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팔판작은도서관
넌 꿈이 뭐니? 제 1탄
2015.06.04
6/3(수) 13명이 초등학생 아이들이 모여 자신의 꿈을 그려보았답니다.
구두디자이너, 축구선수, 과학자, 피아니스트 등등 다양한 꿈의 모양들을 말해주었어요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들이
필요한지도 말해주더라고요
구두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아이는 현재
자수놓는 걸 하고 있다네요
축구선수가 되고 싶은 아이는 주말마다
열심히 공을 차고 있구요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은 아이는 피아노학원에 가기 싫을때가 있지만 그래도 결석하지 않고
꼬박꼬박 다니고..
과학자가 되고 싶은 친구
마술사가 되고 싶은 친구
만화가, 가수, 프로게이머등등 ...
어린 줄로만 알았던 아이들이 나름대로 자신의 꿈을 생각해보고 어떤 노력들을 하는지
이야기하는 모습에서 내심 놀랐답니다.
부모님의 바램대로 잘 자라고 있는 것 같아요
이 아이들이 자라면 세상은
조금 더 밝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