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무지개작은도서관
목포 무지개작은도서관 친구들 손글쓰기 - 손으로 한줄 마음을 적다
2020.07.18
코로나-19로 집합프로그램이 모두 취소 된 상황에서
우리 무지개 친구들과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뭐가 있을까 하던 중
교보문고 손글쓰기대회에 68명의 친구들이 참여했습니다.
집콕으로 책을 읽고, 마음에 드는 문장을 손글로 옮겨 적은 것을 보니 핸드폰 타자에 익숙한 우리 친구들의 노력이 엿보였습니다.
엄마, 아빠랑 온 가족이 모여 머리를 맛대며 손글쓰기를 하였다는 무지개 가족들.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기 되었습니다.
덕분에 코로나의 위기도 슬기롭게 이겨내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