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튼튼한 어린이가 되고 싶은 너에게
송파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
튼튼한 어린이가 되고 싶은 너에게
면역력이 어느때보다 중요시 되는 요즘, 송파어린이도서관에서 '튼튼한 어린이가 되고 싶은 너에게'를 주제로 추천도서를 선정했습니다. 도서 목록 살펴보시고 운영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wow! 우리 몸이 정말?』
엠마 다즈 글 마크 에스피널 그림 김보미 역 솔빛길 2014.09.25
[우리 몸이 정말?]은 우리가 잘 모르는 우리 몸에 대한 재미있고 놀라운 사실을 소개한 책이다. 머리카락은 한 달에 1CM 정도 자라서 등까지 내려올 만큼 기르려면 3~4년 걸린다는 사실, 웃을 때 근육을 20개 사용하는 것 등을 흥미롭게 들려준다. 또한, 원서의 그림을 그대로 활용해 아이들이 그림을 보면서 우리 몸에 대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닦지 않으면』
라주 글 나카무라 미츠오 그림 스마트베어 2013.12.15
《이를 닦지 않으면》에서는 이 닦기를 게을리한 할아버지와 꼼꼼히 관리해 온 할머니의 모습을 비교하며 이 닦기의 중요성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할아버지가 왜 틀니를 하게 되었는지, 할머니는 어떻게 건강한 이를 유지하게 되었는지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야기 속에 젖니에서 영구치로 바뀌는 과정, 충치가 생기는 이유, 건강한 치아 관리 방법 등이 쉽게 소개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이를 소중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얍, 감기야 덤벼라!』
케이트 로언 저 윤소영 역 시공주니어 2001.06.30
아이가 5, 6세 정도 되면 모든 게 궁금하다. 이 책의 주인공 샘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자기 몸이 자라는지, 왜 어른이 되면 키가 더 이상 자라지 않는지, 왜 감기가 걸리는지, 우리 몸이 어떻게 감기를 이겨내는지, 언제 간니가 나오는지, 왜 이를 닦지 않으면 썩는지, 자기가 씹어서 삼킨 음식이 어디로 가는지, 트림·방귀는 어떻게 나오는지 등…….
『샘의 신나는 과학 시리즈』는 이처럼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몹시 궁금해하는 주제를 골라 속시원히 대답해 준다. 이 또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정확한 사실들을 쉽게 설명해 놓아, 이제까지 마땅한 과학 그림책이 없었던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에 손색이 없다.
2권에서 샘은 왜 감기가 걸리는지, 재채기를 할 때 왜 휴지로 가려야 하는지, 우리 몸이 어떻게 감기를 이겨내는지, 적혈구·백혈구·혈소판 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상처가 나면 딱지가 어떻게 생기는지 등 궁금한 게 너무 많다. 샘은 마당을 치우면서 엄마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병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하나하나 알아가게 된다.
『콧숨요괴와 입숨요괴』
이마이 카즈아키 저 최유리 역 코알라스토어 2020.04.17
코로 숨 쉬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고? 콧숨요괴와 입숨요괴의 이야기로 배우는 올바른 호흡법!
‘입 호흡’을 ‘코 호흡’으로 바꾸면 튼튼해져요~ ‘아이우에’ 체조, 우리 같이 해 볼까요?
호흡에도 올바른 방법이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콧숨요괴와 입숨요괴》의 주제는 태어나서 평생을 하는 ‘올바른 호흡’입니다. 이 그림책은 코로 숨 쉬는 콧숨요괴와 입으로 숨 쉬는 입숨요괴의 대결을 통해 튼튼해지는 호흡법을 알려줌으로, 아이들로 하여금 코로 호흡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호흡에는 크게 입으로 하는 ‘입 호흡’과 코로 하는 ‘코 호흡’이 있는데요,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미세먼지나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가 걸러지지 않고 몸속 깊이 침투해 각종 질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반면 코엔 코털과 먼지를 제거하는 섬모를 가진 점막이 있어 코로 호흡할 때 들어오는 여러 가지 불순물을 막아줍니다. 이른바 ‘천연 마스크’라고 할 수 있지요.
《콧숨요괴와 입숨요괴》에서는 코 호흡을 강조하면서, 코 호흡을 잘 할 수 있게 해주는 구강 체조를 알려줍니다. 바로 ‘아이우에’ 체조인데요, 이 체조를 하면 혀의 위치가 바로잡혀 편히 코 호흡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실제로 일본 초등학교와 유치원에서 이 체조를 실시한 결과 인플루엔자로 인한 휴교가 줄고, 병원 진료 횟수 또한 줄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귀여운 두 요괴가 재미있고 쉽게 알려주는 ‘아이우에’ 체조를 함께 배워 보는 건 어떨까요?
『예방주사 무섭지 않아!』
내 친구는 그림책 시리즈. 거인 아저씨는 주사가 모기에 물리는 정도라 생각하고 자신만만하게 병원을 찾아가지만 커다란 주사기를 보고 놀라 도망치고 만다. 그 날밤, 거인 아저씨는 무서운 꿈을 꾼다. 온 몸에 열이 나고, 방이 흔들리고, 천장이 이빨을 드러내고 자신을 잡아먹으려고 한다.
아픔을 견디지 못한 거인 아저씨는 아주아주 큰 주사기를 맞아야했다. 잠에서 깬 거인 아저씨는 예방주사를 맞기로 결심한다. 거인 아저씨는 큰 주사 한 대를 맞는 대신에, 작은 주사를 열 대 맞는 생각을 떠올려 병에도 걸리지도 않고 주사가 아플 것이라는 걱정도 하지 않게 되는데….
『왜 먹을까?』
영양소를 배우면 건강이 보인다!
『왜 먹을까?』는 우리몸에 꼭 필요한 다양한 영향소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물을 꼭지별로 나누어 상세히 설명합니다. 각 영양소들이 몸속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특정한 영양소가 부족하거나 넘치면 어떤 병에 걸리는지 등을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습니다. 더불어 사람 몸의 구조에서부터 시작하여 소화 과정, 영양소와 에너지, 여러 가지 몸의 질병 그리고 환경과 바른 먹거리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주제의 이야기들도 담았습니다.
각 꼭지마다 ‘으랏차차 힘이 나게 하는 탄수화물’, ‘선과 악의 두 얼굴을 가진 지방’, ‘울끈불끈한 몸을 만들어 주는 단백질’, ‘영양소를 운반하는 버스와 같은 물’ 등 영양소 각각이 몸속에서 하는 일을 특징적으로 표현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했습니다. 책을 읽고 난 뒤에는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한 삶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으앙, 이가 아파요』
나나오 준 글 이마이 유미코 그림 이선아 역 시공주니어 2002.06.10
유아를 위한 과학 그림책. 이책은 아이들에게 충치의 원인, 균의 번식, 충치 예방 등을 재미있게 들려 준다. 또 음식을 먹은 후에 이를 꼭 닦는 습관을 기르도록 도와 준다.
『우글우글 내 손에 세균이 산다』
『일년 내내 튼튼하게 건강 동화』는 건강한 삶의 중요함과 실천 방법을 알려 주는 초등 저학년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건강 달력을 기준으로, 어린이가 생활하며 많이 접하는 질병과 건강 습관을 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잘못된 습관으로 생기는 질병을 재미있는 동화로 들려주고, 그에 따른 치료법과 예방법을 소개합니다.
제2권 《우글우글 내 손에 세균이 산다》에서는 손 씻기라는 주제를 재미있는 동화로 구성하여 위생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아이는 손 씻는 걸 귀찮아하는 태평이의 모습에 공감하는 한편, 달라진 태평이의 행동을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초등학생 태평이는 손 씻는 걸 매우 귀찮아해요. 축구 하고, 강아지를 만지고 화장실에 다녀온 뒤에도 절대 손을 씻지 않아요. 그런데 어느 날, 태평이는 배가 아프기 시작했어요. 보건 선생님은 태평이가 손을 잘 씻지 않아서 아픈 거라고 하는데……. 이게 대체 무슨 소리일까요?
『나만 몰랐던 잠 이야기』
허은실(아동문학가) 글 이희은 그림 풀빛 2017.09.13
잠은 도대체 무엇이고, 왜 자야 하는 걸까요?
아이들에게 삶에 도움이 되는 지식과 태도를 알려 주는 「풀빛 지식 아이 시리즈」의 이번 책은 잠을 탐구한 그림책 『나만 몰랐던 잠 이야기』입니다. 밤이면 어느 집에서나 안 자려는 어린이와 잠을 재우려는 부모의 실랑이가 벌어집니다. 아이는 엄마 아빠는 늦게까지 안 자는데 “왜 나만 자야 해요?”라며 성을 냅니다. 그런 아이에게 왜 자야 하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대부분 어른도 잠을 왜 자야 하는지,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대체 잠은 무엇이기에, 왜 자야 하고,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이 책에서 함께 만나보세요.
『나도 편식할거야』
유은실(아동문학가) 글 설은영 그림 사계절출판사 2011.02.28
무엇이든지 골고루 잘 먹어 건강하고 행복한 정이와 함께 편식 걱정을 날리자!
그림책에서 읽기 책으로 넘어가는 7, 8세 아이들에게 스스로 책을 읽는 기쁨과 만족감을 주는 「사계절 웃는 코끼리」 제10권 『나도 편식할 거야』. 이 시리즈는 7, 8세 아이들이 친구와 가족, 학교와 사회에 대해 이해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나가도록 인도한다. 정확하고 풍부한 우리말 감각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다. 유은실이 쓰고 설은영이 그린 이 책은 편식한다고 항상 맛있는 반찬을 먹는 편식쟁이 오빠 '혁이'가 부러운 소녀 '정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엄마는 정이가 복스럽게 먹는다면서 칭찬한다. 반찬 투정도 부리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혁이는 반찬 투정만 해댄다. 엄마는 편식하는 혁이가 반찬 투정을 하자 장조림을 주었다. 정이는 잘 먹으니까 장조림을 안 줬다는 것인데…….
출처 : 송파어린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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