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무주만나작은도서관
11월, 재잘재잘 맛있는 그림책 시간~!
2024.12.02
11월 26일 화요일 4시~5시 재잘재잘 맛있는 그림책 시간 활동 모습입니다.
월 초에 이번 달 주제인 전설&이야기에 대한 책으로 북큐레이션을 해 놓았고요.
한달 동안 아이들이 오가며 관련 책을 볼 수 있게 전시해 두었습니다.
이번 시간엔 맨 먼저 <나는 000 입니다> 책 읽어주기로 시작을 했고요.
ooo이 무언지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오래전부터 전해내려온 이야기가 들어 있는 노래를 들려주었지요.
도깨비 빤스 동요와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시리동동 거미동동 같은 꼬리따기 노래와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로 시작하는 세상에서 가장 긴 이름이 담긴 노래까지~! 그 긴 이름이 시작된 이야기와 긴 이름이 왜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들려주었고요.
이후 각자 읽고 싶은 책을 골라 귤을 까먹으면서 책을 읽었습니다.
이후 마지막 순서로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를 했는데요.
집 나온 토끼 발자국부터 배고픈 수달 발자국과 사람과 친해지고 싶은 고라니 발자국까지... 나만의 이야기가 가득 담긴 손수건을 만든 후 헤어졌습니다. 한시간 동안 즐겁게 참여해준 친구들 모두모두 사랑해요~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