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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의 근원 스트레스와 이별하기
용인시도서관 추천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와 이별하기
아침저녁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정신을 차려보니 영원할 것만 같던 한낮의 여름 더위가 물러서고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9월을 맞아 용인시 도서관에서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와 이별하기'라는 주제로 32권의 도서를 선정했는데요. 피곤이 몰려오는 환절기일수록 건강 관리는 필수! 용인시 도서관 사서들이 엄선한 도서목록과 함께 남은 2018년 스트레스 없이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냥, 있는 그대로의 내가 너무 좋아 오늘도 수고했어, 온전히 나를 위한 궁디팡팡
작은 웃음과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보내는 선물, ‘여섯 냥이들의 고양이 테라피’
오늘 하루 어떻게 보냈나요? 힘들었나요? 슬펐나요? 한없이 작아지는 자신에게 실망했나요?
알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나를 돌보지 못하는 매일이 계속될 때 우리는 어느새 우울과 피곤함이라는 작은 상자에 자신을 가두어 버리게 됩니다. 그리곤 나만의 즐거움, 나아가 나답게 사는 법을 잊어버리게 되죠.
이럴 때 우리는 작은 웃음, 작은 위로, 지금의 나라도 충분하다는 작은 격려 같은, 아주 짧더라도 나를 환기시키는 ‘한순간’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냥, 있는 그대로의 내가 너무 좋아》는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웃음을 주었던 냥송이 작가의 고양이 일러스트를 한데 묶어,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나답게 즐겁게 사는 비법’을 소개합니다.
문득 쿡하고 웃게 되고, 그렇게 위로받고 마음이 촉촉해지는 여섯 고양이들의 이야기. 오늘 하루 유난히 힘들었다면 이 책을 살짝 펼쳐보세요.
지친 당신의 어깨를 솜방망이 같은 손으로 토닥토닥, 보고만 있어도 피곤이 풀리고 하루를 한 뼘 더 행복하게 만드는 여섯 마리의 ‘고양이 참치원정대’가 바로 지금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스트레스의 힘 끊임없는 자극이 만드는 극적인 성장
스트레스를 독이 아닌 약으로 만드는 방법
스트레스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삶의 일부이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좋게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오히려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 우리는 그렇게 느낀다. 이러한 스트레스에 대한 기존 상식을 완전히 뒤엎는 책이 나왔다. 바로 스탠퍼드대학교의 강의 ‘새로운 스트레스 과학’을 기반으로 한 켈리 맥고니걸 박사의 『스트레스의 힘』이다.
저자는 모두가 해롭다고 여기지만 사실 아무런 근거 없는 스트레스에 관한 믿음의 실체를 낱낱이 폭로한다. 가령 스트레스의 전형적인 반응인 손바닥이 땀으로 축축해지거나 호흡과 심장박동이 빨라지면서 가슴이 답답해지고 근육이 경직되는 증상은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 우리를 돕고자 작동하는 자연스러운 신체 작용이라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 그 자체가 아니라 스트레스가 해롭다는 ‘믿음’이라고 주장한다. 실제로 진행된 한 연구에서는 스트레스가 해롭다고 ‘믿지 않은’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는다고 응답한 사람들보다 사망 위험률이 낮아져 있었다. 책은 이처럼 과학적으로 입증된 결과만을 내세워 스트레스 상황을 긍정의 촉매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트레스, 과학으로 풀다 더 이상 스트레스에 반응하지 않는 방법
당신의 스트레스, 위험은 어느 정도 인가?
스트레스란 무엇인가? 그 위험성은 어느 정도일까? 우리 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어떻게 반응할까? 그 무엇보다 궁금한 것은 과연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이 모든 질문들에 대한 해답이 이 책에 있다. 책을 통해 독자들은 스트레스 생리학 분야의 최신 연구와 사례를 바탕으로 하여 스트레스가 어떠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나에게 정중할 것 과거, 상처, 인간관계, 스트레스로부터 온전히 나를 지키는 지혜
다른 사람들과의 문제에는 신경을 곤두세우면서, 왜 나 자신에게는 소홀하게 되는 걸까?
『나에게 정중할 것』은 독일의 심리학자이자 심리상담가로, 번아웃(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한 육체적 ? 정신적 탈진 증상) 관련 코칭의 대가인 호르스트 코넨이 쓴 책으로, 매일의 일상에서 나 자신과 좋은 관계를 맺고, 넘치지도 부족하지 않게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심리학적으로 조언한 책이다.
독일어권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국내에서는 2007년 《나는 내가 소중하다》라는 제목으로 초판 발행되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 책은 저자가 25년간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을 상담하고 코칭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이나 심리적 측면에서 ‘자기 자신에게 정중하지 못한 사람들’이 겪는 문제를 분석한다.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초조해하지 않고 나답게 사는 법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조금 더 둔감하게 살아가자
민감하고 예민한 마음에 하루하루가 만족스럽지 않은 사람, 이제 더 이상 눈치 보지 않고 내 인생의 주인을 되찾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마음 처방전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먹고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가면을 쓰고 감정을 소모하며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가슴은 시커멓게 타들어 가는 게 우리의 현실이다. 이처럼 끊임없이 타인과 소통하고 부딪치면서 살아야 하는 일상에서 예민하고 민감해서 쉽게 상처받는 이들에게 필요한 능력이 바로 둔감력이다.
한때 병원에서 외과 의사로 근무했을 만큼 우리 몸에 대한 이해가 깊은 저자는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마음뿐만 아니라 몸도 어느 정도 둔감해질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오감이 예민하고 신경이 곤두선 사람은 사소한 스트레스에도 격렬하게 반응해서 오랫동안 함께하기 어렵지만 몸과 마음이 둔감한 사람은 물처럼 유연해서 어떤 사람이나 환경을 만나든 부드럽게 어울린다. 이처럼 잔잔한 바다처럼 평안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몸과 마음의 둔감력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