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열차’는 전문가의 강연을 들으면서 탐방 주제와 관련 있는 곳을 직접 투어 하는 기차여행 프로그램입니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강연을 들은 뒤, 2주 후인 둘째 주 토요일에 당일치기나 1박 2일 일정으로 탐방을 떠나게 됩니다.

참여 방법은 ‘국립중앙도서관(www.ni.go.kr/tour/index.jsp)’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데요. 당일 여행은 청소년 2만 원, 성인은 3만 원에 참가비가 있으며, 당일 여행으로 부족하신 분들은 1박2일 일정으로 여행을 즐기면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선착순으로 40명만 선발해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인문열차’를 참여하고 싶은 학생들이나 커플, 가족단위가 많아 매번 오픈 2분 만에 마감된다고 합니다. 원하시는 조금 서두르셔야겠네요!

2016년 올해의 인문열차 주제는 ‘선비정신’과 ‘예술을 만나다’입니다.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모두 7가지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나른한 봄 날씨에 봄꽃을 즐기며 여행을 하는 것도 좋지만, ‘인문열차’를 통해서 여러 가지 문학 지식도과 마음의 양식을 쌓고, 친한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낭만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더 많은 봄 여행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국립중앙도서관으로 방문해보세요

http://www.nl.go.kr/tour/board/news.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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