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도서관이야기 : 도서관을 읽다

세상을 바꾸는 화학 이야기

지은이 : _ 출판사 : _ 발행일 : 2020.03.09 등록일 : 2020.03.09

도서관이야기 : 도서관을 읽다

세상을 바꾸는 화학 이야기


화학은 무엇일까요? 가장 간략하게 정의하자면, 화학은 물질의 특성과 그 변화에 대한 학문입니다. 그렇다면 물질은 무엇일까요? 물질은 질량과 부피를 갖는 것 모두를 일컫습니다. 우리는 수없이 많은 물질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고, 그 물질 중에는 우리 자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도 우리는 싫든 좋든 화학과 함께 살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별은 연금술사?

정완상(대학교수) 저 | 거인 | 2012.08.16

『별은 연금술사』는 연금술의 뿌리부터 출발해, 고대 그리스 과학자들의 물질론, 중세의 플로지스톤 이론, 라부아지에의 질량 보존의 법칙, 돌턴의 원자설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그리고 현대의 첨단 화학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고대 과학이 오늘날까지 어떻게 발전하게 되었는지를 살펴보며, 초중등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원리와 개념을 탐구해 보도록 했다.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정완상(대학교수) 저 | 자음과모음 | 2010.09.01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위대한 과학자의 이론을 한국 최고의 과학자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0~15세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한 과학 수업 이야기책이다. 각각의 도서는 생명의 비밀을 밝히는 유전 이야기, 원자 세계의 신비를 푸는 불확정성 이야기, 우주에 대한 생각을 뒤엎는 빅뱅우주론 등 어렵고 가까이 할 수 없었던 과학 이론을 알기 쉬운 설명과 실험, 그리고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재밌는 삽화를 곁들였다.


『세상을 이루는 모든 원소118

톰 잭슨| 김현정| 예림당 | 2017.12.15

원자 번호 1번 수소(H)부터 118번 오가네손(OG)까지 최신 정보와 1,000장에 달하는 사진이 한자리에 다!
나와 지구와 우주를 이루는 원소, 이제 비주얼 중심의 사진과 이야기로 만나요!

우리 몸의 약 99%는 산소, 탄소, 수소, 질소, 칼슘, 인 즉 6개의 원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들이 결합해서 수천 개의 서로 다른 화합물 형태로 몸을 구성합니다. 원소는 물질을 구성하는 기본 성분입니다. 가깝게는 우리 몸이나 숨 쉬는 공기부터 멀리로는 지구 밖 우주까지, 이 세상 모든 것들이 원소로 되어 있습니다. 금이나 은처럼 눈에 보이는 것, 산소나 탄소처럼 보이지 않는 것들도 있습니다. 과학자들이 연구 끝에 인공적으로 만들어 낸 원소도 존재합니다. 최근 들어 핵폭탄 실험이나 원자력 발전 가동으로 생겨난 인공 방사성 동위 원소가 사람들의 불안감을 키우기도 합니다. 이렇듯 원소는 우리 삶과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어려운 과학 용어로 여기거나 낯선 분야로 받아들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막연한 두려움을 가집니다. 정말 원소는 어렵거나 두렵기만 한 것일까요?


『천재들의 과학노트

캐서린 쿨렌| 박기종 그림 | 최미화| Gbrain(지브레인) | 2016.01.14

『천재들의 과학노트. 2: 화학』에서는 산소를 발견한 조셉 프리스틀리에서부터 현대 화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앙투안 라부아지에, 미국 최초의 여성 노벨상 수상자인 생화학자 거티 코리, 페니실린의 구조를 밝혀낸 도로시 크로우풋 호지킨에 이르기까지 과학과 기술, 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10명의 과학자들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물질에서 생명으로

노정혜, 조윤제 외 9명 저 | 반니 | 2018.01.10

『물질에서 생명으로』는 생명의 정의에서 시작하여 유전, 생명의 기본 물질, 에너지, DNA와 유전자가위, 신약과 바이러스에 이르기까지, 생명의 시작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으로 시작하여 그 응용과 실전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과 사례를 통해 대중이 좀 더 재밌게 과학을 접하고 이해할 수 있게끔 소개한다. 과학은 불변의 진리가 아닌 자연에 대한 ‘가장 훌륭한 설명’이므로 더 나은 설명이 등장하면 기꺼이 그 자리를 내어주겠지만, 열린 학문에 대한 질문과 토론은 곧 즐거움이 되고 우리 삶을 더 나은 것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치약에서 나노까지 대한민국 화학 산업 이야기

이경윤| 김경찬 그림 | 씨마스 | 2013.12.24

HISTORY OF TECHNOLOGY」제5권『치약에서 나노까지 대한민국 화학 산업 이야기』. ‘HISTORY OF TECHNOLOGY' 시리즈는 산업 역사를 10개 이야기로 구성하여 아이가 질문하고 아빠가 대답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을 채택해 읽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하였다. 우리 손으로 만든 최초의 화장품부터 반도체, 디스플레이 세계 1위의 숨은 주역이 되기까지 대한민국 화학 산업이 펼쳐온 마법 같은 활약상을 알 수 있다.


『한권의 화학

데릭 B. 로| 최가영| 프리렉 | 2017.12.15

물리학과 생물학 사이에서 꽃 핀 화학
먼 옛날 조상들이 불에 호기심을 가지고, 바위의 색깔과 색소를 궁금해하고, 식물을 빻아 약으로 쓰던 시절, 그들은 이미 일종의 화학실험을 하고 있었다. 연금술사들은 물질을 증류하고 정제하고 뷴류하는 방법을 터득하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현대 화학의 기반을 다졌다. 우리에겐 일상적인 것들이 우리 조상에게는 기적 혹은 마법이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화학의 역사는 인간이 실체적 세상의 사용 지침서를 집필해가는 오랜 과정의 회고록이다. 매 순간 인내와 용기가 필요했고 인간이 가진 모든 지성을 총동원해야 했다. 우리를 여기까지 이끌어준 과거와 현재의 모든 공로자들이 존경이 담긴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 그리고 화학의 이야기는 아직 진행중이다.


『케미컬 라이프

강상욱, 이준영(대학교수) 저 | 미래의창 | 2017.11.30

우리의 삶을 위험하면서도 동시에 풍요롭게 만드는 화학물질, 더 현명하게 소비하자!
건강하게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최소한의 화학제품 이야기를 담은 『케미컬 라이프』. 화학과 교수와 소비자학과 교수가 함께 쓴 이 책은 화학제품의 홍수 속에서도 현명하고 더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잘못된 정보들의 오해를 찾아 뒤집고, 진실을 하나하나 짚어나간다. 40여 챕터로 나누어 생존에 필요한 화학 정보와 올바른 대처법, 소비자의 권리, 시장 트렌드까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두 저자는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상품이나 섭취하는 식품들과 관련한 사회·경제·환경적 인과관계를 분석하는 한편, 생활의 편리함을 위해 무심코 사용해왔던 화학물질이 우리를 향한 화살로 되돌아오는 모순적 상황을 들여다보고 정말 피해야 할 제품 성분은 무엇인지, 위험한 물질은 무엇인지, 화학제품을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출처 : <도서관이야기> 제14권 2호 통권134호
김은경 청심국제중고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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