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2021년 1분기 청주오창호수도서관 북큐레이션

한글이 예술이다

지은이 : _ 출판사 : _ 발행일 : 2021.01.13 등록일 : 2021.01.13

2021년 1분기 청주오창호수도서관 북큐레이션

한글이 예술이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에서 '한글이 예술이다'를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나라의 가장 위대한 유산인 한글 관련 도서 살펴보시고 뜻깊은 독서시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한글

김미경(대학교수) 저 | 한글파크 | 2013.10.07

한글의 과학성과 우수성, 창의성, 민주성을 새롭게 조명한 책. 영어학자인 저자가 로마알파벳과 한글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비교하고, 한글이 담고 있는 진면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시한다. 또, 한글이 왜 21세기 정보전자시대의 정보화를 위한 최적의 문자인지, 한글의 민주성은 대한민국의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다룬다.


『주시경과 그의 제자들

이상각(시인) 저 | 유리창 | 2013.09.25

조선어학회사건을 중심으로 기술한 한국의 근대사!
『한글만세 주시경과 그의 제자들』은 조선어학회 사건이 일제의 순수 학술 연구를 일제가 모략하여 조작한 사건이 아니라, 언어독립투쟁에 대한 일제의 탄압이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는 책이다. 조선어학회 회원과 대종교의 연관관계를 상세히 밝혀 말글 수호 투쟁이 항일투쟁이었다는 점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이 책은 주시경과 제자들, 조선어학회 회원들, 조선어학회사건 관련자들을 빠짐없이 추적했다. 그들은 남북으로 갈리고, 정치적으로 다른 길을 걷기도 했지만 한글을 가꾸고 지키는 한마음으로 ‘큰사전’을 완간했음을 보여준다.


『고투사십년

이극로| 조준희| 아라 | 2014.01.29

지구를 한 바퀴 한글 운동가 이극로의 자서전 『고투사십년』. 지구를 한 바퀴 돈 한글운동가 이극로 박사의 파란만장한 40년 인생 역경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독립군이 되기 위해 서간도로 떠났다가 독일에서 경제학을 전공하면서 한글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게 된 일화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부록으로 제자의 열전 두 편을 포함해 수록했다.


『한글 대표 선수 10+9

김슬옹(국어학자), 김응(시인) 글 | 이수진 그림 | 창비교육 | 2017.09.18

온몸을 바쳐 한글을 만들고 지킨 대표 선수들, 여기 있습니다!
조선 시대와 근현대에서 만난 19인의 한글 역사 이야기. 제3회 창비 청소년 도서상 수상자인 한글학자 김슬옹과 시인 김응이 함께 쓰고 화가 이수진이 그린 『한글 대표 선수 10+9』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한자를 모르는 백성들이 자신이 말하려는 바를 말하지 못하고 뜻을 펼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의 뜻을 이어, 한글을 천대하고 한글을 쓰지 못했던 시기에 한글을 지키고 가꾼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조선 시대의 인물 10명과 근현대의 인물 9명의 일화를 소개함으로써 10월 9일, 뜻깊은 한글날로 더욱더 알리고 기리고자 하였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재미나게 읽으며 한글의 소중함을 절로 깨달을 수 있다.


『한글 이야기

홍윤표(전)대학교수) 저 | 태학사 | 2013.09.30

겨레와 함께 숨 쉰 우리글 한글에 대한 깊이 있는 조망이 낱낱의 이야기 속에서 섬세하게 펼쳐진다
문자의 혁명 ‘한글’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생활 속 한글 이야기!
한글 이름을 왜 훈민정음이라고 했을까? 한글의 자모 배열순서는 어떻게 변화하여 왔을까? 한글 자형과 한글 서체는 어떻게 변화하여 왔을까? 한글 띄어쓰기는 언제부터 왜 하기 시작했을까? 우리나라에서 한글 전용으로 간행된 최초의 책은 무엇일까? 한글을 어떻게 배워 왔을까? 그림에 한글이 쓰인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한글 족보의 특징은 무엇일까?
한글은 우리나라 5천 년 역사에 걸쳐 가장 빛나는 창조적 문화유산이다. 한글은 그 자체가 예술이자 과학이다. 하지만 이같이 훌륭한 문자의 혜택을 누리는 지금, 우리는 한글의 역사에 대해 얼마큼 알고 있을까. 교과서에 실린 《훈민정음》 언해본이나 《용비어천가》 일부라도 기억할 수 있다면 다행이다 할 만큼, ‘한글날’의 법정 공휴일 여부에나 잠시 관심을 기울이다가, ‘훈민정음’이란 말을 들음과 동시에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이 우리네 실상인지도 모른다.
600년 가까이 이어져온 한글의 세계가 그렇게 어렵기만 한 것일까?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한글 관련 자료는 생생하게 널려 있는데, 알려고 들지도 않고 지레 겁부터 먹는 것은 아닐까? 국어학자 홍윤표 교수가 재미있게 풀어 쓴 한글 이야기를 통해 한글의 세계로 한 발 한 발 다가서는 여행을 떠나본다.


『한글전쟁

김흥식(출판편집인) 저 | 서해문집 | 2014.10.09

한글 탄생 이전부터 현재까지, 그 피투성이의 역사 속으로!
한글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가 인정하는 뛰어난 글자다. 태어나서 50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대내외적으로 끊임없는 도전을 받아왔지만, 그럼에도 한글은 무수한 도전을 슬기롭게 헤쳐왔다. 『한글전쟁』은 우리말과 우리글이 5,000년의 한반도 역사에서 어떤 모습으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싸워왔는지를 파노라마처럼 보여주는 우리말·우리글 쟁투사다.
한글전쟁이 일어나기 전 상황부터 전쟁이 발발한 까닭, 그리고 수백 년에 걸친 전쟁이 오늘날에도 열전으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상황을 알아본다. 나아가 저자는 ‘우리말은 천 년 후에도 살아남을 것인가’라는, 똑 부러지는 정답이 없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우리는 한글 없이 살 수 있는지, 그렇지 않다면 이제 한글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는다.


『활자흔적

이용제(대학교수), 박지훈| MULGOGIPUB. | 2015.07.28

『활자 흔적』은 디자이너이자 타이포그래피를 연구하는 두 저자가 근대 한글 활자의 흔적을 찾아, 각자 수집하고 연구한 자료들을 엮어낸 결과물이다. 이용제는 근대 한글 활자의 활자꼴을 중심으로, 박지훈은 새활자 시대의 활자 제작과 유통 상황에 주목하여 시대에 따라 변모해온 본문용 한글 활자의 역사를 다룬다. 이들을 통해 시대 상황과 매체(서적, 신문, 교과서)의 특성에 따라 각각의 적합한 모습으로 변화한 본문용 한글 활자의 흐름을 살펴본다.



『훈민정음의 길

박해진| 나녹 | 2014.12.15

『훈민정음의 길 - 혜각존자 신미 평전』은 지은이가 12년의 문헌조사와 사찰 순례를 통하여 역사 속에서 사라졌던 훈민정음 창제의 핵심 편집인이었던 조선 초기의 고승 혜각존자 신미스님의 생애와 업적을 완벽하게 재구성한 결과물이다. 한편 지은이는 이 책에서 훈민정음의 역사와 함께 간경도감에서 간행된 언해 불전(佛典)의 간행 내력, 범종, 원찰의 중창과 신창에 대한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특히 세종이 강력한 왕권으로 경복궁에 지은 내불당의 건립 내력과 반대 상소를 일괄, 정리한 것은 최초의 성과다.



출처 : 청주오창호수도서관

https://library.cheongju.go.kr/lib-hs/selectBbsNttView.do?key=1487&bbsNo=68&nttNo=13921&integrDeptCode=lib-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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