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안산다문화작은도서관
기억을 읽다 북콘서트 - 함께 읽는다는 것, 기억을 잇는다는 것
2019.08.24
안녕하세요.
안산다문화작은도서관입니다.
"함께 읽는다는 것, 기억을 잇는다는 것"
To read together, to remember together
416 단원고 아이들의 약전을 읽고 함께 이야기하기 위해 도서관에 모였습니다
2학년 4반의 이야기가 담긴 제4권을 저희 도서관 이용자 6명이 완독을 하였고, 97명이 릴레이읽기에 참여하였습니다.
남녀노소 가릴 거 없이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어요.
덕분에 소중한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려요.
오늘 첫공연을 하는 코스모스활짝팀의 예영유닛입니다.
함께 공연한 지구인수어합창단 멤버들이 모두 반했어요.
마음전하기의 한켠~
많은 분들이 또박또박 마음을 담아 적어주셨어요.
저희의 진심이 우리 아이들에게 닿기를 바랍니다.
세월호유가족분들,희망마을추진단 담당자분들
사회를 맡아주신 구본기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한 다문화도서관과 모두도서관 책이웃들, 오늘의 만남과 기억들을 오래오래 간직하길 바랍니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압화만들기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본인만의 개성있는 압화를 만드시고 뿌듯한 듯 자랑하시는 우리 책이웃님
기억을 읽다 북콘서트는 안산다문화작은도서관과
모두어린이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안산시 10개의 도서관과 함께 합니다.
포스터도 첨부하니, 행여 이번에 참여하지 못하셨더라도 다음 도서관에 참여해보세요.
잊지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416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