 통해 변화하는 도시, 도시와 만나 새로운 생동감을 얻는 예술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그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깊이에의 강요
하루 한 개, 검은 바나나
의사이자, 효소영양학과 면역치료법의 권위자 쓰루미 다카후미는 이 책을 통해 바쁘고 불규칙한 생활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쉽고 간단하며 맛있는 습관으로 하루 한 개, 검은 바나나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검은 바나나는 보기에 좋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마트에서도 싼값에 판매되지만 검은 바나나는 보통의 노란 바나나와 비교해 훨씬 영양가가 높고 몸에 유익하다. 특히 검은 바나나는 효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고, 항산화 작용이 강할 뿐만 아니라 장 속 유해균을 늘리는 자당이 적어 장내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책에는 선명한 사진과 함께 빠르게 바나나를 숙성시키는 방법, 슈거 스폿의 양에 따라 바나나의 숙성 정도를 판별하는 방법, 검은 바나나를 썩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 등 검은 바나나 숙성법에 대한 모든 것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