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유쾌, 기발한 과학상식추천도서

이그노벨상 관련 도서

지은이 : - 출판사 : - 발행일 : 2017.02.17 등록일 : 2017.02.17

IGNOBEL (Improbable Genuine NoBEL) 상 수상과 관련한 과학책 소개


이그노벨상은 노벨상을 패러디한 상으로, 미국 하버드대학교의 유머 과학잡지인 <애널스 오브 임프로버블 리서치(AIR)>가 과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1991년 제정한 상입니다. '다시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되는' 기발한 연구나 업적을 대상으로 매년 10월경 노벨상 발표에 앞서 수여됩니다. 이그노벨(Ig Nobel)은 영어로 '고상한'을 뜻하는 '노블(noble)'의 반대말로, '품위 없는'을 뜻하는 '이그노블(Ignoble)'에서 따온 단어입니다. 과학에 관심이 많고 유머를 좋아하는 초등 저학년들에게 호기심과 창의력을 줄수 있는 재미있는 분야라고 생각하며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학자들이 편 책을 소개합니다. 그들의 황당무계 연구 만큼이나 과학을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책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이그노벨사의 창시자 - 마크에이브럼스가 소개하는 황당무계한 과학이야기

과학의 한계를 뛰어넘은 괴짜들만의 노벨상 이야기『이그노벨상 이야기』.「이그노벨상」이란 과학 유머 잡지 '황당무계 연구 연보'가 매년 10개 부문에 수여하는 상으로 '다시는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되는' 업적을 이룬 사람들에게만 주어진다. '황당무계 연구 연보'의 편집자인 저자 마크 에이브러햄스는 이 책을 통해 어리둥절하고 혼란스럽지만, 우리 삶을 좀 더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업적들을 소개한다. 사람도 코끼리처럼 쉽고 빠르게 아기를 낳을 수 없는지, 사람이 먹는 항우울제를 먹으면 대합조개도 기분이 좋아지는지, 속옷을 잘 만들어 방귀 냄새를 막을 수는 없는지, 완벽한 홍차 한 잔을 끓이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 독창적인 발견과 발명을 만날 수 있다.


나는 어떻게 인간의 삶으로부터 자유로워 졌는가?

푸르디푸른 벌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염소를 보고 있노라면, 한번쯤 그들처럼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특히나 근심, 걱정, 후회 등 인간만의 고질적 병폐라 여겨지는 것들에 짓눌려 스트레스로 가득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 말이다. 물론 이러한 생각은 상상에 그치기 마련이다. 하지만 여기, 인간이지만 염소의 영혼과 마음, 신체를 (얼추) 갖추고서 알프스 산맥에서 풀을 뜯으며 살아가는 염소 떼의 삶으로 뛰어든 사람이 있다.
『염소가 된 인간』은 일견 황당무계한 이 실화를 담은 책으로, 무모하지만 진지한 질문, “인간은 존재론적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가능한가”를 온몸으로 부딪혀 탐구한 실존 보고서다. 저자는 염소들 삶의 조건을 편견 없이 탐사함으로써 자연스레 지구상에 존재하는 두 발 동물, 인간의 조건을 되묻는다. 이런 유쾌하고도 모험적인 토머스 트웨이츠의 시도는 그가 가장 실존적인 인간의 상태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진한 감동을 준다.

일상과 과학을 넘나드는 유쾌한 물리학 탐험!

엉뚱한 과학자 렌 피셔가 안내하는 유쾌한 물리학 탐험『과학 토크쇼』. 획기적이고 이색적인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주는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저자가 자신만의 기발한 방법으로 과학과 일상을 접목시킨 책이다. 평범한 일상에서 과학 법칙을 발견하고 그 원리를 다시 일상에 적용하며, 흥미진진한 과학의 세계로 초대한다.
이 책은 과학이 사소한 호기심에서 출발한다는 기본적인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일상에 과학을 적용하였다. 저자에게 '모세관 현상'은 비스킷을 커피에 맛있게 적셔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과학적 근거이며, '지레와 쐐기의 원리'는 연장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이다. 또한 '열 전달'이라는 원리로는 달걀을 잘 삶을 수 있다.



못말리는 호기심과 실험들. 하버드 대학의 이그노벨 상 이야기
이그노벨상 수상자들과 탈락자들의 기상천외한 발명 · 발견 이야기들을 모은 《웃는 지식》.이 책은 1991년 제정되어 《황당무계 리서치 연보ANNALS OF IMPROBABLE RESEARCH: AIR》가 주관하고 하버드대학 내 여러 과학단체가 후원하는 이그노벨상을 수상하거나 실패한기 어려운 기발한 발상과 이색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웃는 지식》에서는 커피와 비스킷의 과학적 궁합과 회색곰이 콜라를 무서워하는 까닭, 결혼과 수명의 오묘한 관계, 유머는 유전되는지 등 50여가지 흥미롭고 이색적인 내용들을 저자의 총평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쇠똥 바닐라 아이스크림에서 빅뱅의 비밀까지 기상천외한 과학이 세상을 바꾼다!

이 책에 실린 여러 연구 이야기는, 평범한 생각에서 벗어나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여 나타낸 결과물입니다. 만화가 홍승우가 만화적 상상력으로 자연을 탐구했던 엉뚱한 과학자들의 이야기가를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엉뚱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과학자들을 보면 어려운 줄만 알았던 과학이 친근하게 느껴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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