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국립중앙도서관 6월 사서추천도서

'청년'테마 추천도서

지은이 : - 출판사 : - 발행일 : 2022.06.29 등록일 : 2022.06.29

국립중앙도서관

'청년'테마 추천도서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는 현장 사서가 주제분야별 및 테마별로 좋은 책을 소개합니다. 이번 2022년 6월 테마인 '청년' 사서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청년' 관련 내용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더욱 흥미롭게 읽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더욱 자세히 살펴보시고 운영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풍덩!

우지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데이비드 호크니부터 파블로 피카소까지

보기만 해도 편안해지는 다채로운 회화 100여 점 수록!

“우리는 늘 완전한 휴식을 꿈꾼다.”

고전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초월하여 깊은 감동을 준 명화들을 소개하고 글을 써온 우지현 작가의 신작 에세이 『풍덩!』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완전한 휴식 속으로’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등에 번역되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혼자 있기 좋은 방』 이후 3년 만에 펴내는 네 번째 에세이로, 수영을 소재로 한 회화를 소개하며 읽는 이에게 진정한 휴식을 권한다. 작가는 이 책에서 “모두가 지쳐 있다.”라고 말하며 “내가 사랑하는 이에게, 나 자신에게, 그리고 모든 독자들에게.” “쉬어야 한다. 삶을 위해 쉬어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담담하면서도 서정적인 사유가 돋보이는 우지현 작가의 글과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100여 점의 다채로운 회화를 감상하며 완전한 휴식 속으로 “풍덩!” 뛰어들 수 있을 것이다.

우지현 작가의 신작 에세이 『풍덩!』은 다음 문장으로 시작된다. “모두가 지쳐 있다. 더 이상 지칠 수 없을 만큼.” 작가는 지난 6년 동안 에세이집 세 권과 화집 한 권, 도리스 레싱의 소설을 포함해 여러 책의 표지화를 그렸다. “긴장이 일상화된” 나날이었다. “하루를 마치고 겨우 한숨 돌리는 순간에도 머릿속은 내일 해야 할 일들로 가득”했다. 작가는 “휴식이 필요할 때면 자연스레 물이 있는 곳을 찾았다.” 하염없이 물결을 바라보고 있으면 아무 생각이 없어지면서 마음이 한없이 평온해졌다. 우리에게 친숙한 화가들도 마찬가지였다. “데이비드 호크니를 비롯해, 수영이 삶의 낙이었던 파블로 피카소, 앙리 마티스, 살바도르 달리는 물론이거니와 폴 세잔, 프레데리크 바지유, 알베르 마르케 등 수많은 화가”는 몸과 마음이 지칠 때 수영을 했다고 한다. 『풍덩!』에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더 큰 풍덩」부터 파블로 피카소의 「수영하는 사람」까지 보기만 해도 편안해지는 100여 점의 회화가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수영’과 ‘휴식’을 넘나든다. 작가는 ‘수영’을 “단지 운동이나 스포츠가 아니라 충분한 휴식을 선사하는 행위”라고 말한다. 인간은 언제나 수영을 했다. 때에 따라 모습은 다르지만 물을 가르며 헤엄치는 일을 멈춘 적은 없다. “수영을 함으로써 인간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화가들에게 수영은 특별한 행위였다. 시대를 불문하고 많은 화가가 수영을 즐겼다. 수영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고, 글을 썼으며, 수영에서 영감을 얻고, 창작의 고통을 이겨냈다. 화가들에게 수영은 ‘최고의 휴식’이었다. 수영은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인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행위다. 캘리포니아에서 자란 캐리 그래버는 「프레이 하우스」의 수록을 허락하는 편지에 “물은 창조성을 나타낸다.”고 적어 보냈다. 이 책은 수많은 화가와 갤러리, 미술 관계자 등의 도움으로 완성되었다. 『풍덩!』의 표지를 장식한 데이비드 호크니의 「더 큰 풍덩」의 사용을 흔쾌히 허락해준 영국 테이트갤러리는 “불확실한 시대에 건강하게 잘 지내길 소망한다”며 무사히 책이 출간되길 바라는 다정한 편지를 보내왔다. 벨기에의 화가 위고 폰즈는 이 책을 위해 미완성이었던 「웩슬러를 기다리다」를 일주일 만에 기꺼이 완성해 보내줄 정도로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밀레니얼은 어떻게 배우고 일하며 성장하는가


이상준 지음 | 다른상상 | 2020년

새로운 세대가 바꾸어 놓은 자기계발의 트렌드

아직도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워라밸을 찬양'하는 '프로 퇴사러'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이 새로운 세대에 대해 크게 오해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급부상한 퍼블리 등의 구독 서비스, 트레바리로 대표되는 소셜 살롱, 클래스101과 같은 온라인 강좌 열풍을 이끄는 주역이 바로 MZ세대이기 때문이다. 세간의 편견과 달리 이들의 하루는 무척 치열하다. 출근길에 퍼블리에서 디지털 리포트를 읽거나 온라인 강좌로 어학공부를 하고, 회사에서 하루종일 일한 뒤 퇴근길에 트레바리에 참석해 읽은 책에 대해 토론한다. '보여주기식 야근'을 하지 않고 '술상무'를 자처하지 않을 뿐, 그들은 새로운 방식으로 커리어 성장을 도모하고 있고, 그 방식이 자기계발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밀레니얼은 어떻게 배우고 일하며 성장하는가》는 바로 이러한 트렌드와 MZ세대의 커리어 학습법에 대해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MZ세대가 얼마나 열정적으로 공부하며 일하고 있는지 짚어주고, 이들이 왜 이렇게 성장을 열망하는지 살핀다. 특히 커리어 학습의 방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다섯 가지 키워드에 주목한다. 일하면서 필요한 지식을 그때그때 딱 필요한 만큼만 섭렵하는 '마이크로러닝', 소유가 아닌 경험을 소비하는 '구독 경제', 동료들과 함께 배우는 피어러닝과 소셜 살롱, 온라인으로 세계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MOOC, 그리고 학습자의 모든 학습 경험을 한 번에 관리해주는 플랫폼 LXP의 등장까지, 현재 기업들이 인재 교육에서 미처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꼬집으며 인재를 놓치지 않고 '일잘러'로 키우기 위해 기성세대가 알아야 할 것들을 한 권에 정리하였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미우라 시온 지음, 임희선 옮김 | 청미래 | 2022년

문학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미우라 시온의 대표작

서로 다르지만 역전 마라톤을 위하여 함께 달리는 10명의 뜨거운 청춘들의 이야기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과 「배를 엮다」로 나오키 상과 서점대상을 모두 수상한 최초의 작가 미우라 시온의 대표작인 이 책은 1월 2-3일에 열리는 하코네 역전 마라톤에 도전하는 열 명의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 책은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며 그 인기가 입증되었다. 미우라 시온은 열 명의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하나의 목표를 이루어나가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제대로 달려본 적도 없는 육상 초보들이지만, 하나의 목표를 향해서 달리는 이들의 모습에는 어떤 목표를 위해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각자의 속도로, 또 모두와 함께 달리는 소설 속 열 명의 인물들은 혼자서는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정상에 함께 오르려고 한다. 가장 단순하고도 오래된 운동인 달리기와 각자의 개성을 뽐내는 매력적인 인물들의 가공할 조합이 빚어내는 이 한 편의 청춘 드라마는 누군가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또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위안을 전할 것이다.

달리기 위해서 태어난 존재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육상 선수, 그러나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도 모르고 달리는 이유에 대해서도 백지상태인 가케루. 그는 어느 날 편의점에서 빵을 훔치고 도망치다가, 달리지 못하는 괴로움을 경험했던 하이지를 만난다. 하이지는 가케루에게 불쑥 묻는다. “달리는 게 좋아?” 이 우연한 만남으로 가케루와 하이지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진다.

이들 열 명의 하코네 역전경주 도전기를 담은 이 책은 달리기를 통해서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나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개성 넘치는 10인 10색의 청춘들은 처음에는 마지못해 달리기 훈련에 참가하지만, 하이지의 헌신과 리더십에 이끌려 조금씩 진심으로 달리기를 대하기 시작한다. 달릴 때는 철저하게 혼자이지만 다음 주자에게 어깨 끈을 넘겨주며 달리는 역전경주를 통해서, 열 명의 청년들은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점차 깨닫는다.

미우라 시온은 문학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일본의 대표적인 작가이다. 그녀가 그려낸 청춘들의 도전기에는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생생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독자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어느샌가 깊이 공감이 가는 인물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달리기, 그것도 장거리 달리기가 어떤 것인지, 무슨 느낌이 들고 어떤 풍경을 보게 되는지를 포착해내는 그녀의 솜씨에 매료될 것이다.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수영 , 전성민 지음 | 루이앤휴잇 | 2022년

“무작정 질주하는 우리 삶을 향한 뜨거운 일침”

70만 독자가 선택한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개정 증보판

70만 독자로부터 수많은 사랑을 받은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의 개정 증보판. 전체적인 구성은 그대로 살리면서, 시대의 흐름에 맞춰 내용을 대폭 수정하고, 보완했다.

분주한 삶 속에서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소중한 것들을 통해 속도전 같은 삶에 지친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하게 보듬어준다.

우리와 똑같은 삶을 산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불안한 삶 때문에 걱정하는 사람들, 가야 할 방향을 잃고 헤매는 사람들, ‘뭔가를 시작하기에는 늦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방향만 확실하면 시간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음을 강조하고 있다.

사람들은 흔히 삶에서 누가 먼저 앞서나가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시작은 그저 시작일 뿐이다. 예컨대, 많은 사람으로부터 존경과 부러움을 받았던 소설가 박완서의 등단은 ‘마흔’이었다. 또한, 프랑스 문학 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로 꼽히는 빅토르 위고가 《레미제라블》을 발표한 것 역시 그의 나이 예순이었을 때였다. 《반지의 제왕》은 존 로널드 로웰 톨킨이 예순둘에 발표한 작품이며, 히치콕은 예순하나에 필생의 역작 《사이코》를 완성했다. 이렇듯 우리가 기억하는 것은 그들이 남긴 작품이지 그들의 시작이 절대 아니다. 그런데도 대부분 사람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보다는 어디건 일찍 도착하기만을 바란다.

“현재 우리가 겪는 대부분 스트레스와 불안은 모든 것이 너무 지나치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살면서 우리는 무수한 선택과 욕망 사이에서 자주 갈등하곤 한다. 도대체, 뭘, 얼마나 이루겠다고 그런 욕심을 품는 것인지…. 생각만 해도 숨이 턱 막힌다.

삶은 마라톤과도 같다. 수많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고, 직선보다는 곡선의 길이 훨씬 많다. 그러다 보니 누구나 그 길 위에서 수없이 넘어지고 다친다. 그때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툭툭 털고 일어나서 다시 열심히 달리는 것이다. 목표와 방향만 분명하다면 잠시 쉬었다 가도 괜찮다. 시간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삶은 표지판도 없는 낯선 길을 걷는 것과도 같다. 그 때문에 가끔은 생각지도 못한 장애물에 가로막히기도 하고, 그것에 걸려서 넘어지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제 페이스를 잃고, 흔들리며, 방황하기에 십상이다. 하지만 그때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포기하는 것이 아닌 다시 일어나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방향만 확실하다면 시간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는 삶의 시행착오를 겪는 이들을 위해 쉼 없는 분주함 속에서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들의 소중함에 대해서 알려준다. 아울러 속도전 같은 삶에 지친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하게 보듬어준다.




청년 도배사 이야기


배윤슬 지음 | 궁리 | 2021년

건설 현장에서 시작된 새로운 도전,

도배 일을 통해 만난 또 다른 나,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

아메리카노와 조각케이크 좋아하는

청년 도배사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여기 매일 아침 새로운 벽 앞에 서는 청년이 있다. 그는 지난 몇 년간 수많은 벽들에 자신만의 정성스런 손길로 벽지를 바르는 도배사로 일해왔다. 그의 원래 전공은 사회복지학, 대학 졸업 후 전공을 살려 취업을 하였지만 조직문화에 불합리한 면들을 목격하고 회의를 느끼며 자신에게 더 잘 맞는 업(業)을 찾아나섰다.

퇴사를 결심한 후 다양한 직업들의 면면을 탐문해 나갔다. 내가 정말 ‘직업’으로 삼을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일까. 내가 나 스스로를 혹은 가족들을 먹여살릴 수 있는 일, 내가 오래 버틸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조직 생활에 취약한 내가 살아남을 수 있으면서도 매 순간 마음을 졸이지 않아도 되는 일이 무엇일까.

얼마전부터 청년들이 쓴 직업 에세이가 속속 출간되고 있는데, 『청년 도배사 이야기』는 건설 현장 그중 ‘도배’라는, 우리에게는 익숙하지만 제대로 잘 알지 못했던 분야에서 여성으로 일하는 모습을 지난 2년간 꾸준히 기록한 책이다.

저자는 도배를 시작한 것과 마찬가지로 언젠가는 또 다른 일에 도전할 수 있다는 다양한 가능성의 문을 열어두고 있다.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는 것, 주변의 시선보다 자기가 좋아하고 만족하는 일을 찾는 데 우선순위를 두면서 자신의 삶을 일궈가는 청년 도배사는 오늘도 새로운 벽 앞에 서 있다.

일하는 환경, 함께 일하는 사람들, 생활 패턴 등 많은 것들이 달라졌지만 나는 여전히 2년 전 도배를 시작하던 때와 비슷하다. 몸을 사용하여 일하고 있지만 늘 생각이 많고 머릿속은 복잡하다. 도배라는 일이 재미있고 기술자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지만 또 새롭게 시도해볼 만한 재미있는 일은 없을지 늘 고민한다.

아직 기술자도 아니며 소장님 밑에서 독립하지 못한 일당쟁이 도배사이다. 도배를 통해 이루고 싶은 장기적이고 궁극적인 목표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저 도배가 재미있고 일당과 실력이 늘어가는 것, 내가 도배하는 것을 우려하던 사람들에게 조금씩 인정받는 것이 즐겁다. 거창하지 않더라도, 조금은 평범하더라도 지금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뿐이다.

그런 마음으로 나는 오늘도 벽 앞에 선다.




제트코노미: 당신의 고객, 직장동료가 될 Z세대의 모든 것


제이슨 도시, 더니스 빌라 지음, 윤태경 옮김 | 서울문화사 | 2021년

코로나 이후, 당신의 성공을 좌우할 Z세대에 대비하라!

코로나19라는 폭풍이 전 세계를 휩쓸고 지나간 그 이후,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대비해야 할까?

그 답은 바로 Z세대다. Z세대란 1996년 이후 태어난 젊은이들을 뜻하는 용어로, 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디지털 매체를 접하며 자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이다. 그 누구보다도 유행에 민감하며 새로운 유행을 선도하는 Z세대. 이들이야말로 코로나 이후 시대의 가장 중요한 소비자임은 틀림없다.

이미 Z세대는 다양한 분야에서 유행을 선도하며 모든 것을 바꾸고 있지만, 오늘날의 비즈니스 시스템은 이들의 방식에는 맞지 않다.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세대이자 가장 중요한 소비 유행선도 집단으로 떠오른 Z세대에 대한 해답이 이 시대 리더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요소가 되었다. Z세대의 사고방식에 빠르게, 제대로 적응하는 기업이야말로 다음 20년 동안의 승리자가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제트코노미》는 우리의 소비자이자 직장동료가 될 Z세대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방법에 관한 종합적인 생존 설명서이다.

이 책의 두 저자는 ‘세대 전문가’라 불리는 세대 전문 컨설턴트로, 유명 글로벌 브랜드와 기업 리더를 코칭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폭넓은 조사를 펼치고 있는 세대 연구소의 CEO이다. 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Z세대란 누구인지,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 마케터와 영업직원들, 그리고 Z세대를 직원으로서 고용해야 하는 고용주들이 Z세대에 대해 무엇을 알아야 하고, 현재 리더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지금은 모든 기업과 리더들에게 있어 중요한 시기이다. 위기의 순간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미래의 성공을 거머쥐기 위해서는 새로운 일상, 즉 ‘뉴노멀’을 창조하고 있는 Z세대를 이해하고 그들에게 적응해야 한다. Z세대는 이미 비즈니스 세상을 재구성 중이고, 이러한 변화는 코로나 이후 시대에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제트코노미》는 가장 중요한 소비자이자 직원이 될 Z세대라는 새로운 세대에게 적응하기 위해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 알려주고, 이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돕는 책이다.




출처 : 국립중앙도서관

https://www.nl.go.kr/NL/contents/N20500000000.do?page=1&viewCount=8&schM=list&schCode=425&schOpt1=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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