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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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수다> "이미경 작가와 랜선 구멍가게 여행"
2020.11.11
이 책의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 이미경 작가는 손끌 여문 외할머니의 솜씨를 이어받아 어려서부터 만들고 그리는 걸 즐겼고 자라서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습니다.
둘째 아이를 갖고 퇴촌으로 이사해 산책을 다니다가 퇴촌 관음리 구멍가게에 마음을 빼앗긴 후 20여 년 동안 전국 곳곳을 직접 찾아 다니며 수백 점의 구멍가게 작품을 그려 사람들에게 위로와 공감, 그리고 감동을 전했습니다.
'사라져가는 것들을 향한 안타까움으로' 오늘도 작은 골목들을 누비며 구멍가게의 모습과 이야기를 정교한 펜화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 中-
◆ 사전모임 : 11월 13일 (금) 오후 3시 ~ 4시 / 다온작은도서관
◆ 본 행사 : 11월 18일 (수) 오후 3시 ~ 4시 / 다온작은도서관 & zoom
◆ 대 상 : 학부모 & 아이
※ 문 의 : 다온작은도서관 전화(02-474-7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