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2017년 4월 청소년 권장도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추천
2017년 4월 청소년 권장도서
동양화와 미술사를 공부한 25세 손녀가 89세 할머니의 시간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 책이다. 할머니의 이야기는 80여 년 전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보다 조금 빨리 이 세상을 살고 있는 한 여성의 삶의 기억이다. 할머니의 이야기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역사의 또 다른 모습이 담겨 있다.
인간과 인공지능 로봇 사이의 우정, 인공지능 로봇의 자유의지라는 다소 철학적인 주제를 다룬 청소년 소설. 이 이야기를 통해 인공지능 로봇의 등장이 과연 인간에게 득이 될 것인가, 해가 될 것인가? 인공지능 로봇은 인간의 친구인가, 적인가? 하는 여러 물음을 던져볼 수 있다.
빨강부터 검정까지 9가지 색들이 인류와 어떻게 관계를 맺었는지 역사, 예술, 사회, 종교, 과학을 넘나들며 살펴본다. 색과 관련한 다양한 옛사람들의 역사적 일화와 선명한 색을 손에 넣기 위한 인류의 악전고투, 사람이 색을 알아보는 원리 같은 색채의 기초 지식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청소년 교양 잡지 편집장이자 고교생의 엄마인 저자가 청소년이 알아야 할 인문학 키워드 30개를 정리했다. ‘근대’,‘자본주의’,‘사상’,‘개념’,‘세계’라는 5개 주제로 나누어 파놉티콘, 부조리, 소외, 통섭, 가이아 등 인문학 키워드와 관련 담론을 이해하기 쉽게 입말로 풀어 설명했다.
공정무역의 사회적 가치를 우리 삶과 연결하여 인식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청소년 교양서. 국가 간 빈부 격차의 문제, 시장경제의 올바른 이해를 비롯한 공정무역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의 망을 넓혀준다. 독자는 공정무역을 연결고리로 하여 세계경제의 구조적인 문제를 이해할 수 있다.
사회 구성원으로 사람과 세상과 소통을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해 ‘기호의 모든 것’을 담았다. 기호가 무엇인지, 우리 생활에 다양하게 쓰이는 기호의 형태와 의미, 유래와 그와 관련한 기업의 트레이드마크까지. 기호의 역사와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펼쳐진다.
다큐멘터리 영화 <내일 Demain>을 바탕으로 하여 펴낸 어린이 책. 영화는 두 저자가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환경(지속가능한 농업, 신재생 에너지), 경제, 민주주의 그리고 교육 방면에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만나, 이들이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담아냈다.
세상을 이루는 모든 원소를 특징별로 묶어 흥미로운 이야기와 사진으로 소개하는 입문서다. 주기율표는 어떤 기준으로 만들어졌는지, 각각 원소는 누가 어떻게 밝혀냈으며 어디에 쓰이는지 원소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원소와 관련한 국제적인 사건 과 잘못 알려진 정보들도 파헤친다.
내 속의 또 다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마음속에 여러 가지 다른 ‘나’를 가지고 있는 우리의 내면 풍경을 보여 주는 데 그치지 않고, 낮선 나를 만나기 위한 호기심 넘치는 공간으로 초대한다. 이런 상징성을 아코디언처럼 펼쳐지는 형식과 날카롭게 잘린 면으로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백설공주>, <잭과 콩나무>, <인어공주> 심지어 <흥부놀부> 까지 13개의 동화가 새롭게 태어났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동화들을 신선하고 발칙한 발상을 가진 여고생들이 패러디하여 다시 썼다. 우리말과 영어, 두 가지 언어로 읽을 수 있는 색다른 동화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원문보기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