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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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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추천도서
병점도서관의 6월 테마 북큐레이션 '예술'을 소개합니다. 예술 관련 도서를 일반 및 청소년, 유아 및 아동으로 나뉘어 3권씩 추천하였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더욱 자세히 살펴보시고 운영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및 청소년 추천도서
『김이나의 작사법』
김이나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대한민국 작사가 저작권료 수입 1위!
대중을 사로잡는 감동의 한마디!
그녀의 글과 삶엔 비밀이 있다.
대중과 교감하며 감성적이고 매력적인 노랫말을 써온 작사가 김이나가 자신의 이름을 건 작사법 책을 출간한다. 작사가 김이나는 아이유의 〈좋은 날〉 〈잔소리〉,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가인의 〈Apple〉 〈Paradise Lost〉부터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 조용필의 〈걷고 싶다〉에 이르기까지, 아이돌과 중견 뮤지션들의 감성을 아우르는 노랫말들을 발표해 ‘스타 작사가’ ‘히트곡 제조기’로 불린다.
『김이나의 작사법-우리의 감정을 사로잡는 일상의 언어들』은 작사가 김이나가 작사가 지망생과 음악업계에서 일하길 꿈꾸는 젊은이들은 물론, 글쓰기와 창작을 지망하는 이들, 그리고 지금껏 자신이 작사한 노래를 들어준 수많은 청자들을 향해 쓴 책이다. ‘좋은 일꾼으로서의 글쓰기, 팔리는 글을 쓰기 위해 10년간 분투한 자신의 생존기’를 각 곡의 작사 테크닉, 그리고 아티스트들과의 작업과정에서 일어난 잊지 못할 에피소드들과 함께 솔직하게 써내려갔다.
김이나 작사가는 2015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서 2만여 명의 음저협 등록 회원 중 저작권료 수입 1위인 작사가에게 수여한 KOMCA 대중 작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에서 음악감상실 멤버로도 활약하고 있다.
유수의 아티스트들과 소통하며 대중을 사로잡는 노랫말을 써온 김이나 작사가의 글쓰기와 삶에는 과연, 어떤 비밀이 있을까?
사람들은 흔히 작사가, 라고 하면 마치 시인처럼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운율에 맞게 잘 읽히는 문장을 쓰면 되는 것이라고 상상한다. 그러나 작사가의 일은, 삶은, 그렇게 녹록지 않다. 하나의 곡이 완성되면, 작곡가나 각 뮤지션의 소속사는 작사가‘들(!)’에게 작사를 의뢰한다. 한 명의 작사가가 아니라 다수의 작사가들에게 작업을 의뢰하고, 그중에서 곡에 딱 맞는 최적의 결과물을 내놓은 작사가만이 노랫말의 주인이 된다. 그렇게 작사가들은 지금도 곡마다 치열한 배틀을 거쳐가며 대중의 공감을 얻는 노랫말 한 구절을 쓰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스타 작사가로 꼽히는 김이나 역시 예외는 아니다. 그녀에게 한 곡의 작사를 완성하는 일은 지금도 마치 ‘원서를 넣는 일’과 같다. “픽스(내 가사로 녹음이 확정되는 일) 여부는 늘 안갯속에 있다.” 그녀는 “여전히 이것을 기다리는 시간이 짜릿하고 초조하다”고 고백한다.
이 책은 김이나 작사가가 모든 작사가들이 겪는 그 ‘까임’과 ‘픽스’ 사이에서 나의 노랫말이 픽스되어 대중에게 ‘꽂히는 한마디’가 되게 하기 위한 작사의 기술과 방향성을 보여주는 책이다. 나아가 ‘나는 이렇게 진심을 담아서 내 이야기를 썼는데, 대중은 도통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다, 도대체가 팔리질 않는다!’고 호소하는 모든 창작자들에게 대중의 공감을 얻는 표현법과 영감을 얻어나가는 과정에 대해 들려준다.
『나는 스마트폰으로 매일 인생사진 찍는다』
방쿤 지음 | 티더블유아이지 | 2019년
매일매일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여행에서 처음 접하는 빛과 풍경을 원하는대로 사진에 담아내는 일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큰 마음먹고 떠난 장소에서 어쩐지 아쉬운 기분을 감출 수 없죠. 숙소에 돌아와서 보정을 해 봐도, 어떻게 해야 나아지는지 알 수 없어 결국 제대로 보정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찍은 자리에서 바로 보정을 할 수 있기에 눈으로 현재 풍경을 보면서 사진을 똑같이 보정해내기 쉽습니다. 단순히 ‘보정이 가능하다’를 넘어서 ‘그 자리에서, 실제 풍경을 눈으로 보면서 보정이 가능하다’ 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 책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법, 다른 하나는 스마트폰 사진 보정법입니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여 녹여낸 이 비법서가 여러분의 사진 생활에 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 모든 이들이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감성을 한껏 표현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습니다. 책을 읽으며 스마트폰 카메라의 깊고도 넓은 세계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인생 사진’ 한 장을 건지기 위해 오늘도 우리는 수십 장의 사진을 찍습니다. 유명한 필터 앱도 깔아보고, 사진을 보정 앱으로 수정하며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거나 실물을 다 담지 못한 사진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역시 스마트폰 카메라로는 한계가 있어’
실망한 우리는 이내 일상에서 사진 찍는 재미를 잃고 맙니다. 그런데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서 꼭 전문적인 카메라가 있어야만 하는 걸까요? 정말 ‘폰카’로 찍는 사진에는 한계가 있을까요?
좋은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스마트폰 카메라도 덩달아 발전했습니다. 다양한 기능이 생겼으며 전문 카메라처럼 세부적인 요소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앱을 활용해 보정을 하면 웬만한 고급카메라 이상의 퀄리티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스마트폰 카메라를 과거의 ‘폰카’처럼 이용합니다.
이 책에는 지난 4년간 스마트폰 강의를 하면서 알게 된 작가의 모든 노하우가 담겨있습니다. 자칭 ‘똥손’인 분들도, 카메라 전문용어를 하나도 모르시는 분들도 매일매일 ‘멋진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입니다.
『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이소영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 | 2020년
스웨덴 국민 화가 칼 라르손의 행복한 삶과 그림 이야기
스웨덴 국민 화가이자 이케아 디자인에 영감을 준 화가『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칼 라르손이 그린 많은 작품에는 아내 카린 라르손과 함께 손수 꾸민 집, 릴라 히트나스와 8명의 아이들의 일상이 담겨 있어 스웨덴의 목가적인 풍경과 바라보기만 해도 따뜻한 그들의 삶의 방식을 느낄 수 있다.
칼 라르손은 행복을 그리는 화가로 알려져 있다. 그가 그려낸 행복한 삶과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원천이 되었다. 스웨덴의 화목한 가정 풍경을 담은 그의 그림은 책으로 출간되었는데,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군인들이 성경 다음으로 지니고 다닌 책이기도 했다. 그에 비해 그동안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삶과 가족, 집에 대한 이야기와 그림이 담긴 책 ≪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가 출간되었다.
칼 라르손이 그린 많은 작품에는 아내 카린 라르손과 함께 손수 꾸민 집, 릴라 히트나스와 8명의 아이들의 일상이 담겨 있어 스웨덴의 목가적인 풍경과 바라보기만 해도 따뜻한 그들의 삶의 방식을 느낄 수 있다.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기업 이케아는 ‘칼과 카린의 삶의 방식과 그들의 집 릴라 히트나스가 이케아의 정신적 뿌리’라고 말한다. 칼 라르손의 그림에 담긴 따뜻한 가족들의 모습, 햇살이 가득한 정원 등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라곰’, ‘휘게’, ‘피카’와 같은 삶의 방식과도 연결되어 작품과 화가의 이야기를 통해 일상에서 행복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전한다.
칼 라르손은 장인에게 선물 받은 집 ‘릴라 히트나스’를 고쳐나가는 과정, 아내 카린이 책 읽는 모습, 아이들이 정원에서 뛰노는 풍경, 크리스마스 홈 파티에서 사람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는 모습 등 일상에 숨어 있는 작은 행복을 기록하고 또 기록했다.
그의 그림은 우리에게 평범함과 특별함이 실은 같을 말일지도 모른다고 말해준다. 그들의 일상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 역시 평범함을 특별하게 만들기 때문일 것이다.
유아 및 아동 추천도서
『저것이 무엇인고』
한상남 지음, 김병호 그림 | 샘터 | 2008년
최초의 여성 화가이자 근대 문학 최초의 여성 작가인 나혜석의 이야기!
지금까지도 주체적인 여성상의 인물로 손꼽히는 나혜석은, 당시의 여성으로서는 생각지도 못할 정도의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나혜석의 삶을 조근조근 들려주고 있습니다. 함께 실린 작품과 사진 자료는 '정월나혜석기념사업회'의 보존 자료를 바탕으로 실었습니다.
정월 나혜석 선생님은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일 뿐만 아니라 최초의 여성 소설가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인전을 연 여성 화가, 선각자, 시대를 앞서간 여성, 독립운동가 등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닙니다.
정월 나혜석 선생님은 “여자도 학교를 다녀야 할 필요가 있나”“여자가 무슨 유학이냐”“여자는 아들이나 잘 낳고 밥만 잘 하면 된다”라는 남존여비 사상이 지배하던 시대에 태어났지만
여성에 대한 차별과 편견에 맞서 한 인간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고자 끊임없이 노력했던 신여성이었습니다.
나혜석 선생님은 서양 세계에 대한 충격과 도전, 명성황후가가 시해되었던 을미사변(1895)이 일어났던 다음해인 1896년에 태어났습니다.
나혜석 선생님은 을사보호조약(1905)으로 일본에게 국권을 빼앗겼던 일제 강점기 불행했던 격동의 시기 속에 신여성으로서 학교교육을 받았고 여성으로서 최초로 서양화를 공부하는 유학생이 되었으며, 1919년 3?1운동 당시에는 24세의 나이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감옥살이까지 무릅쓰고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독립운동가이기도 했습니다.
18세의 어린 나이에 “여자도 사람”이라는 내용을 담은 최초의 여성해방평론인 <이상적 부인(이상적 여성)>을 발표하여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을 뿐만 아니라, “여자도 사람이다. 여자라는 것보다 먼저 사람이다. 또 조선 사회의 여자보다 먼저 우주 안 전인류의 여성이다.”라고 단편소설 <경희> 속 주인공을 통해 주장했던 23세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신여성이었습니다. 단편소설 <경희(1918)> 역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소설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나혜석 선생님이 화가로서 세상에 자신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1919년 24세의 나이에 <매일신보>에 9컷의 만평을 발표하면서부터입니다. 결혼 이후 1년 9개월 동안의 세계일주, 조선미술전람회 출품 등 열정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고 여성 최초로 개인전을 개최하면서우리나라 여성 최초의 서양화가로서의 사명감을 불태웠습니다.
그러나 이혼고백서 발표, 위자료 청구소송 등의 사건 역시 우리나라 최초의 사건이었던 만큼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며 사람들의 관심과 지탄을 한몸에 받았고, 그럼으로써 여성으로서의 나혜석 선생님의 삶은 불행으로 치닫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사회적인 편견과 세상으로부터 잊혀져가는 순간 속에서도 평생을 화가로서 살아가고자 외롭게 또 끊임없이 노력했던 화가 나혜석 선생님의 삶은 많은 것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교육자이며, 독립운동가였던 김마리아(1891~1944)와 황애시덕(1992~1971), 우리나라 최초의 여기자 최은희(1904~1984), 여성 최초로 파리에 유학하여 프랑스미술가전람회에 입선한 화가 백남순(1904~1994) 등 나혜석이 교류했던 신여성들의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져 근대기 여성들이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했고 얼마나 고민했는가를 옅볼 수 있게 합니다.
『나의 첫 오케스트라』
사도 유타카 지음, 김숙 옮김, 하타 고시로 그림 | 북뱅크 | 2018년
세계적인 지휘자 사도 유타카의 베토벤 ‘제9교향곡’ 연주회 초대장!
겨울방학에 들어간 12월의 어느 일요일. 미미에게 그날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특별한 밤입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가는 날이니까요! 엄마와 고른 귀여운 드레스, 커플 리본, 나들이용 코트 그리고 넓은 연주회장, 큰 무대, 높은 천장 등이 미미를 한층 설레게 합니다. 안절부절 못하게 만드는 콘서트 직전의 들뜬 공기,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직접 들었을 때의 충격과 감동, 마지막 소리가 사라지는 순간의 평온, 그 후에 끓어오르는 열광과 박수 그리고 폐막 후의 황홀하고 즐거운 여운. 이 모두가 섬세하고 따뜻한 색채를 통해 현장감 넘치게 그려져 있습니다.
음악의 원초적인 재미와 오케스트라의 매력과 음악의 기쁨 그리고 오케스트라 콘서트의 분위기를 얼마나 생생하게 그렸는지, 마치 직접 연주회장에 가서 '환희의 송가'로 유명한 베토벤의 제9교향곡을 듣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럽에서 베를린 필하모니 관현악단 외 명문 오케스트라에의 객원지휘자를 다수 맡았던 사도 유타카 씨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아빠를 둔 미미의 시선으로 오케스트라를 어떻게 맛보고 어떻게 감동했는지를 솔직하게 잘 그려 냈습니다. 미미의 잊을 수없는 특별한 밤을 마치 그 자리에 있는 것처럼 재현시켜 주는 음악에의 사랑이 넘치는 이 책을 통해, 오케스트라 콘서트, 그 매혹의 세계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유럽에서 베를린 필하모니 관현악단 외 명문 오케스트라에의 객원지휘자를 다수 맡았던 사도 유타카가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아빠를 둔 미미의 시선으로 오케스트라를 어떻게 맛보고 어떻게 감동했는지를 솔직하게 잘 그려 냈습니다. 음악의 원초적인 재미와 오케스트라의 매력과 음악의 기쁨 그리고 오케스트라 콘서트의 분위기를 얼마나 생생하게 그렸는지, 마치 직접 연주회장에 가서 '환희의 송가'로 유명한 베토벤의 제9교향곡을 듣고 있는 것 같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가게 된 미미. 엄마와 고른 귀여운 드레스, 커플 리본, 나들이용 코트 그리고 넓은 연주회장, 큰 무대, 높은 천장 등이 미미를 한층 설레게 합니다. 안절부절 못하게 만드는 콘서트 직전의 들뜬 공기,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직접 들었을 때의 충격과 감동, 마지막 소리가 사라지는 순간의 평온, 그 후에 끓어오르는 열광과 박수 그리고 폐막 후의 황홀하고 즐거운 여운. 이 모두가 섬세하고 따뜻한 색채를 통해 현장감 넘치게 그려져 있습니다.
『예술이 뭐예요?』
오스카 브르니피에 지음, 이효숙 옮김, 레미 쿠르종 그림 | 상수리 | 2008년
아름다움에 대해서 우리는 모두 생각이 같을까요?
철학하는 어린이 시리즈 제4권 『예술이 뭐예요?』. 이 시리즈는 행복, 함께, 자유, 예술 등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주제에 대해 마음껏 의문을 제기하고 철학적 사색을 펼치게 하는 책입니다.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것들에 대해 근본적으로 묻고 새롭게 생각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이끕니다. 책 속의 다양한 색채감이 돋보이는 많은 그림들이 질문과 어우러져 있어 어린이의 상상력에 힘을 불어 넣어주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질문을 통해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하게 유도하여 깊이있는 사고력을 길러주고 자존감을 형성하도록 도와줍니다.
4권에서는 예술에 대해 질문을 던집니다. "아름다움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느끼고 생각할까?" 라는 궁금증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움(美)'에 대한 철학적 이해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또한 일상의 예를 통해 설명하고 있어 예술의 가치를 스스로 깨닫게 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예술적 상상력이 얼마나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것인가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어린이 철학 책입니다. 아름다움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느끼고 생각할까?라는 궁금증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움(미)’에 대한 철학적 이해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자유가 뭐예요?》에서처럼 <어린이 철학과 논술 연구소> 소장인 철학박사 백금서 선생님께서 단원별로 아이들에게 좀 더 쉽게 예술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의 예를 통해 설명하고 있어,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음악 활동이나 미술 활동을 통한 예술의 의미를 깨달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철학하는 어린이> 시리즈에서 공통적으로 지니는 색채감이 돋보이는 다양하고 많은 그림들이 질문들과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예술적 상상력을 만끽하도록 구성한 것도 이 책의 강점이자 특징입니다.
이 책은 아름다움에 대한 깊이 있는 사고력과 토론, 실천까지 생각하게 하면서 예술의 가치를 알게 해 주는 세계적 수준의 어린이 철학 책입니다.
출처 : 병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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