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선선한 가을 운동하기 딱 좋은 계절
화정도서관
선선한 가을 운동하기 딱 좋은 계절
화정도서관이 추천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운동과 관련된 도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더욱 많은 추천도서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왕 시작한 거 딱, 100일만 달려 볼게요』
이선우 글 | 설렘(SEOLREM) | 2021년
나이 50, 저질 체력과 갱년기 극복을 위한 100일 달리기!
지금 운동을 시작하기에 너무 늦었다고 생각한다면, 나이가 많아서, 갱년기라서, 체중이 많이 나가서, 운동을 머뭇거리고 있다면 이 책을 보라.
50세에 받은 박사 학위, 새로운 시작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코로나는 깨알같이 채워져 있던 스케줄 표를 곧 백지로 만들어버렸다. 거기다가 닥쳐온 갱년기. 거울 속 모습은 어느새 흰 머리가 희끗희끗한 중년의 모습이 되어 있었다. 무작정 시작한 새벽 달리기, 저자는 어떻게 100일 동안 총 1180.95km를 달릴 수 있었을까?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고영 글 | 카시오페아 | 2019년
“병원비 아껴보려 시작한 헬스가 인생을 바꿨다.”
저질 체력 직장인의 생존 운동 일기
오랜 시간 운동과 담 쌓고 살아온 저질 체력의 일간지 기자. 어느 날 사무실 의자에 앉아 있다 허리가 아파 한의원을 찾았다. 수백만 원짜리 척추 교정 치료를 권유받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든 생각. '이 돈이면 차라리 PT를 받고 말지.' 그렇게 큰맘 먹고 PT를 등록한다. 더 큰 난관은 여기서부터 시작됐다.
운동 신경이 너무 둔해 3개월 동안 '다리 쭉 편 채 들어올리기(스티프 레그 데드리프트)' 한 동작을 배운다. 트레이너에게 "회원님, 일부러 그러시는 거죠?"라는 굴욕적인 말을 듣고 오기가 발동해 더 열심히 운동한다. 운동 실력은 전교 꼴찌 수준이지만 사람들로부터 "대회 나가도 되겠다"는 칭찬을 듣고 싶었다. 그러다 깨닫는다. 항상 어제보다 오늘, 더 건강해지자고.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는 저질 체력 직장인의 생존 일기다. 꼭 내 얘기 같은 에피소드 끝에는 헬스장 고르는 팁, 헬스할 때 갖추면 좋을 도구들이 부록으로 담겼다. 새해가 되면 운동을 결심하고, 건강검진 전후로 반짝 몸에 신경 쓰고,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며 '아… 운동 해야지… 해야지…' 다짐을 해보지만, 시간 없다는 핑계로 운동을 시작하지 못한 직장인 폭풍 공감 에세이.
『지금, 인생의 체력을 길러야 할 때』
제니퍼 애슈턴 글 · 김지혜 옮김 | 북라이프 | 2020년
나를 인생 1순위에 놓기 위해 꼭 필요한 12가지 습관
전문 의학인으로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수많은 미국인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제니퍼 애슈턴 박사는 매달 시도하는 사소한 ‘습관’ 하나하나가 건강은 물론 자신의 삶을 통째로 변화시켰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자신의 이 특별한 경험을 SNS를 통해 기꺼이 함께 나눴다.
매달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는 단계부터 이를 지켜 나가는 과정에서 맞닥뜨린 어려움도 그들과 함께 버텼다.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모든 과정이 도전을 성공에 이르게 한 가장 큰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그녀는 그 1년간의 과정을 고스란히 책에 담았다.
특히 저자가 매달 도전에 임하며 경험한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일주일 단위로 나누어 기록한 부분은 많은 독자의 공감을 얻기에 충분하다. 도전을 시작한 초반에는 의욕에 넘치다가도 생각지 못한 유혹에 흔들려 실망했던 순간, 모든 유혹을 이겨 내고 꾸준히 도전을 이어 가던 어느 날 눈에 띄게 날씬해진 모습에 뛸 듯이 기뻐했던 순간, 자신의 행동과 감정에 주의를 기울이다 보니 어느덧 스스로를 돌보는 진짜 방법을 깨달은 순간까지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고개를 저절로 끄덕이게 된다.
『바쁜 사람은 단순하게 운동합니다』
박정은 글 | 웨일북 | 2021년
여유도 체력도 없는 당신을 위한 하루 10분 생존 운동의 정석
자기 관리의 목적으로 운동을 하지만, 사실 우리는 생존을 위해 운동해야 한다. 모든 사람이 자기 인생을 적극적으로 살아가길 원하는 박정은 작가는 늘 몸에 관해 공부하고 운동의 중요성을 피력한다. ‘운동을 고민하는 사람’에서 ‘운동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숨은 어떻게 쉬는지, 운동 후에 몸이 덜덜 떨리는데 괜찮은지, 보호대는 하는 게 좋은지 등 운동을 시작한 사람들이 자주 하는 질문들을 이 책에 담았다. 또한 운동을 실천하기가 어려운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조언한다.
일로 방전된 채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카페에 가는 힘이 생기고, 아침에 일어나기조차 힘들었던 몸이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서 책을 읽는 힘이 생기기를. 그래서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기를 바라는 작가의 바람이 이 책에 고스란히 들어가 있다.
『움직임의 힘』
켈리 맥고니걸 글 · 박미경 옮김 | 안드로메디안 | 2020년
운동은 어떻게 행복과 희망, 친밀감과 용기를 찾도록 돕는가
우리는 운동이 건강에 좋은 것은 다들 알고 있다. 하지만 건강의 차원을 넘어 인간은 원래 끈질기게 움직일 수밖에 없는 존재라면 어떻겠는가. ‘의지력의 과학’, ‘스트레스와 친구가 되는 법’ 등 TED 강연으로 엄청난 호응을 받았던 켈리 맥고니걸 박사는 이번 신간 《움직임의 힘》을 통해 인간은 움직여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은 물론 본래 움직이는 존재였음을 제시한다.
이 책은 운동이 주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강점을 소개함과 동시에 인간이 어째서 움직이는 존재인지 설명함으로서 운동을 해야 할 동기를 불러일으키고 개인의 행복만이 아니라 공동체적 행복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만든다.
『내 몸은 거꾸로 간다』
이지 글 | 프롬북스 | 2023년
마흔에 시작한 운동은 어떻게 행복이 되었나
만날 골골대던 직장인 여성이 마흔 넘어 빠져든 온갖 운동 덕분에 회춘한 이야기다. 『내 몸은 거꾸로 간다』에서 펼쳐지는 운동 경험담은 극사실주의적으로 웃기고 짠하다 진지하다. 초보자 시절의 어색함과 난감함, 40대 워킹맘의 짠내 나는 하루, 이제는 지도자자격증까지 갖춘 운동 마니아로서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려는 열정이 가감 없이 묘사된다.
책은 그녀가 각종 운동에 빠져 훈련한 수년간의 과정을 땀 한 방울까지 자세히 보여준다. 몸의 부위별로 운동 방법과 효과를 설명하고, 헬스, 폴댄스, 플라잉 요가, 클라이밍, 줌바댄스, 필라테스 등 섭렵한 운동 경험을 재미나게 들려준다. 하루만 쉬어도 엉덩이가 들썩이는 운동 마니아부터 늘어만 가는 뱃살과 성인병 3종세트(고혈압, 고지혈, 당뇨)를 걱정하는 초보자까지 재밌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운동? 젊을 때, 건강할 때 시작하면 더 좋다. 오십, 육십도 늦지 않다. 당신의 몸도 거꾸로 갈 수 있다. ‘운동해야지, 내일부터’를 무한 반복해온 당신에게 이 책은 올해 최고의 책이 되어줄 것이다. 내 몸을 더 움직이게 해주고, 내 삶을 더 사랑하게 해줄 테니까.
출처 : 화정도서관
책소개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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