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서울특별시교육청 마포평생학습관아현분관 주제별추천도서

설날 이야기

지은이 : _ 출판사 : _ 발행일 : 2021.01.26 등록일 : 2021.01.26

서울특별시교육청 마포평생학습관아현분관 주제별추천도서

설날 이야기


(출처 : 픽사베이)

다가오는 2월에는 대표적인 명절 설날이 있습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마포평생학습관아현분관에서는 설날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관련 도서들을 선정했습니다. 우리의 첫 명절인 설날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도서 목록 살펴보시고 운영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첫 명절 설날 일기

김미애| 정현지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6.01.15

스콜라 꼬마지식인 시리즈 17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 설날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철이 가족이 시골 할머니 집으로 찾아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설을 준비하기 위한 전날 풍경부터 설 당일의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는 모습, 명절놀이를 즐기는 모습 등을 통해, 잊고 있던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한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당연하다고 느끼던 설날 모습을 시골 쥐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명절에 즐기는 행사들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살펴본다. 명절에 먹는 음식, 즐기는 놀이, 행하는 풍습에 깃든 뜻을 되새겨 봄으로써,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명절을 제대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호철이는 설날이 가장 즐거워요

호철| 박소정(서양화가) 그림 | 고인돌 | 2017.01.10

시골의 설 풍경과 이야기를 들어 보실래요?
〈이호철 사계절 동화〉 시리즈, ‘설날 이야기’ 편 『호철이는 설날이 가장 즐거워요』. 아이들이 가장 기다려지고 즐거웠던 예전 설날과 정월대보름 풍경을 구수한 사투리로 입말로 정감 있는 그림과 함께 풀어놓았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인 호기심 많은 호철이와 개구쟁이 마을 아이들이 겪는 설날 과 정월대보름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설빔, 설음식, 차례, 세배, 동제, 풍물놀이, 쥐불놀이, 정월 대보름, 오곡밥, 부럼, 귀밝이술, 달불놀이, 달집태우기, 다리 밟기, 윷놀이 같은 세시풍속이 마을 공동체의 전통 문화 속에 아이들의 놀이로 신명나게 녹아 있습니다. 좀 어려운 사투리 말과 전통문화 용어는 도움말을 달아 놓아 읽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해 놨습니다.
호철이는 설날이 다가오자 설빔을 기다립니다. 장에 갔다 온 엄마 보따리에 새 옷, 새 신발이 들어 있자 날아갈 듯 신나 합니다. 마을 집집마다 설음식 준비에 바쁘고 아이들은 설렙니다. 호철이는 방앗간에서 만드는 가래떡도 먹고, 부엌 가마솥에서 고는 조청도 얻어먹습니다. 도시로 일하러 떠났던 동네 누나들, 형들이 선물 보따리를 안고 설 명절 지내러 고향에 옵니다. 드디어 설날 아침입니다. 호철이는 어떤 설날을 보내게 될까요?


『창밍의 두번째 설날

엔다 와일리| 마리에 토르하우게 그림 | 김루시아| 초록개구리 | 2013.05.25

너와 나, 같음과 다름을 이어주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웃과 가까워지고 싶은 넓은 마음, 세상을 알고 싶은 깊은 생각을 담아낸 「가로세로그림책」 제9권 『창밍의 두 번째 설날』. 동유럽, 그리고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일자리를 찾아 건너온 사람들의 문화와 전통이 어우러지면서 우리나라보다 먼저 다문화 사회로 진입한 아일랜드에서 초등학생의 다문화 교육을 위해 기획 출간된 다문화 그림책 「너와 나를 잇는 다리」 시리즈 중 한 권입니다.
이 책은 이민 가정의 소년 '창밍'이 태어나 처음으로 부모님의 나라인 중국'을 찾은 후 자신의 뿌리에 대해 흥미와 자부심을 갖게 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창밍은 중국에 가기 싫었어요. 다른 학교와의 축구 시합에 나갈 학교 대표로 뽑혔지만 중국에 계신 할머니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아일랜드를 떠나야 하기 때문이에요. 창밍은 한 번도 만나지 못했지만 그리워한 할머니마저 보기 싫었는데…….


『설날

정인철| 윤문영 그림 | 정두루| 베틀북 | 2018.01.15

온 가족이 모인 새해 첫날 진정한‘복’의 의미를 나누다
설날 아침, 요한은 세뱃돈 받을 생각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지난밤 백만장자가 되는 꿈도 꾸었거든요.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면 가장 먼저 세배하고 싶고, 또 가능한 많은 어른들께 세배하자는 결심도 했어요. 그러다 요한은 궁금해졌어요. 우리는 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하며 인사를 할까요? ‘복’이란 대체 뭐죠? ‘세뱃돈’을 말하는 걸까요? 이런 물음에 요한의 할아버지는 마음 다해 고민하며 답을 주려고 합니다. 새해 인사에 담긴 ‘복’이 단순히 재물이 아닌, 우리가 무엇을 이루며 살아야 하는지 생각하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할아버지는 지난여름 가뭄으로 감나무가 말라갈 때, 요한이가 열심히 물을 주었더니 겨울에 실한 감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렇듯 ‘복’이란 선한 마음으로 베푼 행동이 좋은 결과로 돌아오는 것을 뜻한다고요. 할아버지는 함께 나누며 사는 삶이야말로 ‘복’을 얻는 길이라는 것을 알려 주고 싶었던 거예요. 그럼 요한은 어떤 삶을 살며 성장했을까요? 이야기는 어느새 할아버지가 된 요한이 누린 ‘복’을 잔잔히 소개하며 막을 내립니다. 작가는 새해를 맞이한 가족이 ‘복’이 가진 고귀한 가치를 함께 나누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빈이의 설날

서동선| 김재원 그림 | 엔이키즈 | 2016.01.01

빈이네 가족이 설날에 외할머니 댁에 왔어요. 빈이는 오빠랑 만두도 빚고 연도 날리고 딱지도 쳤어요. 그런데 오빠 준이가 번번이 이기지 뭐예요. 빈이는 잘난 체하며 으스대는 오빠 때문에 속이 상해요. 빈이가 오빠보다 더 잘하는 것을 찾을 수 있을까요? 빈이네 가족의 설날 모습을 보며 5 이하의 수 빼기를 알아보아요.


『이제 곧 설날이에요

시오타 모리오| 스마일북스 | 2018.03.01

드림 차일드애플 창작동화 제46권 『이제 곧 설날이에요』. 아이들은 책을 읽을 때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합니다. 바로 내 이야기 같은 그림책을 보며 아이들은 공감하며 성장합니다. 또한 아이들의 정서에 맞는 이야기와 부드럽고 푸근하며 유쾌함이 가득한 그림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려고 할 것이며 아이의 사고력과 표현력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교육청 마포평생학습관아현분관 주제별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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