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수정도서관 사서가권하는책

2021년 3분기 바로보는 베스트도서

지은이 : _ 출판사 : _ 발행일 : 2021.07.19 등록일 : 2021.07.19

수정도서관 사서가권하는책

2021년 3분기 바로보는 베스트도서

성남시 수정도서관에서 2021년 3차 '바로보는 베스트도서' 목록을 발표했습니다. 유난히 빠르고 바쁘게 흘러가는 2021년 상반기에는 어떤 책이 인기를 끌었을까요? 목록 살펴보시고 운영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수업 365

데이비드 S. 키더, 노아 D. 오펜하임| 허성심| 위즈덤하우스 | 2019.10.30

1년 365일, 일곱 분야의 지식을 두루 탐색하는 교양서!
세상의 다양한 지식을 탐험하는 365일간의 짧은 교양 수업을 모아놓은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인간의 고귀한 지혜의 영역을 탐험하는 경험을 선사하고, 지적인 발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이 책은 알아두면 인생의 재산이 되는 지식과 쓸모 있고 재미있는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역사, 문학, 미술, 과학, 음악, 철학, 종교 총 일곱 분야의 지식을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한 페이지씩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원전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 7인이 엄선하고 감수한 내용을 담아 지식의 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지적인 호기심으로 일상을 자극하고 지적 성장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2030 축의 전환

마우로 F. 기옌| 우진하| 리더스북 | 2020.10.16

변화는 코로나19에서 끝나지 않는다!
2030년, 세계는 더 심오하고 거대한 질적 전환을 맞이한다!
세계적인 경영 석학 마우로 기옌 와튼스쿨 교수, 경제학, 지정학, 사회학을 넘나드는 파격적 통찰로 전 세계 리더들을 충격에 빠뜨리다!
4차 산업혁명 다음 혁명은 어느 나라가 주도할까? 출생률 감소와 인구 고령화는 코로나19와 맞물려 어떤 양상으로 진행될까? 디지털 시대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세계에서 가장 큰 소비자 집단인 실버 세대 사이에는 어떤 기회가 숨겨져 있을까? 규모와 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도시들은 기후변화와 양극화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2030 축의 전환: 새로운 부와 힘을 탄생시킬 8가지 거대한 물결』은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추세들이 ‘2030년’에 수렴하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 전망한다. 그때가 오면 세계의 중심은 대서양에서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젊은 세대에서 나이 든 세대로, 남성에서 여성으로 이동하고, 새로운 과학기술이 소비나 화폐에 대한 기존의 개념을 뒤바꿀 것이다. 세계적인 경영 석학이 경제학, 지정학, 사회학을 넘나들며 변화의 양상을 날카롭게 통찰하는 이 책은 새로운 시작과 함께할 수많은 위험과 기회들을 보여주고 위기와 혼란을 헤쳐 나가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50, 우아한 근육

이민숙| 꿈의지도 | 2020.07.20

체중 64KG의 평범한 50세 아줌마가 46KG의 우아한 근육보유자로 대반전에 성공했다. 아이 셋 낳고 17년간 평범한 주부로 살았던 동화작가 이민숙이 제안하는, 미라클 머슬을 통한 미라클 라이프! 이 책은 50 이후 인생 후반전을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던져준다. 50 이후의 삶은 근육이 좌우한다. 지금까지 살던 대로 살면 앞으로의 삶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새로운 시대, 뉴노멀 중년의 기준은 ‘건강한 근육을 통한 자신감과 열정’이라는 깨달음을 주는 책.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꿈꾸는 4050의 필독서다.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대학교수) 저 | 함규진| 와이즈베리 | 2020.12.01

마이클 샌델, 10여 년 만에 던지는 충격적 화두! “지금 서 있는 그 자리, 정말 당신의 능력 때문인가?”
마이클 샌델 10여 년 만의 신간, 《공정하다는 착각》 출간!
샌델, 기울어진 사회구조 이면에 도사린 ‘능력주의의 덫’을 해체하다
또 다시 ‘공정’이 화두다. 언론 미디어를 통해, 부유층과 빈곤층, 청년과 장년, 정치인의 입을 통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온다. 기업은 정규직ㆍ비정규직 논란에서 비롯된 ‘공정 채용’ 문제로 혼란에 빠져 있고, 정치권에선 ‘공정경제3법’과 ‘재난지원금’ 등에 대한 각기 다른 해석으로 떠들썩하다. 대통령은 “하나의 공정이 또 다른 불공정을 부르는 상황”을 언급하며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렇듯 ‘공정’이라는 하나의 화두를 두고 각계각층이 충돌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이후 8년 만에 쓴 신간 《공정하다는 착각》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THE TYRANNY OF MERIT: WHAT’S BECOME OF THE COMMON GOOD?》란 원제로 미국 현지에서 2020년 9월에 출간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직역하면 ‘능력주의의 폭정: 과연 무엇이 공동선을 만드나?’다. 샌델은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너무나도 당연히 생각해왔던, 개인의 능력을 우선시하고 보상해주는 능력주의 이상이 근본적으로 크게 잘못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능력주의가 제대로 공정하게 작동하고 있는지, ‘공정함=정의’란 공식은 정말 맞는 건지 진지하게 되짚어본다.


『괴물신입 인공지능

이재박| MID | 2020.02.13

인공지능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괴물신입 인공지능〉은 20가지 산업 분야에서의 인공지능의 활약상을 분석한다. 책에서 등장하는 인공지능의 활약상은 그야말로 ‘괴물’과도 같다. 인공지능은 물류 혁명을 이끌고, 우주를 더 깊이 탐험하며, 새로운 예술을 선보인다. 산업 분야에 본격적으로 투입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입’이라는 점이 놀라울 정도다.
〈괴물신입 인공지능〉은 인공지능의 활약상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서, 이 대단한 괴물을 길들이고 협업할 수 있는 실용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인공지능과 유연하게 어울리고 때론 게으름을 피우기 위해 각종 업무를 인공지능에게 맡겨 보도록 권한다. 〈괴물신입 인공지능〉은 인공지능과 겨루고 경쟁해야 한다는 통념에서 벗어나, 인공지능 시대에 갖춰야 할 필수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작가) 저 | 양윤옥(번역가) 역 | 하빌리스 | 2021.02.22
하나야 보석점 살인사건을 둘러싼 과거와 미래의 사건
경쾌하고 리듬감 있는 터치의 히가시노 게이고 복고 미스터리
교코는 부자가 되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이루기 위해 파티장으로 출근하는 컴패니언이다. 어느 날, 하나야 보석점 고객 감사파티가 끝난 뒤 직장동료 에리가 호텔 밀실에서 죽은 채 발견되고, 교코는 자신이 점찍은 부동산회사 전무 다카미가 사건에 유달리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마침 옆집으로 이사 온 담당 형사 시바타 덕택에 수사 과정을 파악하기도 손쉬우니, 이야말로 절호의 기회! 시바타는 다카미의 태도가 수상하다고 의심하지만, 교코는 다카미와 좀 더 접점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사건 추리에 적극적으로 뛰어든다. 티격태격하며 에리의 행적을 조사하던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그녀의 과거와 마주치게 되고, 곧 또 다른 사건이 교코를 기다리는데…?


『김미경의 리부트

김미경(기업인) 저 | 웅진지식하우스 | 2021.02.03

코로나 도서 500여 종 베스트셀러 1위의 화제작
변화의 흐름을 꿰뚫어 본 130만 유튜버 김미경의 코로나 이후 생존법!
코로나 재앙의 한복판에서 ‘리부트 열풍’을 불러일으킨 화제의 책 『김미경의 리부트』의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양장본. 한국어로 출간된 코로나 관련서 500여 종 가운데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이 책은 28년간 강연장을 누비며 수백만 청중을 만나온 국민강사 김미경이 코로나로 강의 수입 ‘0원’이 된 후, 코로나가 불러올 변화를 공부하고 연구한 끝에 생존 공식을 찾아내 자신과 같이 위기에 처한 사람들과 나누고자 쓴 책이다. 10권 이상의 베스트셀러를 내온 그녀에게도 이 책은 참 특별하다. 이 책을 쓰며 깨달은 생존 공식을 자신에게 적용해 오프라인 강연장을 과감하게 떠나 온라인 교육 사업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뤄내며 직원 60명을 둔 스타트업 CEO로 거듭나는 터닝 포인트가 되어준 책이기 때문이다. 놀라운 것은 이 모든 변화에 1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는 것. 그녀 스스로 ‘빠른 추격’을 증명해낸 셈이다. 아직 코로나에 발이 묶여 있다면, 직장을 잃을지 몰라 불안하다면, 가게 문을 닫을지 고민하고 있다면, 위기를 넘어서는 일자리와 비즈니스의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한 이 책을 권한다. 우리 개인들에게 절실한 것은 ‘나의 생존’이다.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김유진(외국변호사) 저 | 토네이도 | 2020.10.20

“당신이 잠든 사이에 누군가는 꿈을 이룬다!” 알람이 울리고 5초, 출근 전 2시간으로 만드는 인생의 터닝포인트!
매일 저녁, 내일이 기다려지는 기적의 모닝 루틴
미국 2개 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김유진 변호사의 아침 사용법『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향긋한 차를 한잔하는 여유로운 아침을 꿈꾸는가? 아침형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다짐하지만 ‘1분만 더 자고 싶다!’고 생각하다 허겁지겁 하루를 시작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이 책이 해답을 알려줄 것이다. 15만 팔로워를 가진 인기 유튜버이자 수년간 4시 30분에 하루를 시작해온 김유진 변호사가 아침 시간의 힘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새벽 기상으로 얻은 시간을 ‘내가 주도하는 시간’이라고 표현한다. 이 시간만큼은 약속, 업무 등 예상치 못한 일로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내 의지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출근 전 2시간을 활용하면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새벽 기상을 통해 힘든 유학 생활을 견뎌내고 미국 2개주 변호사 시험에 연이어 합격한 것은 물론 다양한 도전을 통해 인생을 더욱 풍성하게 꾸려가고 있는 저자가 더 나은 삶을 만드는 아침의 잠재력을 이야기한다. 아침형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노하우와 새벽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을 제한한다.



출처 : 성남시수정도서관

https://www.snlib.go.kr/sj/menu/11344/bbs/20066/bbsPostDetail.do?currentPageNo=1&manageCd=MS&postIdx=14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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