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올림픽 추천도서
중앙이음터도서관
2월 테마 북큐레이션 '올림픽'
제 24회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개최되었습니다. 그 기념으로 올림픽과 관련된 도서를 추천한 북큐레이션을 소개합니다. 바로 중앙이음터도서관의 2022년 2월 테마인 '올림픽'의 북큐레이션입니다. 유아, 아동, 청소년, 일반 도서 4가지로 나뉘어 2권씩만 소개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더욱 자세히 살펴보시고 운영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아 추천도서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될 거야!』
베이비버스 글, 박정미 그림 | 시나몬컴퍼니 | 2020년
피겨 스케이팅 선수를 체험하고, 미래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그림책!
어린이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베이비버스'는 몬테소리 기반의 교육 이념과 가치를 실현하고,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올바른 생활 습관과 인성을 길러 줄 수 있도록 구성된 글로벌 콘텐츠로 국내 유튜브 구독자 수가 431만 명, 영어 채널 구독자 수가 1,690만 명에 달하는 인기 채널이다.
베이비버스 직업 그림책 시리즈는 베이비버스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미래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 책은 베이비버스 직업 그림책 4권이다.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키키, 묘묘, 친구들과 함께 피겨 스케이팅 선수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고, 자신감을 갖고 무대에 올라 자신의 실력을 보여 주기 위해서는 꾸준히 스케이팅 기술을 연습하고 익히는 것이 중요함을 알려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스케이팅을 연습하면서생길 수 있는 사고나 어려움에 대해서 더 이해하고 안전에 신경 쓸 수 있도록 '부모님 가이드'가 있어서 읽기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직업에 대해 잘 알면 더 큰 꿈을 꿀 수 있다. 베이비버스 직업 그림책 속 키키, 묘묘처럼 미래의 꿈을 발견하기 위한 직업 체험에 도전해 보자. 힘들고 어려운 훈련에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연습하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 이야기와 함께 주인공들의 꿈을 향한 도전과 모험, 성취감을 함께 경험하면서 더 넓은 꿈의 세계를 그려 볼 수 있을 것이다.
『동물들의 첫 올림픽』
문종훈 글, 그림 | 웅진주니어 | 2012년
올림픽에 처음 참가한 동물 나라 선수들 입장입니다!
웅진 우리 그림책 시리즈 19권. 우연히 날아온 초대장을 받고 동물들이 올림픽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그림책이다. 우연히 날아온 초대장을 받고 동물들이 올림픽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아낸 그림책이다. 동물들이 사람들이 하는 올림픽에 참가한다는 엉뚱하고 기발한 설정에서 시작한 이 그림책은 인종, 종교, 국적 등 ‘차이’를 극복하고 함께 경쟁하면서 화합하는 올림픽의 진정한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그림책에는 올림픽과 관련하여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우선 올림픽에서 치러지는 다양한 운동 경기를 볼 수 있다.
처음 운동 경기에 출전한 동물 선수들은 규칙도 모르고 우왕좌왕하며 여러 가지 실수를 저지른다. 하지만 이기고 지는 승패보다는 경기 자체를 즐기고 열심히 한다. 달리기, 뛰기, 던지기, 복싱, 레슬링, 태권도, 역도, 체조, 사격, 탁구, 수영, 조정, 야구, 농구, 배구, 마라톤 등 자신에게 맞는 종목을 찾아 적응하면서 조금씩 멋진 모습도 보여 준다. 각 종목 별로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도 등장하여 어린이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물들이 사람들이 하는 올림픽에 참가한다는 엉뚱하고 기발한 설정에서 시작한 이 책은 인종, 종교, 국적 등 ‘차이’를 극복하고 함께 경쟁하면서 화합하는 올림픽의 진정한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개회식, 선수 입장 행렬, 스타디움, 심판, 운영위원, 방송중계, 응원, 시상식, 메달, 폐회식 등 올림픽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행사들이 배경이나 부분적인 상황으로 등장하여, 이 그림책을 보면 마치 올림픽 전체를 보는 것처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아동 추천도서
『생각하는 올림픽 교과서 : 어린이를 위한 올림픽의 모든 것』
한국방정환재단&스포츠문화연구소 글, 김대중 그림 | 천개의바람 | 2017년
사람들은 올림픽을 통해 무엇을 보여 주려고 했을까?
천개의 지식 3권. 고대 올림픽부터 근대 올림픽까지, 드러난 이야기부터 숨겨진 이야기까지 그 발자취를 꼼꼼히 따라가는 재미있는 올림픽 교과서이다. 올림픽에서 일어났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올림픽이란, 올림픽 정신이란?’, ‘사람들은 올림픽을 통해 무엇을 보여 주고자 했을까?’에 대해 계속해서 묻는다. 그리고 올림픽의 발자취를 꼼꼼하게 짚으면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고, 그 안에서 생각해 봐야 할 문제들을 살핀다.
스포츠는 아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건강의 중요성 때문만이 아니라, 정정당당하게 겨루고 나의 한계에 맞서며 성장하는 올바른 정신까지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특히 올림픽은 많은 스포츠 경기들을 전부 모아 놓은, 세계가 함께 하는 커다란 스포츠 축제이다. 올림픽이라면 평소 관심 없던 종목도 열심히 보게 되듯 아이들에게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여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책은 스포츠맨십을 멋지게 실천한 사례, 우승에 눈이 멀어 부끄러운 민낯을 보여 준 사례 등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하여 아이들 스스로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로 진로를 정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하계 스포츠, 동계 스포츠 등 기본적인 스포츠 정보들을 알려주는 훌륭한 올림픽, 스포츠 교과서가 되어 준다.
『(짜릿하고도 씁쓸한) 올림픽 이야기』
김성호 글, 이영림 그림 | 사계절 | 2020년
책으로 보는 올림픽 이야기!
반갑다 사회야 시리즈 8권. 어린이들이 올림픽의 역사와 기원 그리고 우리나라의 올림픽 개최 이야기를 한국 현대사와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재미나게 구성해 놓았다. 역동적인 세계사와 한국사 속에서 올림픽의 역사를 살피고, 스포츠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올림픽을 통해 역사와 사회를 이해하는 것이다. 단순한 스포츠 행사에 무슨 역사가 있고 사회학이 있을까? 냉전 시대에 올림픽은 이념 대립을 놓고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급기야 테러와 납치가 일어나기도 했고, 시상대에서는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퍼포먼스가 일어나기도 했다. ‘부끄러운 은메달’이라는 말을 만들어 낸 우리나라의 사회 분위기, 그리고 88 서울 올림픽 당시 성대한 축하와 열정적인 준비 뒤에 흘렸던 서민들의 눈물 등…. 역사와 사회를 빼놓고 올림픽을 이야기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이 책은 올림픽을 통해 당시의 역사와 사회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4년 마다 한 번씩 열리는 올림픽은 전 세계인의 축제이자 평화를 염원하는 자리이다. 하지만 올림픽의 정신보다는 지나치게 성적과 메달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올림픽의 역사와 기원 그리고 우리나라의 올림픽 개최 이야기를 한국 현대사와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재미나게 구성해 놓았다. 역동적인 세계사와 한국사 속에서 올림픽의 역사를 살피고, 스포츠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책이다.
청소년 추천도서
『인공지능이 스포츠 심판이라면 : 프로야구부터 올림픽까지 규칙으로 읽는 스포츠』
스포츠문화연구소 저 | 다른 | 2020년
0.01초가 가르는 승부의 세계에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고민하다
정정당당한 스포츠를 만들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스포츠 규칙은 공정한 경기를 이끄는 핵심이다. 《인공지능이 스포츠 심판이라면》은 규칙을 통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실현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책이다. 축구, 야구, 배구 등 인기 스포츠부터 사격, 펜싱, 체조와 같은 다소 생소한 종목의 규칙까지 아우른다. 오심이 나올 수도 있는데 왜 모든 판정에 비디오 판독을 적용하지 않는 걸까? 테니스에서 동점이면 2점이 더 필요한 ‘듀스’는 왜 생겼으며, 쇼트트랙은 왜 몸싸움에 대한 규정을 더 엄격하게 만들었을까? 4차 산업혁명으로 스포츠 경기에도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사람 대신 인공지능이 심판을 보면 오심이 사라질 수 있을까? 이 책은 스포츠 규칙의 변화 과정과 최신 과학기술로 생긴 논쟁거리까지 살펴보면서 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넓혀준다.
공정하면서도 재미있는 경기를 만드는 데는 많은 사람의 노력이 필요하다. 선수와 감독뿐만 아니라 반칙을 막는 심판, 각종 계약을 대행하는 에이전트, 선수의 경기력을 높이는 심리 상담사와 트레이너 등 스포츠의 세계를 움직이는 직업은 다양하다. 이 책은 각 직업이 하는 일과 필요한 능력을 소개해 스포츠를 좋아하는 청소년 독자가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꿀 수 있도록 돕는다.
『스포츠는 통한다』
기영노 지음 | 개마고원 | 2019년
중단 없는 스포츠 교류로 분단 없는 스포츠를!
2018년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은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부터 시작된 것이다. 그간 꽉 막혀 있던 남북관계는 2018년 1월 김정은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 선수단을 파견할 뜻을 신년사를 통해 나타내면서 풀리기 시작한다. 평창 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하고 공동입장을 했을 뿐 아니라, 여자아이스하키에서는 남북 단일팀까지 출전한다. 선수단과 함께 방남한 북한 대표단은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했고, 함께 평창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그렇게 이어진 대화의 결실로 4월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문재인과 김정은의 만남이 이루어진 것이다.
스포츠 교류의 효과와 중요성은 익히 잘 알려져 있다. 역사적으로 남북은 대화를 시작할 때는 스포츠부터 시작하곤 했다. 멀리 미국과 중국의 수교도 두 나라 사이의 ‘핑퐁외교’가 계기가 되었고, 서독과 동독도 올림픽 등에서 단일팀을 구성하는 것부터 교류를 시작했다. 이 책은 북한 스포츠를 잘 알아야 대화와 만남의 촉매인 스포츠 교류도 더 활성화될 것이라는 생각 아래 기획되었다. 북한의 엘리트 체육, 북한의 대표적 스포츠 스타, 북한 인민들의 생활체육, 북한의 스포츠 제도, 남북한 스포츠 교류·대결사 등 북한 스포츠의 전모를 담아 잘못된 정보를 교정하고 올바른 이해를 돕는다.
일반 추천도서
『올림픽 마케팅』
알랭 페랑, 장 루프 샤플레, 브누아 세갱, 오지윤 저 | 동연 | 2014년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 그 마케팅의 진면목을 만나다!
IOC, 대회조직위원회, 국가올림픽위원회 그리고 스폰서가 올림픽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알아야 할 내용들을 설명하는 책. 올림픽은 스포츠의 글로벌 아이콘이다. 올림픽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브랜드와 연결되고자 하는 기업이나 다른 이해관계자들에게 호소력이 있는 이유는 이러한 거대한 잠재 고객이 있기 때문이다.
올림픽의 성공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이유가 있지만 그중 마케팅을 통한 수익 창출이 핵심요인이다. 하지만 올림픽의 규모만큼이나 올림픽 마케팅도 복잡다단하여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그 실체에 접근하기는 쉽지 않다.
복잡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복합되어 있는 올림픽 시스템을, 이 책에서는 올림픽 마케팅의 주요 이해관계자인 IOC,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OCOG) 그리고 스폰서의 입장에서 어떻게 올림픽을 준비해야 하는지 과거 사례와 이론을 바탕으로 설명한다. 또한, 올림픽 자산과 권리 보호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간의 복잡한 올림픽 마케팅 모델을 유형별로 정리하여 소개한다.
『최후의 몰입 :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의 초집중력 탐구』
제갈현열 , 김도윤 저 | 쌤앤파커스 | 2018년
결정적인 순간, '나'만 남겨라!
<최후의 몰입>은 이미 세계 최고로 인정받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승패를 좌우하는 마지막 순간, 어떻게 끝까지 집중하여 최고의 성취를 이뤄냈는지 그들의 놀라운 집중력을 낱낱이 파헤친 책이다. 대학 시절 남다른 기획력으로 수십 개의 공모전에서 당선한 이력을 가진 두 저자는 삼성, 현대, 제일모직과 같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서울대, 성균관대, 경북대 등 대한민국 주요 대학에서 강력한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컨설턴트다. 이들은 ‘입시경쟁’, ‘성과경쟁’에 치여 몰입하길 강요받는 이 사회의 구성원들이 어떻게 좀 더 주도적인 몰입을 통해 긍정적 성취를 얻을 수 있을지 고민 끝에 ‘최고의 운동선수는 어떻게 집중력을 극대화했는가?’라는 질문 하나로 이 책을 기획했다.
최후의 몰입이란, 결정적인 순간 끝까지 몰입하여 최고의 성취를 이끌어내는 힘이다. 최고의 선수들은 어떤 자질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훈련법으로 집중력을 강화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주도적으로 몰입할 수 있었을까? 이 책은 12종목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33명의 금메달리스트와 그들을 키워낸 3명의 감독, 총 36명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최고의 선수들이 결정적 순간 어떻게 집중력을 발휘하는지 그 노하우를 파헤친 책이다. 몰입하게 만드는 진짜 흥미와, 몰입하는 체계적인 방법, 그 몰입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자질이 필요한지 최고들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몰입을 통해 남다른 성취를 이루고 싶다면, 2등이 아닌 1등이 되고 싶다면,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당신에게 몰입과 집중력에 대한 강력한 동기부여와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해줄 것이다.
출처 : 중앙이음터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