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팔판작은도서관
맛있는 딸기체험여행 다녀왔어요
2015.05.30
가족끼리 친구끼리 이웃끼리
화사한 5월 알콩달콩 달콤새콤하게 다녀왔어요
손바닥만한 딸기잎이랑 달콤한 냄새 맡으며 딸기를 따보기도 하고요
농장주인의 듬직한 아들이 만들어 주는 딸기주스, 딸기 슬러시, 딸기쨈..
우와~ 우리아이들 맛있다고 난리난리
농장에 있는 개는 더 웃겼어요
글쎄 꼬리를 360도 뱅글뱅들 돌리며 우리를 웃겼어요
실컷 딸기먹고 딸기 이야기를 듣다보니
온세상이 빨개지데요. ㅎ ㅎ ㅎ
아쉬움을 뒤로하고 동의보감촌으로 gogo
산청은 참 고즈넉하고 좋은 냄새 풀풀나는 고장이었어요
가다가 유흥준의 답사기에 나오는 아름다운 돌담길도 있었어요..
산길을 꼬불꼬불 달려서 도착한 동의보감촌
산전체를 아름답게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2시간 동안 재잘재잘 뛰고 걸으며 즐겁게 뛰노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모든 것이 신기한지 어찌나 재미나게 놀던지요
마지막 분수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 먹으며 오늘을 마감했어요
입과 눈과 귀. 오감이 골고루 즐거운 하루였어요..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퀴즈 퀴즈
퀴즈 풀고 상금 받고
우리 아이들 에너지 폭팔한 하루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부영e그린3차 입주민대표회의에서 전액 지원을 해주었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