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돌마리도서관 6월 북큐레이션

책 속의 책, 책 속의 도서관

지은이 : - 출판사 : - 발행일 : 2024.06.05 등록일 : 2024.06.05

돌마리도서관

책 속의 책, 책 속의 도서관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책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책을 통해서도 또 다른 책을 만나고 도서관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책에 등장하는 책과 도서관은 어떤 모습일까요?

돌마리 도서관 6월 북큐레이션에서는 책과 도서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도서들을 소개합니다.

독서를 하며 책 속의 책, 책 속의 도서관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아래 링크를 통해 더욱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숲속 도서관

임서하 글 | 달리 | 2022년

동물 친구들이 숲에서 보내는 하루를 아름다운 상상력으로 담아내었다.

하루가 시작되자 동물 친구들이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숲 속으로 간다. 그곳은 나뭇가지마다 주렁주렁 이야기가 열려 있고, 그루터기엔 비밀스런 이야기가 숨어 있으며, 푸른 잔디에서 인형극도 펼쳐지는 도서관이다. 숲 속 도서관은 동물 친구들이 숲에서 보내는 하루를 아름다운 상상력으로 담아낸 그림책이다. 파릇한 이야기가 넘실대는 그곳에서 아이들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까? 동물 친구들과 함께 숲 속 도서관으로 놀러 가보자.




책 읽는 개

김민우 글 | 현암주니어 | 2023년

내가 말썽만 피운다고? 뭘 모르는 소리!

왕왕이는 책 읽는 게 너무너무 즐거웠지만 개가 책을 보는 게 이상해 보이진 않을까 걱정이 되어 가족들 몰래 숨어서 책을 봅니다. 하지만 엄마, 아빠는 몰라도 드니의 눈을 피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에요. 드니는 자꾸 책을 물고 다니는 왕왕이를 수상하게 여기다 어느 날, 결정적인 순간에 왕왕이 앞에 나타납니다. 이제는 책을 못 읽게 되는 걸까? 걱정스러운 마음에 잔뜩 움츠러든 왕왕이, 그러나 그다음 순간 왕왕이가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101가지 책 사용법

박선화 글 · 김주경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19년

찾는 사람이 없어서, 폐쇄 위기에 처한 도서관!

도서관을 지키려는 염소 매리엄과 도서관을 없애려는 시장님의 줄다리기가 시작됩니다.

이야기는 책읽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꼬집고 있으며, 돈과 경제 논리가 무엇이든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것이 옳은지 생각할 기회를 줍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이것저것 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책읽기는 좋아하지 않던 매리엄. 우연히 도서관을 없애려는 시장님에게 대들면서, 도서관을 살릴 수도 있는 기회를 잡지만 동시에 부담감도 갖게 됩니다. 시장님은 매리엄이 책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 101가지를 찾아내면 도서관을 없애지 않겠다고 하거든요. 부담감을 이겨내고 ‘101가지 책 사용법’을 찾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약자라고 하더라도 자신이 정의라고 생각하는 것을 위해서는 당당하게 열정을 다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딱 너를 위한 책이야

마리아호 일러스트라호 글 · 김지은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책이 싫은 어린이들을 위한 환상적인 이야기 처방전

책을 펼치는 순간 새로운 세계로 빨려들어가는 마

방학을 맞은 소녀에게 책 읽기라는 끔찍한 숙제가 생겼다. 속상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엄마는 과제를 도와주겠다며 도서관에 가자고 한다. 엄마가 어릴 때 읽었던 책을 권해서 슬쩍 펼쳐 보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다. 소녀는 다음 장이 너무 궁금해 밥을 먹을 때도, 목욕을 할 때도 책을 손에서 떼지 못한다. 책만이 선사할 수 있는 이야기의 고유한 즐거움과 책에 흠뻑 빠져 보는 몰입의 경험을 선물하는 그림책이다.




위험한 도서관

앨런 그라츠 글 · 장한라 옮김 | 다봄 | 2022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 왜 학교 도서실에서 쫓겨나야 하지?

초등학교 4학년 에이미 앤은 어느 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 학교 도서실에서 사라진 걸 발견했다. 초등학생에게 부적절한 책으로 지목받아 하루아침에 대출 금지 도서가 된 것. 이후 에이미 앤은 학교 도서실 책 검열을 주도하는 학교 이사회와 꽉 막힌 사고에 빠진 교장 선생님 그리고 부당한 검열을 막아 보려는 사서 선생님 사이의 힘겨루기 속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소중한 것을 지킬 수 없다는 위기감을 느낀다.

아이들이 책을 읽는 건데 왜 어른들은 아이들의 의견을 전혀 듣지 않고, 심지어 대출을 금지한 이유조차 제대로 이야기해 주지 않을까? 어른들이 잘못된 판단을 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의문이 계속 생기자 절대로 자기 생각을 표현하지 않고 한 번도 말썽에 휘말리지 않았던 착한 아이 에이미 앤이 변하기 시작한다. 설사 나쁜 아이라는 소리를 듣더라도 학교 이사회가 내린 부당한 결정을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하고 생각한 바를 행동에 옮기기로 한다.




조선의 베스트셀러, 필복전

윤자명 글 · 원유미 그림 | 밝은미래 | 2022년

"읽는 사람과 쓰는 사람이 따로 있나?"

조선 후기 세책점과 한글 소설 열풍을 다룬 역사 동화!

한양의 세책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한글 소설이 하나 있다. 작가를 알 수 없는 미완성 소설인 이 책을 쓴 건 다름아닌 송 대감댁 어린 종, 필복. 필복은 시장 한복판에서 주운 책 뒷부분에 어머니한테 들은 이야기를 적었다. 어린 종 필복이가 쓴 이야기가 왜 그렇게까지 화제가 된 걸까? 필복이가 쓴 이야기의 진실은 무엇일까?

조선 후기 세책점과 한글 소설 열풍을 다룬 역사 동화. 19세기 조선에는 한글 소설 열풍이 불었고, 그 중심에 도서 대여점 역할을 하는 세책점이 있었다. 이런 배경에 상상력을 덧붙여 이야기의 힘, 책이 주는 즐거움을 잘 표현하고 있다.





출처 : 돌마리도서관

https://www.splib.or.kr/spdlib/menu/10700/program/30011/curationDetail.do?currentPageNo=1&curationIdx=571041&targetCd=

책소개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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