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명덕이음 작은도서관
도서관 셀프 리모델링
2021.12.22
협소했던 도서관 열람실이 아쉬워,
창고 공간으로 묵혀두었던 곳을 쓸고,닦고
정리해서 열람공간과 사무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리모델링 신청이 통과 되면 하려고 미루다 보니 기약이 없고,
감염병으로 불안한 이용자들에게 더 넓은공간이 필요할듯 했죠.
매일 바뀌는 봉사자들과 일주일 가량 쓸모없는 짐들을 정리해 버리고,
오래되어 삭아버린 씽크대를 떼어냈습니다.그냥 바스러 지네요...
테이블과 의자를 정리하고, 기증받은 소품을 놓으니
12평 남짓하던 도서관이 24평으로 늘어난듯 하네요.
아직 손대지못한 천장과 바닥도 빨리 교체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