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릇푸릇 한 나무와 식물이 가득한 도심 속

송강마을 작은도서관

이번 여름은 특히나 더위가 길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더위를 피하기 좋은 송강마을 작은도서관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휴무일로 인해 도서 반납이 어려운 경우 간편하게 도서 반납함으로 반납이 가능합니다. 어린이가 많이 방문하는지 킥보드도 방해되지 않게 주차되어 있었어요.

송강마을 작은도서관은 신발을 벗고 입장해야 합니다. 신발장에 신발은 정리해 주셔야 합니다.

대략 18,000권 이상의 많은 도서가 보관되어 있어 보고 싶은 책이 있는지 검색을 해볼 수 있는 PC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래 도서 분류표를 확인하시면 색상별로 정리되어 있어 보기 좋았습니다.

[도서분류표]

1층에는 대부분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책이 많이 있었습니다. 신발을 벗고 입장하는 도서관이다 보니 다들 편안하게 바닥에 앉아 책 읽기도 가능했어요.

2층은 계단을 통해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조심조심해서 올라가주세요. 2층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이 읽기 좋은 도서들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2층 도서는 2층에서만 관람이 가능하니 꼭! 참고해 주세요.

2층은 어른 도서도 많아서 그런지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 좌석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2층을 올라오는 코너에는 소파도 있어 쾌적하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해 보였습니다.

2층에는 모임을 할 수 있는 세미나실도 있었는데요, 강연이나 동아리 운영 같은 문화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아요 평소 사용을 안 할 때는 쾌적하고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있는 것 같았습니다.

읽었던 책을 제자리에 찾아 넣기 어려우시다면 북 트럭 또는 바구니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송강마을 작은도서관은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 혜택이 유지될 수 있도록 깨끗하게 사용해 주세요.

푸릇푸릇 한 나무와 식물이 가득한 도심 속 공원과 송강마을 도서관에 대해 소개해 보았습니다. 유성구에 있는 문화시설을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출처 : 유성구 공식 블로그, 문세미 제14기 유성구 블로그 기자

https://blog.naver.com/yuseonggu/223581559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