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10월의 청소년 권장도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추천도서
10월의 청소년 권장도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10월 문학, 아동, 역사 등의 분야에서 선정된 10종의 책을 알려드립니다.
이번에 선정된 책은 ▲맏이(문학예술) ▲어린이 대학 : 역사(인문학) ▲눈, 새로운 발견(인문학) ▲종횡무진 밥상견문록(사회과학)▲10대, 나의 발견(실용일반) ▲새끼표범(유아아동) 등 입니다.
문학예술 분야 |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마음 깊이 새기는 아름다운 야생에 관한 이야기. 의인화된 여러 동물들의 맏이들은 도전과 용기, 책임과 충실, 헌신적인 사랑과 짝사랑, 경쟁과 배신 등, 서로 다른 가치를 대변하며, 우리 청소년들에게 삶에서 중요하게 여겨야 할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현직 고등학교 국어교사가 뽑은 우리나라 대표 시인들의 명시(名詩) 50여 편과 삶의 이야기. 서정주의 ‘외할머니의 뒤안 툇마루’부터, 정희성의 ‘저문 강에 삽을 씻고’, 안도현의 ‘너에게 묻는다’, 하종오의 ‘동승’, 윤동주의 ‘서시(序詩)’등, 우리에게 낯익은 명시들을 새롭게 조명한다.
인문학 분야 |
왜 우리가 역사를 배워야 하며, 역사에 기록되는 인물과 사건의 특징은 무엇인지 등, 역사 공부를 시작하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배경지식을 짚어 준다. 일본의 역사 왜곡과 남북문제 등 역사적 이슈가 끊이지 않는 현실 속에서 어린이들이 역사를 올바로 보는 눈을 기르도록 해 준다.
‘길담서원 청소년인문학교실’시리즈. 세상을 보는 시각과 관점을 주제로 ‘본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발견한다. 세상을 보고 느끼고 깨달은 바를 글, 그림, 만화, 사진 등으로 ‘표현하는 사람들’인 여섯 강연자가 다채로운 눈의 철학, 미학, 과학, 예술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회과학 분야 |
먹거리 문제에 대해 반드시 생각해 봐야 할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단일 재배와 온실가스에 대한 문제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를 예로 들어 설명하면서 어린이 독자 스스로 환경을 해치지 않고 우리 몸에도 좋은 건강한 먹거리는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자연과학 분야 |
신경과학자가 ‘연결과 변화’라는 관점에서 기억을 살펴보며, 우리의 기억이 보이는 다양한 특성과 그 의미를 짚어준다. 기억의 원리들을 때로는 ‘떡볶이 네트워크’나 대형 할인점 등의 비유를 들며 솜씨 좋게 설명하고, 영화와 소설, 일상 등 다양한 소 재들을 연결시키며 경쾌하게 들려준다.
실용일반 분야 |
자유학기제를 충실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나’부터 알아야 한다는 데서 출발한 책이다. 인문학, 심리학, 문화학, 언어학, 국문학, 철학 등 여섯 가지 인문학 주제를 통해서‘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나의 사고방식’을 알고,‘나의 미래’를 바꾸는 계 기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유아아동 분야 |
<한국동물원 80년사>는 1945년 7월 25일, 창경원 동물원에서 한국 표범을 비롯해 21종 38마리에 이르는 맹수들을 독살했다고 기록한다. 이 책은 바로 그 기록을 바탕으로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한국 표범과 창경원, 그리고 일제강점기 말이 라는 시대적 아픔을 담고 있다.
뜰 부(浮) 자를 써서 ‘부유도’라고도 불리는 섬 ‘플로팅 아일랜드’로 부모님과 여름휴가를 떠나게 된 강주가 이 낯선 섬의 신비하고 비밀스러운 모습을 발견하는 모험의 여정이 펼쳐진다. 디테일이 돋보이는 드로잉과 과감한 색채의 삽화로 인해 섬의 모습을 더욱 즐겁게 탐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