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이세히데코 작가 도서 소개

생명의 이야기를 그리는 아름다운 동화

지은이 : 이세히데코 출판사 : - 발행일 : 2017.09.05 등록일 : 2017.09.05

생명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가

이세히데코 작품 추천 도서 소개


이세 히데코 작가 소개

1949년에 태어나 도쿄예술대학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아름다운 수채화를 주로 그리는 동화작가로 <마키의 그림일기>로 노마아동문예상, <수선월 4월>로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미술상,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로 고단샤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수상 하였다

<커다란 나무 같은 사람> <나의 고흐 > <구름의 전람회>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첼로>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그녀는 38세 때 망막 박리 현상으로 오른쪽 눈 수술을 받은 후 사물이 흐릿하고 흩어져 보이기 시작한 후로 그림 그리는 방법이 달라져 그 전까지는 눈에 보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나무 한 그루를 그려도 가지 하나하나를 정확하게 그렸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감성과 내면을 그리기 시작했고 보이지 않는 것은 그리지 않아도 된다고 느낀 그대로를 그리면 된다고 생각하게 되어 아름다은 글과 그림을 그리며 생명의 이야기와 소중함을 이야기 하는 작가입니다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첼로

작가
이세 히데코
출판
천개의바람
발매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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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고베대지진 복구를 위한 ‘1000개의 첼로 콘서트’에 이세히데코가 첼리스트로 직접 참가하여 경험한 내용을 그린책 폐허 속에서 울려 퍼진 1000개의 첼로 대합창. 열세 살 때부터 첼로를 시작했던 이 책의 작가인 이세 히데코도 그 자리에 있었으며 그 감동적인 실화를 동화책으로 담아낸 이야기 이다.

1000명의 첼리스트, 1000개의 첼로는 모두 각자 다른 이야기 품고 있지만, 마침내 그들의 마음과 노래는 하나가 되어 바람을 타고 흐른다.그리고 틀림없이 누군가에게 닿는다.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작가
미야우치 후키코
출판
천개의바람
발매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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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대지진의 피해지역을 다니며 상실로 아픈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진으로 뿌리가 뽑힌 나무들을 수없이 그린 끝에 탄생된 작품이라고 한다. 이 작품에는 사람의 모습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앞표지와 마지막 화면에만 꼬마아이가 등장한다. 나그네인 곰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벚꽃 잎을 보며 ‘쓸쓸한 산의 벚나무’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시작된다.

‘진 꽃은 어디로 가나요?’

‘생명이 시작된 곳으로 다시 돌아가요’

첼로 노래하는 나무

작가
이세 히데코
출판
천개의바람
발매
20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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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키운 나무를 소중히 여겨 아버지가 그 나무로 첼로를 만들고 아이가 첼로를 켜는 이야기로, 음악의 세계와 숲의 세계를 하나로 묶는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장인의 아이가 장인으로 성장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미래를 전하는 사람, 첼로를 가르치는 사람으로 이야기를 바꿔서 그려낸다
시간과 계절의 변화를 따라가며 한 소년이 음악에 눈뜨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커다란 나무같은 사람

작가
이세 히데코
출판
청어람미디어
발매
201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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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마음속에 한 그루의 나무가 있다!
식물원을 드나들며 말썽만 피우는 한 소녀와 식물학자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식물원에서 30년 넘게 식물과 사람들의 관계를 연구해 온 식물학자는 어느 날 우연히 자연을 사랑하지만 어떻게 표현하고 가꾸어야 할지 모르는 소녀, 사에라를 만나게 되며 인간이 변화되는 모습을 그려가고 있다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

작가
이세 히데코
출판
청어람미디어
발매
200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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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화된 직업으로 책의 제본 공정만을 담당하는 직업이 '를리외르'인데 지금은 명백만 유지하고 있는 직업이다 대대로 제본가로 살아온 아저씨에게 자신의 책을 수선하고 싶은 한 소녀가 찾아온다. 책은 두 인물의 이야기를 다르게 풀어놓으면서 를리외르가 하는 일의 가치가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수 있는가로 귀결된다.

정성껏 책을 수선해 준 아저씨덕분에 소녀는 자신의 꿈을 구체화 하고 수년뒤 식물학자가 된다. 수백년 된 아카시아 나무처럼 옹이 박힌 를리외르 아저씨의 손이 오래도록 남는다. 예술은 본래 기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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