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장유대우작은도서관
[장유대우] 나의 이야기가 미디어 속으로
2019.07.06
[2019.06.29] 2019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나의 이야기가 미다어 속으로 '인형극 제작'> 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수업을 진행하신 안미영 선생님은 미디어 활동가로 청소년 미디어교육 강사님이자 대구여성영화제 교육 팀장을 맡고 계십니다.
친구들과 만난 선생님께서는 병관이 이야기 중 '싸워도 돼요?'를 읽어주시며,
친구나 형제, 자매 혹은 부모님과 갈등이 생겼을 때 나의 마음은 어떠하였는지 어떻게 해결되었으면 하는지 함께 이야기 하였습니다.
모둠을 만들어 이야기를 만들고 이야기의 배경을 도화지에 그리고,
주인공이 될 인형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완성된 배경과 인형으로 인형극 속의 인형의 입을 통해 나의 감정을 풀어나가며
타인의 마음을 공감하고 올바른 해결 방법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비가 오는 토요일 주말에도 단 한명도 빠지지 않고 약속을 지켜준 우리 아이들과
기꺼이 자원봉사를 맡아주신 어머님들이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멀리 대구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김해 장유까지 오셔서 밝은 웃음으로 수업해 주신 안미영 선생님께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