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소유에서 공유의 시대로
의왕시중앙도서관 책마루컬렉션
소유에서 공유의 시대로
현대는 IT기술의 발달과 소비자의 패러다임의 변화로 소유가 아닌 공유, 절약 등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경향이 높아졌습니다. 공유 경제는 요즘 현대의 떠오로는 개념으로 이미 생산된 것, 존재하는 것들을 여럿이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대여"라는 의미가 강조되는 공유 경제 관련 도서를 소개합니다.
1 빅 스몰
적게 사고도 풍요를 누릴 수 있는 방법, 공유경제. 작지만 큰 사람들의 이야기, 빅 스몰의 시대가 오고 있다. 이 책에는 인터넷 덕분에 가능한 새로운 사업의 사례들이 가득하다. 또 생각만 달리하면 주변에서 쉽게 얼마든지 얻을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담겨 있다. 긴 겨울방학 동안 하버드 기숙사에서 사업을 시작한 비키의 문지원, 텍사스 집에서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폴란드 친구와 인터넷으로 창업한 조슈아 워렌, 4천 원짜리 주먹밥이란 행사를 기획한 박인, 미국 아마존닷컴이 쓰는 방식의 가변식 서가를 만든 장웅 등 여행 경험을 나누고, 빈 방을 나누고, 남는 음식을 나누고, 남는 차를 나누는 수많은 사람의 성공 수기를 들을 수 있다.
2 공유경제 : 텐센트가 공식 인정한 유일한 공유 경제 교과서
마화텅(기업인), 텐센트 연구원 저 양성희 역 열린책들 2018.01.20
『공유 경제』는 공유 경제에 대한 첨단 인터넷 기업의 관심과 정부의 정책적 역할을 포괄적이고 종합적으로 정리 및 반영하고 있다. 공유 경제는 중국은 물론 미국, 유럽 연합, 아시아의 주요 국가들이 주목하는 세계적인 경제 현상이다. 마화텅과 텐센트 연구원은 이 책에서 기원과 정의, 세계 주요 국가들의 현황, 각국 정부가 취하고 있는 태도, 관련 기업의 발전 과정과 미래 가능성 등 공유 경제와 관련한 거의 모든 것을 분석한다. 오랜 경제 불황과 4차 산업 시대로의 전환을 목도하고 있는 현재, 이 책은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경험하고 그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들에게 필독서라 할 수 있다.
3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공유 경제
4차 산업혁명은 경제와 산업, 일자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우리 시대 최고의 공유 경제 전문가가 제시하는 명쾌한 해답
? 이 책의 특징
‘소유’가 사라진다.
‘고용’이 사라진다.
‘대기업’이 사라진다.
극단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이것이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 경제의 모습이다. 지금까지 소유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많은 것들을 공유하며 살게 된다. 한 기업에 정규직으로 고용되기보다 독립적 근로자로 다양한 일을 하게 된다. 경제의 주체가 대기업에서 소기업 또는 개인으로 변화한다. 이것이 공유 경제의 권위자 아룬 순다라라잔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공유 경제》에서 보여주는 미래 경제의 단면이다.
4 공유경제는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
CEO이자 전문가인 앨릭스 스테파니가 최고의 기업가들과 나눈 인터뷰 및 대표 기업들의 사례에서 얻은 예리한 통찰들을 모두 담은 『공유경제는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 공유경제의 다소 모호한 개념에 대해 정의내리는 것은 물론이고, 어떤 비즈니스 모델로 활용되고 있는지, 앞으로 개선해야 할 문제점들이 무엇이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등을 폭넓고 깊이 있게 다룬다.
5 공유 플랫폼 경제로 가는 길
이제는 개인 집(AIRBNB), 차량(ZIPCAR), 여행, 책, 취미, 심지어는 질병(PATIENTLIKEME)도 공유한다. 호모 모빌리언스의 스마트 세상은 다양한 플랫폼 기반의 공유경제이고 결국 초협력 구조가 될 수밖에 없다. 공유는 협력이다. 협력을 위해서는 나의 필살기가 있어야 한다. 내 꼴이 안 되면 끈은 사라진다. 학교의 예를 들어 보자. 학생들이 모든 과목에 걸쳐 평균 80점인 학교와 학생들마다 필살기를 가져 한 과목은 만점에 도달한 학교를 비교해 보자. 단독 경쟁 구도에서는 전자가 유리하나 협력 구도에서는 후자가 유리하다. 협력하는 괴짜들이 공유경제의 인재상이다. 초협력이라는 주제가 다시금 이목을 끄는 이유이다. 초연결이 초협력을 거쳐 생명의 자기조직화로 가는 길을 공유경제가 인도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플랫폼을 통하여 공유경제로 진화하는 과정을 본 서를 통해 알아보기로 하자.
6 한 권으로 읽는 디지털 혁명 4.0
《한 권으로 읽는 디지털 혁명 4.0》은 우리가 꼭 알고 가야할 디지털 변혁과 관련한 이슈 16가지를 한 권으로 묶어낸 책이다. 인공지능, 클라우드, 자율주행 자동차, 블록체인, 플랫폼 경제, 일의 미래 등 우리 삶에 변화를 미칠 기술과 경제/경영 트렌드에 대해 독자들이 사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점을 담아내고자 했다. 기술 변화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낙관론이나 비관론의 이분법적 시각을 지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관점에서 기술을 이해하고자 한 것은 이 책이 가진 상당한 매력이다. 한권의 책으로 우리가 꼭 알고 가야할 기술과 경제경영의 흐름에 대해 안내해 줄 수 있는 단짝(소울메이트, Soulmate)같은 교양서라고 평가하고 싶다.
7 포용적 성장의 길
다섯번째 기고문 모음집, 포용적 성장의 길을 펴내며 매년 기고문의 방향은 국가전략과 연동되어왔다. 벤처에서 창조경제와 4차 산업혁명을 거쳐 이제 주제는 포용적 성장으로 이어진다. 2025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까지 불과 8년이다. 한국이 머뭇거릴 시간적 여유가 없다. 이에 저자는 본 책을 냄으로써 포용적 성장의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8 새로운 미래, 어떻게 번성할 것인가
존 타카라 저 황성원 역 안그라픽스 2017.08.16
“성장 종말의 시대가 온다!” 세계가 주목한 디자인계의 미래학자이자 철학자 존 타카라가 제시하는 21세기 경제 비전 『새로운 미래, 어떻게 번성할 것인가』. 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인류는 어떻게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방법을 제시하지만, 공동체 낙관주의자나 몇몇 몽상가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새로운 대안 공동체를 만들고 새로운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라는 주문을 하지 않는다. 디자이너이자 미래학자인 존 타카라는 인간과 자연의 욕구에 부응하고 서로 공생하는 디자인을 찾기 위해 전 세계를 여행했다. 그리고 여행지에서 기존 경체체제의 대안으로 삼을 만한 수많은 사례를 만났다. 이 사례들에서 사람들은 땅을 회복하고, 물을 공유하며, 직접 집을 만들고, 먹을거리를 기르고, 옷을 디자인하고, 여행하고, 서로를 돌본다. 이 모든 행위가 기존의 서구식 경제에서는 시간과 돈과 자원을 낭비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여기 소개된 이야기들은 지속 가능한 방식, 공생의 방식으로 모든 일을 해결하고 있다. 끝없는 성장과 발전이 아니라, 삶과 주변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일에 집중할 때 우리의 경제는 더욱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이 새로운 경제에서 ‘성장’이란 토양, 생물 다양성 및 수계가 더 건강해지고 공동체가 더 탄력적으로 성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9 미래 비즈니스모델의 탄생
로빈 체이스 저 이지민 역 신밧드프레스 2016.03.21
사람과 플랫폼이 만드는 공유경제 시대의 개막!
기존의 경제는 자산을 축적한 뒤 이를 조금씩 매각함으로써 부를 쌓는다는 개념에 바탕을 두었다. 그래서 우리는 특허, 저작권, 자격증, 증명서를 개발했고, 자동차를 소유했다. 이것이 최고의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라 믿었지만 결과적으로 막대한 잠재력이 손실됐다. 잉여역량이 빛을 보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든 것이다. 이제 소비기반 산업경제가 막바지에 도달했고, 공유와 개방성, 연결성이 특징인 새로운 공유경제가 우리 앞에 놓여있다.『공유 경제의 시대』는 미래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을 들려준다. 책은 경제가 탈바꿈하는 방식에 관한 우리의 생각을 넓혀주고 주식회사 모델이 자본주의의 특징을 변모시키는 방법을 보여줄 것이다. 자원의 공유는 최고의 효율을 낳고, 생각의 공유는 최고의 혁신을 낳는다. 세계 최대 자동차 공유업체 집카의 창업자 로빈 체이스가 들려주는 플랫폼과 공유경제를 만나볼 수 있다.
10 업스타트 : 실리콘밸리의 킬러컴퍼니는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나
브래드 스톤 저 이진원 역 21세기북스 2017.11.24
시의적절하고, 현실적이며, 생동감 넘치는 킬러컴퍼니들의 이야기!
실리콘밸리 전문기자 브래드 스톤이 『업스타트』를 통해 무일푼의 우버와 에어비앤비 창업자들이 어떻게 해서 ‘공유’란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수백 억 달러의 가치를 가진 스타트업을 일궜는지 그들이 걸어온 성공과 좌절의 전 여정을 정확하고 자세하며 생생하게 보여준다. 1997년부터 2006년까지 웹 붐이 일면서 페이스북, 아마존, 구글 등이 생겼고, 2007년 애플의 아이폰 출시 이후로 스마트폰 붐을 타고 리프트, 스냅, 왓츠앱, 인스타그램 등의 스타트업들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사람들은 그들을 ‘킬러컴퍼니’라고 부르는데, 이 책에 주로 등장하는 우버와 에어비앤비 또한 그들 중 하나다. 저자는 기업스토리에 강점을 가진 기자답게 단순히 우버와 에어비앤비의 성공스토리만을 전하지 않는다. 성장과정에서 잘못된 전략으로 경쟁에서 밀려나 사라져버린 스타트업 창업자들이나 그들의 가능성을 과소평가하고 투자 기회를 놓친 투자자들까지 꼼꼼히 인터뷰해 흥미를 더한다. 비슷한 아이디어로 시작했는데 왜 우버와 에어비앤비는 성공했고 다른 경쟁자들은 실패했는지 살펴보는 것도 묵직한 통찰을 남긴다. 또한 기존 서비스에 안주해 있는 기득권의 반발을 무릅쓰고 시민 전체의 편익을 위해 과감하게 새로운 스타트업의 편을 들어주는 규제 당국자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출처 : 의왕시중앙도서관 책마루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