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책도둑 - 전쟁을 배경으로 쓰여진 소설 목록
우리의 6월은 마음이 숙연해 지는 달입니다.
이 맘때는 여러 도서관에서 전쟁을 주제로 엮은 책들을 추천하기도 하는데요. 게다가 올해는 2차세계대전 종전 70주년이기도 해서 전시(wartime)를 배경으로 한 외국소설 컬렉션을 소개합니다.
특징적인 점은 이 컬렉션 중 거의 모든 작품이 영화화 되었다는 점입니다. 「The Bridge over the River Kwai(콰이강의 다리)」처럼 한국어 번역본은 없지만 영화로는 한 번쯤 접해 보셨을 만한 책도 있습니다. 그만큼 전쟁이 인간의 삶에 미친 영향이 극적이기 때문일 겁니다. 이 소설들은 전쟁의 해악을 통해 인간본성을 돌아보게 하고, 반면 그 속에서도 사그라지지 않는 인간의 의지를 보여줌으로 다시 한 번 인간의 본성을 되새기게 만듭니다. 해당 번역본과 영화정보를 정리해 보았으니 참고해 주세요.
가장 기억할 만한 전시를 배경으로 한 소설 20
20 most memorable wartime stories by Piotr Kowalczyk. 2015.06.16
원문출처 http://ebookfriendly.com/memorable-wartime-books/
당신이 이 책들의 인물들 중 하나라고 상상해보세요. 그러면 당신이 평화로운 시간에 살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깨닫게 될 겁니다. 가장 광범위하고 잔혹한 전쟁이었던 제2차세계대전이 종전된 지 70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 전쟁이 무고한 수백만명의 사람들의 삶에 미친 영향을 기억해야 합니다. (...중략) 이 책들은 2차 세계대전 부터, 거꾸로 거슬러 올라 나폴레옹 전쟁까지, 전시를 배경으로 쓰여진 가장 기억에 남는 소설들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목록에 추가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댓글로 제안해 주세요.
Catch-22 - Joseph Heller 캐치-22 저자 조지프 헬러 | 역자 안정효 | 민음사 | 2008.08.22 [책정보+] [영화정보+] 전쟁의 비극성과 부조리를 블랙 유머로 풍자한 작품! 미국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의 대표작『캐치-22』제1권. 1961년에 출간된 조지프 헬러의 데뷔작으로, 작가가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파격적인 구성과 독특한 풍자 어법으로 전통적인 소설의 형태를 바꾼 포스트모더니즘의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타임'이 선정한 현대 100대 영문 소설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
|
Life and fate - Vasily Grossman (한국어판 없음) 저자 Grossman, Vasily, Chandler, Robert (TRN) | Random House Inc | 2007.03.02 [책정보+] [영화정보+] 2013.07.06 연합뉴스 발췌ㅣ러시아, 2차대전 걸작 소설 원고 해금 , 바실리 그로스만 소설 '삶과 운명'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비견되는 명작", 러시아 보안 당국이 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한 걸작소설 원고를 비밀기록보관소에서 50여 년 만에 꺼내 2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바실리 그로스만의 서사 소설 '삶과 운명'은 1960년 탈고한 뒤 압수돼 1980년대 말까지 당시 소련에서 출판을 금지했지만 이제는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에 비견되는 명작으로 간주되고 있다. / 스탈린그라드 전투 당시 폭정과 전쟁으로 분열된 세계 안에서 자신의 운명을 헤쳐나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다. |
|
From Here to Eternity - James Jones 지상에서 영원으로 | 저자 제임스 존스 | 역자 이종인 | 열린책들 | 2009.11.30 [책정보+] [영화정보+] 이 책은 생생한 묘사와 강력한 흡인력으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게 된다. 책의 성공을 바탕으로 일리노이 주 마셜에 작가촌을 건설하는 데 후원하기도 했지만, 이 유토피아적 공동체는 몇 년 후 해체되고 말았다. 과도한 음주와 과로로 심장병을 앓기 시작한 존스는 1977년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충혈성 심장병으로 세상을 등지게 된다. |
|
The Bridge over the River Kwai - Pierre Boulle (한국어판 없음) 콰이강의 다리 ㅣ저자 Boulle, Pierre|Ballantine Books | 2007.09.12 [책정보+] [영화정보+] 2차 대전 중 타이의 밀림 속에서 영국군 공병대가 일본군 포로 수용소에 잡혀온다. 일본군은 이들을 이용하여 콰이강에 다리를 건설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일본군 수용소장 사이토 대령과 영국군 공병 대장 니콜슨 중령)은 투철한 군인 정신과 진실한 인간성의 갈등으로 마찰을 빚는다. |
|
Eye of the Needle - Ken Follett (한국어판 없음) 저자 켄 폴릿 | Harper Torch | 2010.07.01 [책정보+] [영화정보+] 배경은 제2차 세계대전 중인 영국이며, 주인공은 독일 스파이 Henry Faber이다. 이 천재적이면서 냉혹한 스파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영국 정보부와 독일 간의 첩보작전에 관한 이야기이다. 스파이 스릴러의 최고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영화와 TV시리즈로도 제작되어 인기를 끌었다. |
|
A Midnight Clear - William Wharton (한국어판 없음) 저자 WHARTON, William|Newmarket Press | 1996.08.01 [책정보+] [영화정보+] 1944년 12월, 제2차 세계대전 중 프랑스-독일 접경 아덴스 삼림(The Ardennes Forest). 미군 연대의 첩보정찰소대의 나트하사는 연대장 그라핀의 명령에 따라 5명의 대원들과 더불어 산림지대 위치한 대저택으로 이동한다. 그들의 임무는 그곳에서 독일군의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다..... |
|
Slaughterhouse-Five - Kurt Vonnegut (한국어판 없음) 저자 VONNEGUT | Random House | 1969.01.01 [책정보+] [영화정보+] 2차 대전에 참전하고 돌아온 빌리라는 검안사가 어느 날 비행기 사고를 당하고나서부터는 트랄파마도르 행성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트랄팔마도르 행성에 납치된 이후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된 빌리는 자신의 결혼식날로, 2차 대전 당시로, 트랄파마도르 행성으로 시간여행을 한다. 실제로 2차 대전에 참전, 미군 낙오병에서 포로가 되어 드레스덴의 폭격을 목격한 커트 보네거트는 빌리의 이야기에 자신의 이야기를 섞어 풀어놓는다. 트랄파마도르 행성에서는 모든 것은 '그렇게 되게 되어 있다'며 '무시할 것은 무시하고 행복한 순간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
|
The Thin Red Line - James Jones 신 레드 라인 | 저자 제임스 존스 | 역자 이나경 | 민음사 | 2011.07.08 [책정보+] [영화정보+] 전쟁의 참상을 생생하게 그려낸 전쟁 문학의 고전! 20세기 전쟁 문학의 고전으로 꼽히는 제임스 존스의 소설 『신 레드 라인』. 태평양 전쟁에서 미국이 전세를 역전한 계기가 된 중요한 전투이자, 제2차 세계대전의 최대 격전지 중 하나였던 과달카날 전투. 이 과달카날 전투에 실제로 참전했던 작가는 자신의 자전적 체험과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삶과 죽음, 인간성과 야수성, 천국과 지옥이 교차하는 전투의 참상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당시의 상황을 영웅담으로 과장하거나 미화하지 않고, 병사들의 시각에서 담담하게 그려내며 개개인이 겪은 아픔을 정면으로 바라본다. 전장에 내몰려 살인 기계가 되어야 했던 청년들의 처절한 외침이 담겨 있다. 이 작품은 1964년과 1998년에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으며, 1998년 만들어진 영화는 베를린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
|
Atonement - Ian McEwan 속죄 | 저자 이언 매큐언 | 역자 한정아 | 문학동네 | 2003.09.05 [책정보+] [영화정보+] 부커 상 수상작가 이언 매큐언의 대표작. 주인공 브리오니 탈리스는 소설가를 꿈꾸는 열세 살의 소녀. 무더운 어느 여름날, 브리오니는 우연히 창 밖을 내다보다가 언니 세실리아가 옷을 벗어던지고 정원의 분수대에 뛰어드는 것을 목격한다. 자매의 어릴 적 친구이자 케임브리지에서 얼마 전에 돌아온 의사 지망생 로비 터너가 그런 세실리아를 지켜보고 서 있다. 그날 하루가 끝날 무렵, 탈리스 저택의 영지에서는 또다른한 소녀가 강간을 당하고, 이때부터 세 사람의 운명은 생각지도 못했던 엇갈림을 겪게 되는데……. |
|
The English Patient - Michael Ondaatje 잉글리시 페이션트 | 저자 마이클 온다체|역자 박현주 | 그책 | 2010.01.10 [책정보+] [영화정보+] 사막보다 깊은 서정, 전쟁보다 장엄한 로맨스. 1997년 아카데미 9개 부문 상을 휩쓸며 전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 모은 영화 〈잉글리시 페이션트〉의 원작 소설이다. 사위어 가는 서구 제국주의에 대한 알레고리이자 비판을 담은 이 작품은 전쟁을 소재로 한 전쟁문학이면서 동시에 남녀 간의 힘겨운 사랑을 담은 로맨스 소설이자, 그 로맨스를 추리구조로 풀어낸 추리소설이기도 하다. 저자는 네 인물이 펼치는 네 가지 사랑이야기와 각자의 전쟁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보여주고 있다. |
|
The Book Thief - Markus Zusak 책도둑 | 저자 마커스 주삭 | 역자 정영목 | 문학동네 | 2015.02.12 [책정보+] [영화정보+] 전 2권으로 구성된 이 작품집은 죽음의 신이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도둑 이야기이다. 작가는 도처에 죽음이 도사리고 있던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글을 쓰면서 이러한 시대에 가장 적합한 화자가 바로 '죽음의 신'이라고 생각했다. '죽음의 신'이라는 독특한 화자를 등장시켜 동전의 양면처럼 붙어 있는 삶과 죽음, 그리고 전쟁의 비극과 생의 아름다움을 그린 이 소설은 전쟁이라는 거대한 사건, 그 안에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숨 가쁘게 뒤바뀌는 운명 속에서도 보석처럼 빛나던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살아냈던 소박하고 아름다운 삶에 대해 바치는 헌사이기도 하다. |
|
Anne Frank: The Diary of a Young Girl - Anne Frank 안네의 일기 | 저자 안네 프랑크 | 역자 이건영 | 문예출판사 | 2009.04.30 [책정보+] [영화정보+] 절망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희망의 불빛! 안네 프랑크 탄생 80주년 기념판『안네의 일기』. 안네 프랑크가 태어난 지 80년을 맞아 새롭게 펴낸 책이다. 전 세계 60개 언어로 번역되고, 5천만 부 이상 판매된 이 책은 암울했던 나치 치하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던 한 사춘기 소녀의 순수한 내면세계를 보여준다. |
|
Night - Elie Wiesel 나이트 | 저자 엘리 비젤 | 역자 김하락 | 예담 | 2007.06.20 [책정보+] [영화정보+] 살아남은 자의 기록. 노벨평화상 수상자 엘리 위젤의 대표작이자 자전적 장편소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열다섯 살 소년의 눈에 비친 나치 강제노동수용소의 참상을 통해 인간 존재의 본질을 돌아보게 한다. 화자인 '나'는 독일군이 고향 마을 시게트를 점령하면서 운명의 장난이 시작된 때부터 독일군의 패배로 수용소가 해방될 때까지 아우슈비츠 수용소, 부나 수용소, 부헨발트 수용소에서 겪은 일과 이송 도중에 겪은 일을 섬뜩할 만큼 사실적으로 들려준다. 이 책은 단순히 나치의 만행을 폭로하는데 그치지 않고 인간 존재의 심연을 들추어내고 있다. |
|
The Pianist - Władyslaw Szpilman 피아니스트 | 저자 블라디슬로프 스필만 | 역자 김훈 | 황금가지 | 2002.12.25 [책정보+] [영화정보+] 폐허가 된 바르샤바, 50만 유태인 학살을 배경으로 문명의 죽음 속에서 휴머니즘의 기적을 목격한 젊은 피아니스트의 수기. 젊은 유태계 피아니스트 스필만은 1939년 독일군의 폴란드 침공, 바르샤바 함락에 뒤이은 게토의 설치와 강제 수용소 이송 속에서 가족을 지키려 몸부림치지만 온 가족이 대량 학살지롤 끌려가 희생되고 혼자 살아남는다. 점점 황폐해져가는 도시에서 홀로 생존을 위한 은신을 계속하던 그는 어느날 한 독일 장교에게 발각당하는데... |
|
Schindler’s Ark - Thomas Keneally 토마스 케닐라 | 저자 청담문학사편집부 | 역자 김영근 | 청담문학사 | 2001.01.09 [책정보+] [영화정보+] 독일군 점령지인 폴란드의 크라코우. 기회주의자인 오스카 쉰들러(Oskar Schindler: 리암 니슨 분)는 폴란드계 유태인이 경영하는 그릇 공장을 인수하러 도착한다. 그 공장을 인수하기 위해 나찌 당원이 되어 SS요원들에게 여자, 술, 담배등을 뇌물로 바치며 갖은 수단을 동원하게 된다. 인건비 한푼 안들이고 유태인을 이용하면서 한편으로는 유태인 회계사인 스턴(Itzhak Stern: 벤 킹슬리 분)과 가까워지게 된다. 스턴은 쉰들러의 이기주의와 양심을 흔들어 놓게 된다. 그것은 나찌의 살인 행위로 쉰들러는 자신의 눈을 통해 현실을 직시하개 된다. |
|
For Whom the Bell Tolls - Ernest Hemingway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 저자 어니스트 헤밍웨이 | 역자 김욱동 | 민음사 | 2012.05.31 [책정보+] [영화정보+] 노벨 문학상, 퓰리처상 수상 작가. 20세기 미국 문학을 개척한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헤밍웨이 소설 중 가장 방대한 작품으로, 스페인 내전을 배경으로 한 웅대한 현대의 서사시라 할 수 있다. 헤밍웨이는 내전이 발발하자 통신사 특파원 자격으로 직접 취재했고 그 경험을 살려 이 소설을 ?다. 그는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저쟁의 잔혹함과 비인간적인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한편으로, 이전 작품에서 드러나지 않던 공동의 가치나 연대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는 보다 긍정적이고 원숙해진 헤밍웨이의 사회의식이 처음으로 발견되는 작품이다. |
|
Farewell to Arms - Ernest Hemingway 무기여 잘 있거라 | 저자 어니스트 헤밍웨이 | 역자 이종인 | 열린책들 | 2012.02.15 [책정보+] [영화정보+]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에 대해 물음을 던지는 작품!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헤밍웨이의 참전 경험이 녹아 있는 작품 『무기여 잘 있거라』. 세계적인 거장들의 대표 작품부터 한국의 고전 문학까지 젊고 새로운 감각으로 고전을 새롭게 선보이는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의 199번째 책이다. 전쟁의 참상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비극적인 사랑을 통해 ‘잃어버린 세대’의 반전 정신과 세계대전 이후의 허무주의를 그리고 있다. |
|
All Quiet on the Western Front - Erich Maria Remarque 서부 전선 이상 없다 | 저자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 역자 홍성광 | 열린책들 | 2009.11.30 [책정보+] [영화정보+] 독일 작가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가 제1차 세계대전을 무대로 쓴 장편소설. 작가의 제1차 대전 체험을 바탕으로, 한 병사가 견뎌 내는 전장을 그려낸다. 레마르크는 근대전의 참혹함과 무의미함을 충격적으로 제시한 최초의 작가였다. 제2차 대전 뒤 나온 숱한 전쟁 소설들은 <서부 전선 이상 없다>가 제시한 길을 따랐다. |
|
Doctor Zhivago - Boris Pasternak 닥터 지바고 | 저자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 역자 박형규 | 열린책들 | 2009.11.30 [책정보+] [영화정보+] 러시아의 위대한 시인이자 노벨상 수상 작가인 보리스 빠스쩨르나끄의 장편소설 『닥터 지바고』상 권. 1905년 제1차 혁명과 1917년의 10월 혁명을 배경으로 쓰인 작품으로 짜리즘의 러시아가 붕괴되는 사회적 혼란 속에서 작가 자신의 분신인 유리 지바고를 통해 지식인이 겪는 비참한 운명과 인간 비극을 묘사하고 있다. 번역자의 말과 작가연보를 함께 수록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
|
Cold Mountain - Charles Frazier 콜드마운틴의 사랑 | 저자 찰스 프레지어 | 역자 이은선 | 문학사상사 | 1998.12.09 [책정보+] [영화정보+] 남북전쟁 말기 한 남군 병사의 고난에 찬 여정을 통해자연과 인간,삶과 죽음, 이루어지지 않는 희망을 그린장편. 전쟁터에서 구사일생으로 탈출, 고향 콜드 마운틴으로 애인을 찾아가는 인만의 멀고먼 길. 애인은 그를 기다리지만 인만은 탈영병의 신세로 쫓기는데... |
Gone with the Wind - Margaret Mitchell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저자 마가렛 미첼|역자 안정효 | 열린책들 | 2010.12.30 [책정보+] [영화정보+] 미국 문학사의 이야기꾼으로 꼽히는 마거릿 미첼의 작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상권. 세계적인 거장들의 대표 작품부터 한국의 고전 문학까지 젊고 새로운 감각으로 고전을 새롭게 선보이는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의 148번째 책이다. 작가의 대표작이자 유일한 작품인 이 소설은 비비언 리와 클라크 게이블 주연의 영화로도 잘 알려져 있다. '완전한 남부의 귀부인'이라는 이상을 막연히 추구하면서도 전통에 반발하는 스칼렛 오하라가 남북 전쟁과 그것이 남긴 폐허 속에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
|
War and Peace - Leo Tolstoy 전쟁과 평화 | 저자 레프 톨스토이 | 동서문화사 | 2008.08.08 [책정보+] [영화정보+] 톨스토이 문학의 예술적 창조력의 극치를 이루는 <전쟁과 평화>. 이 책은 세계의 문예비평가나 톨스토이 연구가, 그리고 문학 애호가의 절대적 찬미대상이 되어 왔다. 또 그 양이나 질, 제재의 스케일에 있어서도 세계문학 가운데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나 견줄, 단지 러시아문학뿐만 아니라 유럽근대문학을 통틀어 으뜸가는 예술작품으로 꼽아도 좋을 일대서사시적대하소설이다. |
*책 표지 이미지, 책정보 출처_네이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