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3월 주제가 있는 북큐레이션

환경과 생태 다채로운 지구

지은이 : _ 출판사 : _ 발행일 : 2021.03.09 등록일 : 2021.03.09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3월 주제가 있는 북큐레이션

환경과 생태 다채로운 지구


다양한 주제로 도서전시를 제공하고 있는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에서 '환경과 생태 다채로운 지구'를 주제로 책을 선정했습니다.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도서와 함께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마당 위 쑥쑥 땅 아래 꿈틀

케이트 메스너| 크리스토퍼 실라스 닐 그림 | 김희정| 청어람미디어 | 2017.04.05

생명의 놀라움이 꿈틀되는 책 속으로!
『마당 위 쑥쑥 땅 아래 꿈틀』은 시골 외할아버지 댁에 놀러 온 주인공 여자아이가 나나 이모와 함께 보낸 1년 사계절의 이야기를 담은 생태 그림동화이다. 겨울의 끝자락, 손에는 씨앗을 한 움큼 쥐고 아이는 이모와 봄맞이 채비를 한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마당과 텃밭의 땅 아래는 이미 북새통이다. 흙 고르기 작업에 한창인 지렁이, 공벌레 등 곤충들이 믿음직한 일꾼들이다.
이 책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땅 아래 정원사들을 소개하는 동시에 마당 위에서 생장하는 동·식물도 같이 소개하고 있다. 지렁이, 공벌레 외에도 말벌, 꿀벌, 거미, 무당벌레, 개똥지빠귀, 스컹크, 박쥐 등 종류도 다양하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아름다운 사계절의 풍경이 펼쳐지고, 그 안에서 자연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동·식물의 모습이 생생하게 표현된 생태마당의 사계절로 놀러 가 보자!


『도롱뇽이 꼬물꼬물 제비나비 훨훨

이태수(동화작가) 저 | 한솔수북 | 2016.05.20
『도롱뇽이 꼬물꼬물 제비나비 훨훨』은 우리 자연을 30년 가까이 그려 온 생태화가 이태수가 놀다 걷다 만난 자연 동무들을 기록하고 관찰하여 펴낸 책이다. 우리나라 사계절 자연 생명을 모아 진솔하고 담백하게 이야기한다. 더불어 살아가는 자연 생명의 지혜를 꼼꼼히 들여다보고 아름다운 세밀화로 살아있는 듯 따뜻하게 보여 준다.


『생태학이 정말 우리 지구를 지킨다고?

마리엘라 코간, 일레아나 로테르스타인| 파블로 피시크 그림 | 윤승진| 찰리북 | 2016.04.18

'화학이 정말 우리 세상을 바꿨다고?'의 후속편. 생태학을 잘 모르는 어린이에게 생태학은 우리 생활 속에 녹아들어 있고, 자연과 모든 생물의 삶에 대해 알면 어른이 아니어도 지구를 보살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책이다. 우리 생활 속에 있는 생태학을 적절한 비유를 들어 설명하여 재미있으면서도 쉽게 이해하게 해 준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바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는 모든 행동은 생태계에 영향을 미친다!’이다. 특히 물건을 살 때 ‘이 물건이 정말 필요한지’, ‘이 물건을 만드는 데 얼마나 많은 자원이 쓰였을지’ 생각하고 구입하라고 말하고있다. 우리가 이런 생각을 한 후 정말 필요한 물건만 사면 생태계는 덜 오염될 것이고, 지금 우리뿐만 아니라 우리의 후손까지도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을 것이다.


『와글와글 세계 어린이 환경 뉴스

김경선| 송효정 그림 | 국립생태원 | 2017.09.01

《국립생태원이 들려주는 에코스토리》는 국립생태원의 연구원인 생태학자들이 하는 업무들을 동화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시리즈 도서입니다. [와글와글 세계 어린이 환경 뉴스]는 ‘생물 다양성 협력’이라는 업무를 주제로 한 창작 동화입니다.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생물 다양성 협약’ 당사국 총회에 앞서 어린이 기자단이 취재한 전 세계 곳곳의 환경 문제를 보도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동화의 뒷부분에는 동화를 읽으며 생기는 생태적인 궁금증에 대한 답을 자세하게 설명해 놓은 ‘쏙쏙 정보 더하기’라는 부록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생물 다양성 협력’은 여러 종류의 생물이 함께 살아가고 사람들과도 어울려 살 수 있도록 지구촌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것을 말합니다. 국립생태원은 국제기구인 생물 다양성 과학 기구(IPBES)에 참여하여 전 세계 여러 나라와 함께 생물 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태도감 그림책

마에다 마유미 글/그림 | 이진원| 이비락 | 2014.01.10

아이들을 위한 동물 생태의 모든 것이 펼쳐진다!
사람과 함께 공존하는 152종 동물 이야기 『생태도감 그림책』. 사람이 기르는 동물, 산과 들에 사는 동물, 사람들이 기르는 새,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새,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생물, 주변의 친근한 곤충, 그밖에 집 주변에서 사는 생물 등 152종의 테마로 구성했습니다. 그동안 몰랐던 동물들의 특성, 좋아하는 먹이, 소소한 습관 등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특히 사람들에게 있어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도 정리해두었습니다.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탄생과 성장부터 소개합니다. 어떻게 태어나고, 어떤 성장 과정을 겪게 되는지 보편적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생긴 모양과 비슷한 동물들에는 무엇이 있는지도 함께 담았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말은 되도록 쓰지 않고, 핵심만 체계적으로 정리했기 때문에 내용을 파악하기 쉽습니다. 더불어 귀여운 일러스트가 동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내용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소금밭 딱새

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 문종오| 박나리 그림 | 벗나래 | 2012.06.05

소금창고 둥지에서 태어난 딱새. 날갯짓을 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갯골 탐험에 나섭니다. 위험을 극복하고 친구들을 만나고 사계절을 거쳐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새끼 딱새의 이야기. 과연 갯골에서 새끼 딱새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울림이 있는 생태 이야기 시리즈로 딱새를 통해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갯골의 생태와 자연의 소중함을 이야기 하는 책. 갯골의 4계절을 통해 딱새의 성장과 자연의 변화를 이야기함으로써 아이들에게 갯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강가에서

찰스 로버트 다윈(생물학자) 글 | 파비안 네그린 그림 | 이순성| 엔이키즈 | 2015.08.

자연은 자꾸자꾸 변해요. 날씨가 춥거나 더워지기도 하고, 먹을 것이 줄거나 경쟁자가 늘어나기도 해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동물과 식물은 이러한 환경의 변화에 맞춰 스스로 조금씩 바뀌어 가면서 살아요. 그래야만 오래 살아남을 수 있고 새끼들의 수도 늘어나요. 지금 살아 있는 동물과 식물은 모두 그렇게 바뀌어 온 거예요. 그건 우리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고추 : 고추의 한살이로 들여다본 고추밭 생태계

정혜경| 하민석 그림 | 한솔수북 | 2014.01.13

고추의 한 살이로 들여다본 고추밭 생태계 『고추』. 농약과 비료를 치지 않고, 땅도 갈지 않은 밭에서 고추가 자라는 과정을 주인공 ‘꼬돌이’의 시선으로 이야기한 그림책이다. 서정적이면서도 익살스러운 그림과 고추의 한살이 이야기가 어우러져 있어, 생명의 순환이라는 주제에 쉽고,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다. 더불어 고추밭에서 고추들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칠성무당벌레, 사마귀, 개미 등의 이야기가 흥미를 더해 준다.


출처 :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http://www.jjdreamlib.or.kr/book/exhibition.htm?act=view&seq=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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