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팔판작은도서관
찾아가는 천체관측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11.06
둥근달이 높이 떠올랐어요. 흰구름도 점점이 있었지만 달을 관찰하기 더없이 좋은 날이었어요.
아이도 어른도 망원경을 통해 본 달의 모습에 신기해했어요
와우 ~ 특종!!
정말로 토끼가 떡방아를 찧고 있다고 엄청 신기해했어요
정말 아이다운 순수함에 모두 웃고 말았답니다.
이렇게 직접 천체망원경을 들고 찾아와 주시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주민들에게도 가을의 끝자락에 좋은 추억거리 하나 만들어 주셨구요
아이들은 달도 보고
밤늦도록 친구들과 칙칙폭폭 기차놀이, 사방치기놀이, 공놀이, 숨바꼭질 등 신이났어요
오늘밤은 많은 친구들이 달나라로 다녀오겠죠 ^*^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해천문대에서 무거운 천체망원경을 직접 들고 오셨어요.
덕분에 우리아이들 신나게 달나라여행을 다녀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