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4.19 혁명을 기억하며
4.19혁명 추천도서
4.19혁명을 기억하며
오늘은 4.19혁명 59주기 입니다. 4.19혁명은 1960년 4월, 학생과 시민이 중심 세력이 되어 일으킨 반독재 민주주의 운동을 말합니다. 국민들이 힘을 모아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싸웠으며, 그 때의 4.19혁명으로 인해 지금까지의 민주주의가 이어져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맞서 싸워 되찾은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다시 되새기고 그날의 희생자들을 다시 기억해야합니다. 그 날의 생생한 기록들을 담은 책을 추천합니다.
어린이
1 사월의 노래
신현수(동화작가) 글 채원경 그림 스푼북 2019.04.19
큰 스푼 시리즈. 주인공 승호는 늘 한 학년 높은 명규 형과 명규 형의 동생 명혜, 단짝 정택이와 함께 다니곤 했다. 그런데 요즘 어른들의 세상이 어딘지 모르게 이상하다. 누군가는 ‘빨갱이’로 불리고, 누군가는 맞고 짓밟혔다. 하지만 그저 어른들의 세상일 뿐이다.승호와 명규, 명혜, 정택이는 작년부터 별러왔던 창경원 벚꽃 놀이 갈 생각에 잔뜩 부풀어 있었다. 얼른 4월이 되어서 벚꽃이 피기만을 기다렸다. 그런데 어른들의 세상이 자꾸만 이상하게 흘러가는 것 같다. 막냇삼촌도 누나도 행동이 수상쩍다. 뒤숭숭한 날들이 이어지던 어느 날, 수업 시간 도중 창 밖에서 탕 탕 탕! 하는 총소리가 들리는데….
2 4.19 혁명 가까이
『우리 역사 가까이』시리즈 제3권 『4.19 혁명 가까이』. 본 시리즈는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알고 싶어하는 '다물역사탐구회'와 함께 사건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살펴봅니다. 1960년 봄, 독재와 부패한 정권에 맞서 학생들과 시민들이 주먹을 불끈 쥐고 일어섰습니다. 과연 4·19 혁명은 어떻게 전개되었을까? 4·19 혁명의 의의와 교훈은 무엇일까? 4·19 혁명이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는 놀람과 안타까움, 교훈과 다짐, 그리고 우리가 반듯이 걸어가야 할 미래의 길이 있습니다.
3 왜 4.19 혁명이 일어났을까?
대한민국의 첫 대통령이었던 이승만은 대통령직을 유지하기 위해 헌법을 두 차례나 바꾸며 12년간 독재 정치를 펼쳤습니다. 거기다 1960년 3월 15일, 부통령 선거에서 자유당이 이길 수 없을 것 같자 각종 부정을 저질러 이기붕을 당선시키고자 했지요. 선거 당일 마산에서는 자유당의 부정 선거에 반대하는 시위가 있었는데 이때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숨진 고등학생 김주열의 시신이 한 달 가까이 지난 뒤 마산 앞바다에서 발견됩니다. 이에 4월 19일, 중고등학생, 대학생, 시민 등 수십만 명의 시위대는 분노하여 거리로 나왔고, 4.19 혁명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4.19 혁명은 학생들이 주도하고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독재 정권을 타도한 민주주의 혁명으로 향후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발전에의 거름이 되었습니다.
일반
1 4.19 혁명
'못 살겠다 갈아 보자‘를 외치며 거리로 나선 학생과 시민들!
우리 역사를 바꾸고 혁명의 시를 지은 사람들의 이야기 『4·19 혁명』. 「십대가 만난 현대사」시리즈 첫 번째 책으로, 민주화 운동의 시발점이 된 4·19 혁명에 대해 조명하였다. 혁명이 일어나게 된 사회적 배경과 혁명의 진행 과정을 시간 순으로 꼼꼼히 추적함으로서 당시 사람들이 꿈꾸었던 민주주의가 무엇이었는지 되짚어본다. 종신 대통령을 꿈꿨던 이승만, 정권 교체의 열망을 목전에 두고 있었던 민주당 신익희 등 당시의 정치 상황과,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김주열의 형인 김광열과 어머니 권찬주, 2·27학생민주의거의 주역들인 대구의 고등학생 등 중요한 단초가 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자세하게 수록했다.
2 4.19 혁명과 소녀의 일기
『4.19 혁명과 소녀의 일기』은 4ㆍ19혁명에 대한 소녀의 생생한 일기를 엮은 것이다. 여고 2학년이었던 학생이 이제는 할머니가 되었지만, 정신이 아직 살아 있을 때 학생과 국민들에게 쉽고 이해 빠르게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전해 주고 싶어 다시 쓴 글이다.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세월은 계절 따라 산천을 물들이는 변화의 모습을 수없이 지나오면서 매년 또다시 4월이 다가오고 있다. 4ㆍ19혁명은 데모 몇 번 하였다고 일어난 혁명이 결코 아닙니다. 12년간 오로지 정권연장을 위한 온갖 부정 불법행위로 쌓여 온 울분과 분노가 하늘을 찌를 뜻한 요원의 불길처럼 밀려와 일어난 것이 4ㆍ19혁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