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 싫어하는 친구들에게 권하는 책

『 영화와 함께 보는 책 그리고 웃음 유발 책 』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이 2017년 6월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되었던 도서 추천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의 추천 메시지를 가지고 만든 추천도서 자료집에서 책읽기 싫어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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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터 프린, 딤즈데일 목사 사이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 이야긴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다. 나는 이 이 야기에서 나오는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내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었다. 친구들도 이 책을 보면 나처 럼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친구들도 해스터프린에게서 일어나는 주홍글씨 이 이야기를 꼭 읽었으면 좋겠다

영화를 먼저 보고 국어선생님의 권유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은근슬쩍 왕따 시키는 내용으로 천지라는 아이가 자살한 후에 내용을 과거와 현재를 번갈아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읽을 때 마다 울었다. 이미 천지가 죽어버린 후에 일이라서 그런지 화연이는 평생 용서 받을 수 없게 된다. 물론 자살이 좋은 방법도 아니고 해결하지도 못하고 나중에 용서를 구하고 싶고 친구 사이가 참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많이 했었는데 이 책에서도 방관자인 미라가 나온다. 가해자인 화연이도 물론 나쁘지만 방관자인 미라도 마찬가지로 잘못 된 것 같 다 . 방관자인 한 명 이 먼 저 손 을 내밀어준다면 우리는 모두 하나인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친구의 소중함과 여러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시험이 얼마 안 남아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잠시나마 휴식을 구하고 싶으면 이 책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이 책의 내용이 스트레스를 뻥~날려버리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마틸다가 초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것을 조절해 자신을 괴롭힌 사람들을 복수하는 스토리로, 지금 청소년기인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시험을 상대로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과 비슷해 공감이 잘되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메밀꽃 필 무렵'이라는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이 소설에 씌여진 표현들이 독창적이고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는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와 '산허리는 온통 메밀 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등과 같은 다른 책과 다른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표현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산허리는 온통 메밀 밭 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라는 표현은 진짜 메밀밭에 와 있는 것 같은 생생한 느낌을 줍니다. 저는 이 책을 아름다운 표현을 보고 싶으신 분들과 아직 이 책을 읽지 않으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내가 처음 ‘13층 나무집’을 봤을 때는 책이 두꺼워 서 읽기가 주저되었다. 그런데, 막상 읽다보니 금 세 책장이 넘겨지고, 다음 시리즈가 기대되는 책 이 되었다. 이 책은 13층 나무집에서 시작하여 13층씩 늘어나면서 지금은 78층 나무집까지 나와 있다. 난 그 중 65층 나무집이 제일 재미있었다. 특히, 주인공 테디가 개미 괴물이 되는데 앤디 가 방망이로 테디를 구해준 장면이 제일 재미있어서 나도 모르게 큰 소리로 웃었다. 또 생각해보면 63빌딩보다 더 높은 65층이 한 나무 안에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빨리 다음편인 91층이 기다려진다. 책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도 이 책을 잡는 순간 놓지 못하게 될 것이다. 나만의 아지트를 꿈꾸는 모든 초등학생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저는 이 책을 너무나도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고양이와 여우가 의인화되어 말도 하고 행동도 하지만 사람들과 함께 무척이나 자연스러운 등장인물 로 느껴집니다. 때론 배꼽잡고 웃게 만들고 때 론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 못 참게 만듭니다. 가끔은 이렇게 재미있고 뒷 이야기가 기다려지는 책이 우리에게는 꼭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