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팔판작은도서관
2019년 작은도서관 문화가있는날 <아이야 너를 노래하렴>
2019.04.29
올해 우리 도서관이 문화가있는날 공모에 선정되어 매달 전국의 유명한 선생님이 찾아와주세요. 오늘 문화가 있는날 첫번째 시간으로 이종일 선생님이 오셨습니다. 어린이들의 일기, 시를 노래로 만드시고 널리 알리시는 멋진 분이신데요. 두시간 꽉 채워 우리 친구들과 도담 언니오빠들과 함께 놀이도 하고 노래도 하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우리 꼬마친구들의 맑은 마음이 담긴 글이 곡이 붙으니 참 좋은 노래가 됩니다. 이 노래를 우리 친구들과 함께 부르니 모두가 함께하는 작은 뮤지컬이 되네요.
우리 팔판 친구들도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지요. 한여름밤의 시낭송도 매년 하고 있고, 지금도 매주 시화를 김해일보에 싣고 있어요. 이종일 선생님 모셔서 우리 친구들의 시도 노래로 만들면 참 좋겠습니다. 그런 날이 곧 오겠지요?
한차례 수업을 진행하고 오셔서 매우 힘드셨을텐데 열정적으로 두시간 꽉 채워 놀아주고 가신 이종일 선생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