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프로그램
[꿈다락토요문화학교]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꿈다락토요문화학교]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프로그램 목적
ㅇ 어린이가 믿는 자신만의 세계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공유하고자 시각예술을 토대로 한 프로그램을 기획
ㅇ 어린이가 믿는 것이 무엇인가에 관한 탐구를 목적으로 진행하여 각자의 꿈, 소망, 상상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기회 제공
ㅇ 이를 토대로 금년도에는 ‘어린이의 세계를 믿는다’ 라는 주제를 통해 그 믿음이 무엇이든 어린이 각자가 보고, 살아가고 있는 세계를 존중하고자 함
ㅇ 장르별 습득형 교육이 아닌 개인의 사고와 세계를 그 자체로 인정하고, 서로의 세계를 존중하는 과정을 통해 각자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갖게 하고자 함. 이로써 문화예술교육의 기본 이념을 실행해 나가는 대표 프로그램으로써 토대 마련
프로그램 운영내용
- ‘어린이의 세계를 믿는다’ 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참여자가 각자의 생각‧가치‧믿음을 제한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함
- 각 장르별(회화, 사진, 미디어 등) 특성에 맞는 매체와 도구를 제시하되 해당 장르를 학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음
- 참여자 각자의 세계(실제 혹은 상상의 세계 등)를 존중하고, 자신이 좋아하거나 하고 싶은 방식으로 충분히 표현하도록 함
- 이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스스로 믿고, 타인으로부터 존중받아 그 과정에서 결국 자기 자신을 믿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 또한 어린이의 세계에 관한 설명과 표현을 통해 어른들은 잊고 있던 지점 혹은 당연히 여겼던 것들을 새롭게 바라보고, 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기대
프로그램 과정용
○ 10주간의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나는 무엇을 믿는가?’라는 한 개의 질문으로부터 아이들마다 각양각색의 대답이
나오기까지의 과정과 그 결과물들을 한 자리에 모아 마련한 특별 전시회
○ 아이들이 각자의 소망,
꿈, 상상의 세계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와 함께 마련된 엘레나 앵커와의 워크숍
아이들에게 던지는 철학적 화두
너희들이 믿는 세상은 어떤 세상이니?
○ 어린이가 믿는 것은 작고 소소하지만 그 작은 가치는 자신과
주변을 행복하게 만들고 어쩌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될 수도 있음, 아이들이
가진 ‘자신만의 세상’ 속에 가득 차 있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그림, 조각, 영상, 글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결과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회
○ 아이들은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그들이 원하는 것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봄,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는 사춘기 청소년 못지않게 마음속에
담아둔 이야기들이 많은 어린이들이 자신을 솔직하게 잘 표현하도록 이끌어주는 미술교육 프로그램
□ 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발산하는 아이들의 상상력,
삶을 행복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동력이 되다!
○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세상을 표현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음, 어쩌면 어른보다 더 풍부할지도 모를 '나'를 표현하는 능력을 발현하는 기회가 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 나의 성격을 형상화한 작품,
취미나 장래희망, 좋아하는 것들을 표현한 작품 등 아이들의 손을 거친 결과물은
예상보다 더 다양한 편, 선생님의 지시를 따르기보다 자신의 생각에 초점을 맞춰 작업하는
것을 더 즐겨함
○ 남들과 비교하며 우열을 가리기보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보는 것은 매우 중요, 이번 전시회는 앞으로의 세상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자신에 대한 고민을 통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하는 기회가 될 것
○ ‘무엇을 믿는가’라는 철학적인 질문은 어린이들의 발달 단계와 맞물려 작동하여 그들의 상상력과 표현능력을 이끌어 냄, 그리하여 한정된 언어적 사고체계와 표현방식에 머무는 대신, 잠들어있는 감각을 깨우고 진정한 나를 발견하기에 문화예술교육은
매우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