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안산시 공공도서관 11월 하반기 추천도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최종 승자는 누구?

지은이 : _ 출판사 : _ 발행일 : 2021.11.17 등록일 : 2021.11.17

안산시 공공도서관 11월 하반기 추천도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최종 승자는 누구?


점점 추워지는 날씨지만 열정으로 활활 타오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야구장입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한창 진행되고 있어 매일 뜨거운 함성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안산시 공공도서관에서 한국시리즈를 맞이해 야구 관련 도서를 선정했습니다. 도서 목록 살펴보시고 운영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린이

『야구장 가는 날

김영진| 길벗어린이 | 2020.03.02

★ 김영진 그림책 열한 번째 이야기 ★
야구보다 치킨이 더 좋은 그린이랑 열혈 야구팬 아빠가 야구장에 떴다!
유니폼을 입고, 맛있는 치킨도 먹고, 신나는 파도타기 응원까지!
오늘은 아빠와 아들이 함께 야구장 가는 날!
그린이는 야구를 싫어했어요. 야구광인 아빠는 야구 중계를 볼 때면 항상 소리를 지르고 화를 냈거든요. 그런데 우연히 친구들과 야구를 해 본 다음부터 그린이는 야구에 재미를 느끼게 됐어요. 그린이가 야구에 관심을 갖자 신난 아빠는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그린이에게 야구를 가르쳐 주며 그날로 야구 티켓을 사 오지요.
맙소사, 경기만 보면 목이 터져라 소리 지르는 아빠와 야구장이라니! 아빠가 화를 내는 모습이 떠오른 그린이는 안 가겠다고 거절했지만 아빠는 그린이를 설득할 비장의 무기를 꺼내들어요. 그건 바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야구장 치킨이었어요! 치킨을 먹으러 야구장에 간 그린이와 열혈 야구팬 아빠. 과연 두 사람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대한민국 대표 ‘아빠 작가’ 김영진이 이번에는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야구장 이야기를 전합니다. 아빠는 오랫동안 좋아해 온 야구를 아들과 함께 보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과 흥분을 느낍니다. 함께 맛있는 것도 먹고 신나게 응원하면서 어느새 이기고 지는 것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가끔 티격태격 다투기도 하지만 더없이 다정한 그린이와 아빠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내일도 야구

이석용| 한지선 그림 | 창비 | 2019.03.12

“이기는 것도 야구고 지는 것도 야구다.” 섬마을 아이들의 짜릿한 야구 한판 승부!
한데 어울려 웃고 울며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들
『내일도 야구』는 서정적인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야구를 사랑하는 백도 초등학교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장편동화이다. 눈앞에 경기장이 펼쳐지는 듯 상세한 공간 묘사와 박진감 넘치고 사실적인 야구 중계가 이야기의 활기를 더한다. 야구를 매개로 부단히 훈련하고 경기하며 그 안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건강하게 해소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듬직하다.
“이기는 것도 야구고 지는 것도 야구야. 야구장에 하얀 줄 긋는 것도 야구고, 가스버너에 조개를 굽는 것도 야구라 이 말이야. 야구만 사랑하면 되는 거라고. _본문에서”
[줄거리]
서해의 작은 섬 백도는 관광객으로 늘 붐비는 백항과 작은 어선들이 정박해 있는 옥포로 나뉘어 있다. 두 마을을 잇는 유일한 길은 바로 자연이 빚어낸 해변의 야구장! 초여름에 펼쳐진 야구 경기에서 옥포 팀은 백항 팀에 패배하고 만다. 주장 이풍길마저 사라지자 옥포 아이들은 한숨만 늘어 가는데……. 내일도 아름답게 야구할 수 있을까?


『내 꿈은 야구왕

지호진| 성두현 그림 | 동아출판 | 2016.08.22

멋진 야구왕이 되고 싶은 공철이!
공철이는 학교 야구부에 들어가겠다고 결심해요. 공철이는 아빠와 사촌 형의 도움으로 공 던지는 연습도 하고, 공이 날아가는 원리, 공을 잘 치는 방법 등 야구와 관련된 융합 지식(과학, 수학, 인문예술, 기술공학)을 알게 됩니다. 공철이와 함께 신나게 야구를 즐겨 보세요.


청소년

『야구소녀

최윤태(원작), 변은비| 파랑새 | 2020.06.30

파랑새 영어덜트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야구소녀》
파랑새 영어덜트 시리즈 첫 번째 소설, 《야구소녀》는 2020년 6월 18일에 개봉한 영화 〈야구소녀〉를 원작으로 창작한 소설이다. 최윤태 감독의 데뷔작인 〈야구소녀〉는 2019년 부산영화제, 서울영화제 관객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영화였다. “여자는 야구 선수가 될 수 없다.”는 거대한 편견에 맞서는 야구소녀 주수인을 통해 꿈을 꾸는 모든 이들에게 응원을 메시지를 전한다. 제한된 상영 시간 때문에 영화에 미처 다 담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 편집된 이야기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수학을 품은 야구공

고동현, 박윤성 외 2명 저 | 영진닷컴 | 2019.05.10

기록과 통계의 스포츠 야구,
수학으로 읽으면, 야구가 좀 더 촘촘해진다.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무수한 기록을 기반으로 한 숫자들을 매 경기마다 만날 것입니다. 하지만 경기를 보는 동안은 내가 얼마나 많은 수학 개념들을 접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무의식적으로 스칠 뿐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없을 것입니다. 조금만 깊게 생각해 보면 수학의 거의 모든 개념들을 야구경기를 통해 만나고 있습니다. 수학의 분수는 야구 규칙의 기본이며, 타율은 안타 숫자를 타수로 나눈 기록입니다. 평균자책점은 ‘평균과 비’에 대한 개념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조금 더 파고 들어가면 ‘확률’의 단계에 들어서게 됩니다.
이와 같이 자주 접하고 있지만 자세히 알고 있지 못한 야구 속 수학의 면면들을 《수학을 품은 야구공》에 담아냈습니다. 이 책의 본문 중 1이닝~9이닝까지는 각 이닝마다 수, 도형, 미적분, 확률, 통계 등 수학의 여러 분야를 접목하여 야구를 풀어냈습니다. 그리고 클리닝타임, 연장전에서는 야구와 수학의 뒷이야기들을 생생하게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담았습니다.
야구를 좋아하지만 수학의 ㅅ자만 들어도 싫은 ‘수포자’도, 수학을 정말 좋아하지만 야구에는 문외한인 ‘야알못’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야구하자 이상훈

김태훈| 소동 | 2019.10.23

라커룸 기타사건, 구단과의 마찰, 돌출행동 등 언론의 보도. 그리고 느닷없는 은퇴 선언.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그가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아직 팬들은 ‘이상훈’을 외치며 가슴 뜨거워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인간 이상훈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가 시작된다.
2004년 1월 이상훈 선수의 트레이드와 6월 느닷없는 은퇴는 국내야구계 전체를 뒤흔든 ‘사건’이었다. 마운드를 떠난 이상훈은 록밴드 WHAT!의 리더로 변신해 무대에서 또 다른 열정을 쏟아냈다.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그가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이상훈은 국내 스포츠 선수 중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면서 동시에 가장 깊이 오해 받고 있는 존재다. 고집 세면서 자유분방하다는 평은 그라운드에서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길게 기른 갈기 머리 때문에 생겨난 추측이다. 그는 누구보다 야구에 진지했고, 유니폼에 자긍심이 컸고, 최고를 위해 철저하게 자기를 단련했다.
야구장을 떠난 이상훈은 여자야구팀 ‘떳다볼’의 감독을 아무 조건 없이 맡아 헌신적으로 코칭에 임해 팀에 우승을 안겨줬다. 또 프로야구에 진입 못한 선수들의 마지막 패자부활전이 펼쳐지던 고양원더스팀의 투수코치로, 선수들을 다독여 야구에 다시 전념할 수 있게 했다. 기술의 야구가 아니라 삶의 야구를 가르쳤다. 어떤 분야보다 경쟁이 치열하고 냉혹한 프로야구판에 새롭고 인간적인 리더십을 몸소 실천했다.
이상훈은 유니폼 입은 사람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적당히 타협하는 법이 없었다. 좀 거칠고 투박해도 부딪히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부정적인 이미지를 덧씌우더라도 감수하는 쪽을 택했다. 덕분에 한국의 야구문화는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구단에 대한 선수들의 발언권도 신장됐고, 미디어와도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차츰 자리잡았다.
“팬들은 감동을 원하지 기록을 원하지 않는다.”
이상훈이 자기 수첩에 써둔 글이다. 그는 기존 생각이 정리되거나 새로운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수첩에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그는 자신의 글처럼 살기 위해, 고단한 쪽을 선택했다. 돌아가고 타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지만 자기 앞에 놓인 길을 외면하지 않고 언제나 마주 섰다. 감동과 기록이 부딪힐 때 그는 늘 감동을 선택했다. 자주 손해를 감수했고 때로 미래를 희생했다. 그는 예술가였다. 마운드라는 무대에서 혼신을 다해 공 던지는 '행위예술가'였다. 덕분에 팬들은 꿈을 꿀 수 있었다. 가슴 설렐 수 있었다. 그가 우리에게 안겨준 소중한 선물들이다. 이 책은 그 선물들에 대한하나의 보답이다.
그리고, 팬들은 여전히 이상훈을 사랑한다.
이상훈은 불꽃같은 존재이면서 동시에 뒤처진 사람들과 소통하고 연대했다. 최고의 자리를 추구했지만, 낙오자도 자기 존엄을 지키며 함께 어울려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다. 치열한 경쟁사회인 지금 이상훈이 보여준 따뜻한 리더십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꼭 고찰해봐야 할 인물이다.


성인

『야구 나를 위한 지식 플러스

배우근| 넥서스BOOKS | 2017.03.30

『야구, 나를 위한 지식 플러스』는 진짜 야구 이야기를 담은 야구 설명서다. 야구 전문 기자인 저자가 프로야구 현장의 감독과 선수들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은 뒤 정리해서 탄생한 책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타자가 직구 타이밍에 변화구를 치는 이유, 투수가 커브와 슬라이더를 동시에 잘 던지기 어려운 이유, 선수들도 미처 모르던 세리머니의 이유 등 흥미로운 야구 지식들이 수두룩하다.
저자는 야구 전문 기자라는 특권을 이용해 김성근, 김경문, 류중일, 염경엽 감독, 이승엽, 윤성환, 박병호, 유희관 선수 등 프로야구 현장의 감독, 코치, 선수들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듣고서 글을 썼다. 현장의 목소리이기 때문에 이 책은 생생하게 읽힐뿐더러 실제적인 이야기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야구의 심리학

마이크 스태들러| 배도희| 지식채널 | 2011.05.20

야구의 진짜 매력은 심리전에 있다!
야구경기 그 이면에 숨겨진 놀라운 심리법칙『야구의 심리학』. 이 책은 열렬한 야구팬이자 심리학 교수인 저자가 야구경기 이면에 숨겨진 심리법칙을 밝혀낸다. 야구 역사를 뒤흔든 기적의 명장면, 메이저리그를 빛낸 전설 같은 선수들, 야구선수와 팬을 사로잡은 징크스와 저주 등 야구 그 이면의 이야기를 심리학의 렌즈로 낱낱이 파헤친다. 타자가 공을 치고, 야수가 공을 잡고, 마운드에서 투수가 공을 던지는 경기 내 플레이에 관한 것뿐만 아니라 선수선발, 트레이드와 연봉협상, 팬들이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 등 경기 외적인 요소까지 아우르는 이 책은 야구에 대한 이해는 물론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재미를 한층 높였다.


『선동열 야구학

선동열(야구감독) 저 | 생각의힘 | 2021.06.25

직감을 넘어 빅데이터로 무장한 국보 투수 선동열이 던지는 최신 야구 트렌드!
〈일간스포츠〉 연재 100만 뷰를 기록하며 야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선동열 야구학’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레전드 투수 선동열이 선수 및 감독 시절의 기술과 경험을 곁들여 KBOMLB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의 특징, 경기 능력, 기술을 프로의 시선으로 공부하고 분석하며 생생하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KT 위즈의 황재균 선수, 진갑용 KIA 타이거즈 배터리 코치, 이강철 KT 위즈 감독의 인터뷰도 함께 수록하여 현장감을 더한다. 올드스쿨 선동열의 노련함과 전문성이 첨단 기술과 빅데이터를 만나 ‘최정상급 데이터 야구 바이블’이 완성되었다. 눈으로만 보던 야구는 끝났다! 매 경기마다 쌓이는 막대한 데이터는 ‘과거를 기록하고 현재를 분석하며 미래를 예측’할 수 있게 만들었다. 《선동열 야구학》은 당신이 지난날 야구를 보던 ‘직관’이라는 눈에 ‘데이터’라는 인사이트를 더해줄 것이다.


출처 : 안산시 공공도서관

https://lib.ansan.go.kr/noticeP.do?page=1&sitekey2=1&fn_seq=37587&st=&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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