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건지산숲속작은도서관
초록숲은 그림자로도 다가와요~^^
2019.06.04
올 봄에도 숲은 우거지고 무성해져서,
그 품은 나날이 넓어져만 가니...
누구든 어서 오라~ 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지난 1일 토요일 시작으로 세 번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건지산 숲속의 그 주인공들이 찾아와 메리골드, 비비추, 다육이를 꼭꼭 심고
숲길에서 나뭇잎을 관찰하고, 같이 어울릴지 양해를 구한 다음 꾸미기도 하면서
처음 만난 다른 이들과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앞으로 두 번, 세 번의 만남엔 머리장식과 종이감기를 이용한 카드 만들기에
또 어떤 숲놀이를 하게 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