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명덕이음 작은도서관
그리기 똥손화공 동아리 석달이면....
2024.04.01
똥손회공 이란 이름으로 시작된
그림 초보자들 동아리...
생의 마지막 시간을 준비하는 취미로 배우고 싶다는
회원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나이 들고 더 이상 움직이기 힘들면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취미가 되지 않을까 싶어
배워두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려보고 싶다는 막연한 그리움.
전문가가 되기 위함이 아닌,
그리기의 설렘...
막연한 추억, 그리움으로 석달이 흘러
똥손화공들은 금손화공이 되었나 봅니다.
그리기 열정 가득한 똥손화공 동아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