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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청소년 권장도서>

ㅇ 좋은책선정위원회 위원(가나다 순)
- 김광억 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 강옥순(한국고전번역원 출판부장), 계승범(서강대 사학과 교수), 김서정(중앙대 문예창작과 겸임교수), 김영찬(서울 광성중 국어교사), 오석륜(시인, 인덕대 일본어과 교수), 이준호(호서대 경영학부 교수), 이진남(강원대 철학과 교수), 이한음(과학 전문 저술 및 번역가), 전영수(한양대 국제학대학원 특임교수)

문학예술

348쪽 | 15,000원 | 초․중․고
한문학자인 저자의 아동 한시 선집. 옛 문헌 속 동시들 중 우수한 작품들을 골라 옮기고 지은이와 작품에 대한 소개글을 더했다. 김시습, 이이, 이산해, 정약용 등 유명한 선비들부터 조갑동, 윤기 등 천재 시인에 이르기까지 140인의 어린 날의 시 약 200편을 묶었다.

128쪽 | 11,000원 | 중․고
청소년시라는 장르를 의식하고 않고 쓰인 특별한 청소년시선집이다. 지난날 대학생이 되자마자 동시를 세상에 내보이기 시작했던 시인이 자신의 청소년기의 체험과 정서가 담겼던 시들, 그리고 지금 청소년들도 공감할 만한 시들을 직접 골라 엮었다.

인문학

280쪽 l 18,000원 l 고
정조 임금이 왕실과 백성의 번영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 선택한 ‘나무심기’를 체계적으로 발굴해 전한다. 더불어 저자는 조선왕릉에 나무를 심은 전통이 태종 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정조의 나무심기도 역대 임금들의 나무심기 전통에서 비롯되었음을 밝힌다.

사회과학

208쪽 l 13,000원 l 중․고
음식이 오늘날 우리에게 오기까지의 흥미로운 역사와 문화, 삶 이야기가 담겨있다. 풍부한 사진 자료와 음식에 관련된 통계자료를 담아 내용의 이해를 돕도록 했으며, 앞으로 음식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아직 제대로 판단하기 힘든 청소년들에게 방향을 함께 제시한다.

480쪽 l 20,000원 l 고
로봇에서부터 원자력 발전까지 앞으로 10년 후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가능성 있는 산업이 무엇인지 알고자 했다. 전 세계 30여 개국을 방문하며 변화를 선도하는 현장의 모습을 취재하며 미래기술의 최전선을 담당하는 사람을 만나고 자료를 찾아 생생한 모습을 담아냈다.

자연과학

204쪽 l 12,000원 l 초
할아버지가 어린 손자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별자리 신화와 지식을 소개한 책이다. 큰곰자리와 작은곰자리, 목동자리와 왕관자리 등, 인간의 이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고, 과학과 예술이 한데 어우러진 다양한 별자리 신화를 만나고, 별을 헤아리며 별자리를 하나하나 알아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실용일반

152쪽 l 13,000원 l 고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용해 원하는 미래를 일기에 적는 방법으로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저자 본인의 비결을 공개한 것이다. 미래를 바꾸는 데 방해되는 조건의 본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자신이 앞서 부딪혔던 수많은 벽을 독자가 쉽게 넘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설명으로 독려한다.

유아․아동

208쪽 l 10,800원 l 초
제주 설화 〈문전본풀이〉에 등장하는 조왕신과 측간신, 오방신과 문전신에 관한 형성유래담을 모티브로 한 판타지 동화로, 2016년 현재 대한민국 서울의 조왕로 조왕 아파트라는 곳을 배경으로 아파트 세대의 모든 변기가 사라진 사건을 문전신 ‘녹디생이’가 해결해 나가는 줄거리를 다루고 있다.

128쪽 l 15,000원 l 초
시인이자 소설가인 저자가 자신의 아이를 위해 지은 세 편의 이야기를 엮은 동화집이다. 기만의 정장 한 벌이 갖고 싶은 일곱 형제의 막내인 일곱 살 남자아이 맥스 닉스의 맞춤 옷 찾기 이야기 《이 옷만 입을 거야》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에 아이와 함께 읽는 시까지 함께해 뜻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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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쪽 l 12,000원 l 초
어미를 잃고 곧 굶어 죽을 운명에 처한 새끼 물개를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집으로 데려온 알버트 아저씨. 하지만 자신의 호언장담과 달리 어떻게 돌봐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아저씨는 새끼 물개를 과연 끝까지 돌볼 수 있을까? 생명에 대한 조건 없는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가슴 따뜻한 동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