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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선두구동 작은도서관
지역 주민을 위한 열린 커뮤니티 공간
선두구동 작은도서관
부산 금정구 두구동에 있는 '죽전마을'은, 부산에 속한 행정구역이지만 아늑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에
꼭 도심을 벗어난 전원마을로 들어선 느낌이었습니다.
이 마을은 공덕산 서쪽 기슭에 3,000여 평 규모의 대밭이 있어 죽전(竹田)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마을 입구에서 150m 정도 더 걸어가 보면 '연꽃 소류지'가 위치하고 있는데, 7~8월에는
연꽃이 만개하여 많은 사람들이 인생 샷을 남기려고 방문을 한다고 합니다.
'선두구동 행정복지센터'가 표기된 바위 앞!
소나무처럼 키 높은 솟대가 마을 입구에 설치되어 있었는데,
이 솟대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주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연꽃 향기 행복마을'에서 조성한 '선두구동 솟대마을'이라고 합니다.
이제 '선두구동 행정복지센터'앞에 도착하였습니다.
이 안에 마을 주민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인,
'선두구동 작은 도서관'이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
안으로 가볼까요?
생각보다 작은 크기에 놀랐지만, 이 작은 공간을 최대한 밝고
아늑하고 편하게 꾸며놓아서 또 놀랐습니다.
입구에는, '금정 소식'을 매달 볼 수 있도록 비치하였으며
카카오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금정 소식도
QR코드도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깨끗하고 편안한 좌석이 있습니다.
딱딱한 의자가 아닌 소파형으로 되어 있어 좀 더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 같았습니다.
사진에는 느껴지지 않지만 밝은 조명을 천장에 설치되어 책을 읽기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아담한 크기지만, 책장에는 양서들로 빼꼭히 채워져있었습니다.
그리고 책 하나하나에 '선두구동 작은 도서관'이라는 이름표와 번호가 있는 것을 보니
책 관리도 잘 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공립 제11호의 '선두구동 작은 도서관'이,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 되고 있는 것 같아 저도 기분 좋았습니다.
그리고, '선두구동 작은 도서관'은 셀프 도서반납기가 있어 주민들이 직접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었습니다.
'책이음'회원증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
바코드를 찍으며 고른 책을 대여하는 과정이 조금은 재미있었습니다.
어르신이나 아이들에게도 어렵지 않으면서 재미난 체험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도서관에서 흔히 이용하는 '도서 검색'도 할 수 있었습니다.
부산 금정구 두구동의 '죽전마을'은,
교통 편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도서관'이용하는 것을 좀 더 쉽고 편하게 하기 위해
'선두구동 행정복지센터'안에 '작은 도서관'이 개관된 것 같았습니다.
출생신고를 하는 등 여러 서류를 떼고 민원 등을 처리하는 기관을 넘어
주민들에게 책을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의 공간이 되고
주민들의 열린 공간이 되어주고 있어 참 보기 좋았습니다.
■ 선두구동 작은도서관
유형 공립 작은도서관
운영 월~금 09:00~18:00, 토일 휴관
주소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죽전1길 13, (두구동) 두구동 주민센터
/출처 : 금정구 공식 블로그, 금광진 서포터즈
https://blog.naver.com/geumjeonggu/22263774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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