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무지개작은도서관
목포 무지개작은도서관 - 시(詩)로 인연맺기 - 릴레이 필사
2020.06.05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도서관도 휴관을 하므로
우리 무지개작은도서관에서는 아름다운 시를 필사하며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하자는 의미에서 3월부터 집으로 도는 릴레이 필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엄마랑 아빠도 쓰고, 할머니랑 고등학교 손녀도 쓰고, 집집마다 즐거운 필사를 하며 서로서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5월6일 도서관이 재개관 되면서 도서관으로 돌아온 필사노트에는 우리 이용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필사하면서 참 좋았다면서 엄지 척 해 주시는 분들 때문에 덩달아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