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소중한 한 표의 가치를 알려주는 책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소중한 한 표의 가치를 알려주는 책
제7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소중한 한 표의 가치를 알려주는 책을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선거는 행복한 우리 동네의 지름길이죠.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며, 어떤 기준을 가지고 투표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가져봅시다.
6월 8일(금)부터 6월 9일(토)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와 6월 13일 선거 당일 투표, 잊지 말고 꼭 참여해주세요. 최선이 없다면 차선을, 차선이 없다면 차악이라도 선택해야 최악을 막을 수 있으니까요.
For Adult
알라딘 추천
정치의 생각 정의에서 민주주의까지
현대 사회를 관통하는 가장 뜨거운 이슈를 만나다
『정치의 생각』은 영국의 정치 철학자 애덤 스위프트의 저서로, 사회정의, 자유, 평등, 공동체, 민주주의라는 정치의 가치들에 대해 근본적으로 탐색하고 있다. 과거와 달리 여러 요소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현대 정치의 혼란스러움과 다양한 논쟁점을 명료하게 정리하여 독자들이 정치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예산도서관 추천
추첨 민주주의 선거를 넘어 추첨으로 일구는 직접 정치
『추첨 민주주의』는 추첨 민주주의의 역사와 이론에 더해 옮긴이들이 쓴 자세한 보론을 덧붙여, 이 논의가 한국 사회에 지니는 현실적 함의를 살펴보고 있다. 이른바 ‘87년 체제’를 넘어서는 대안 정치 체제를 모색하자고 제안하는 손우정은, 대의 민주주의와 자유 위임 원칙의 한계를 돌파할 구체적인 제도적 대안으로 추첨 민주주의를 제안한다. 노조나 정당 등 자발적 결사체나 참여예산제, 갈등 조정을 위한 시민 심의 기관을 통해 추첨 민주주의의 현실 적용 가능성을 점검한 뒤 의회 권력의 재구성으로 나아가는 경로를 제시한다.
담양공공도서관 추천
바보 선거 데이터로 보는 한국 정치의 놀라운 진실
국내 1호 데이터 정치 평론가, 데이터로 선거와 정치의 오해를 풀다
25년간 국회, 정당, 청와대 등의 정치 현장에서 활동해 온 저자 최광웅은 국내 1호 데이터정치평론가이다. 저자는 『바보 선거』를 통해 각종 선거데이터를 분석하여 한국 정치의 진실을 파헤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과연 지역연고 정당에 대한 투표가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을지, 선거연대와 후보 단일화는 필승의 룰인지 등의 문제의식을 바탕에 두고 선거와 정치의 오해와 편견을 뒤집는다.
저자는 자신이 정치현장을 누비며 체득한 생생한 체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거 이야기를 쉽게 풀어 놓는다. 저자가 말하는 바보 선거는 유권자가 바보처럼 선거를 했거나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제도가 바보로 만들었거나 정치권 스스로가 바보짓을 하는 경우를 말한다. 저자는 정치의 현실을 선거와 정치관계를 통한 새로운 관점으로 보여준다. 더불어 바보 선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도 제시하는데 실현 가능성을 떠나 그 자체만으로 우리 정치 현실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For Youth
도봉도서관 추천
청소년을 위한 정치학 에세이 설규주 교수와 함께 보고 듣고 참여하는 정치 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정치학 에세이』는 전 세계적인 골칫거리로 떠오른 가짜 뉴스의 문제점, 북아프리카 민주화를 이끈 소셜 미디어의 힘, 더 많은 득표수를 기록한 힐러리가 트럼프에게 패하게 되는 미국의 독특한 선거 제도 등 궁금했던 세계의 현안을 흥미롭게 전해준다. 또한 비싼 교복 값을 내리기 위해 어떤 시민운동이 일어났는지, 교내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의사 결정 방식이 학교마다 다른 이유는 무엇인지 등 우리 청소년들의 일상에 스민 이슈들의 해결을 위한 정치 과정을 명쾌하게 설명해 준다.
각 장마다 페리클레스, 간디, 처칠, 만델라, 메르켈, 오바마 등 우리가 기억할 만한 세계 정치인들의 이야기를 넣어 개인의 삶과 정치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도 살폈다. 저자는 청소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함으로써 스스로 주권을 지키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이 책은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하는 시민 생활의 다양한 현실과 전망을 담고자 노력했으며, 단순히 정치의 개념을 설명하는 이론적인 정치학 도서이기에 앞서 ‘시민교육 교과서’를 지향한다.
중앙일보 추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31 : 투표와 선거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제31권 《투표와 선거》 편. 이 책은 선거 제도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민주주의의 탄생부터 시작하여 투표와 선거의 역사적 발전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의 직접 민주주의와 영국의 대헌장 제정, 정당의 탄생과 같은 사건들을 통해 민주주의 선거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For Kids
울주통합도서관 추천
피자 선거
김포시도서관 추천
비밀투표와 수상한 후보들
[비밀투표와 수상한 후보들]은 가상의 도시 오성시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과 똑 닮은 오성시. 오성 시민은 비리 시장을 주민소환제로 물러나게 하고 새로운 시장을 뽑기 위해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다. 그런데 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세 명의 후보들-보호당의 김수현, 주민당의 최민중, 무소속의 표만복이 어딘지 모르게 수상하다. 후보 검증을 위해 후보들을 인터뷰하는 통신문 기자들은 인터뷰를 할수록 후보들에 대한 믿음에 의심이 들기 시작하는데…….
예산도서관 추천
왕 한 번 잘못 뽑았다가 큰일 날 뻔했네
『왕 한번 잘못 뽑았다가 큰일 날 뻔했네』는 동물들의 왕을 뽑는 과정을 통해 투표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투표를 할 때에는 거짓말에 속지 말고 겉모습만 보고 투표하면 안 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그림책은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미래유권자들인 아이들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재미있는 선거와 정치 이야기
미래의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든다
교과학습, 시사상식, 논술대비까지 해결하는 초등학교 통합교과서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제1권 『선거와 정치 이야기』. 딱딱하고 어려운 정치를 만화와 사진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선거와 정치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통해 사회 학습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민주주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또한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내용과 핵심을 골라 질문 형식으로 묻고 친절하게 대답해줌으로써 친근하게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동해교육도서관 추천
좌충우돌 선거운동 아이들의 선거 어른들의 선거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첫걸음, 공정한 선거에 대해 배워요
아이들의 선거를 통해 어른들의 선거를 이해하는 『좌충우돌 선거운동』. 학교에서 치르는 전교 회장 선거 이야기를 통해 어른들의 선거에 대해 쉽게 이해해나가도록 구성한 장편동화다. 전교 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가 아닌 유권자의 시선으로 선거를 바라본다. 선거의 올바른 의미는 물론,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한 표의 의미를 일깨워주고 있다.
장래 희망이 대통령인 범수는 전교 회장이 되기 위해 6학년이 되기만을 기다려왔다. 드디어 6학년이 되어 전교 회장 선거에 출마할 자격이 생기자 당장 후보자로 등록했다. 범수의 강력한 라이벌 지호뿐 아니라, 부잣집 외동딸 서진이도 출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아이들이 선거 캠프를 꾸려 선거운동을 펼치는 과정을 통해 선거의 역사는 물론, 선거 공약, 선거법, 선거 유세, 그리고 선거의 4원칙 등 선거의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공정한 선거는 지금보다 나은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첫걸음임을 깨우쳐준다. 아울러 후보자의 부모가 선거에 출마한 것처럼 보일 때가 있는 전교 회장 선거의 현실을 생생하게 반영했다. 전교 회장이 되는 것보다 어른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펼치는 좌충우돌 선거운동이 소중하다는 것을 일러준다.
반디앤루니스 추천
정정당당! 우리반 선거 대장 나민주가 간다! 선거와 민주주의
투표, 종이 한 장의 힘
잘못 뽑은 반장
말썽꾸러기 로운이가 반장이 됐다고?! 이번 학기,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
『잘못 뽑은 반장』은 4학년 5반의 골칫덩이 ‘이로운’이 반장이 되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이야기이다. 반장다운 반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로운이를 통해 선거와 반장, 책임감과 자신감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우리 주변의 아이들을 실감 나게 묘사한 문장과 그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지각대장이자 골칫덩이 로운이는 ‘올해는 얌전히 지내볼까’ 생각하지만 반 아이들이 자신을 슬금슬금 피하자 다시 악동기가 발동한다. 결국 자신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이번 학기의 반장이 되겠다고 선언하고, 온갖 협박과 회유로 반 친구들의 표를 얻어 반장이 된다.
그러나 반장 노릇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었다. 자신도 친구들 사이에서 떠들고 싶으나 조용히 시켜야 하고,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싶지만 친구들이 다치지 않는지 살펴야 했다. 결국 로운이는 반장 일을 부반장인 백희에게 떠넘기고 다른 친구들과 똑같이 행동했다. 그 결과, 4학년 5반은 학교에서 가장 시끄러운 반이 되고 아이들은 로운이를 비난하는데….
이 작품은 ‘멋진 반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로운이를 통해,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부터 진실한 마음으로 상대를 대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관계’에 있어 ‘비겁하게’ 물러서지 않고 용기를 가져야 하며, 남이 먼저 잘해주기를 바라지 않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 때 비로소 상대의 마음이 열린다는 사실을 일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