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청개구리작은도서관
목포 연꽃작은도서관- 놀이 연극 공연 "강아지 똥"
2018.11.15
2월~11월까지 아이들과 만나 매주 준비한 연극
첫 시작 부터 몹시 궁금하고 기대되었던 공연.
연꽃작은도서관 이혜경 선생님이시니 가능한 무대였다.
연동주민센터내 위치한 연꽃작은도서관 좁지만 또 좁아서 아이들 표정 몸짓 하나하나 선명히 보여 관람 모드인 우리에겐 감동 연극을 준비한 아이들에겐 긴장감 백배였을 시간!
목포시 작은도서관 운영자 중 맡언니 이혜경 선생님의 깊은 애정과 시립극단 선생님의 애정 자원봉사를 자청하시고 매일 도움을 주신 동네 어머니까지 작은도서관은 행사를 위한 프로그램 보다 아이의 성장과 어른들의 참여와 뒷받침이 늘 함께 동행해야 한다.
짧았지만 감동 가득한 연극과 아이들의 시낭송과 함께 부르는 노래!
처음부터 완벽한 아이는 이 세상에 없다.
예쁜게 보아주고 예쁘게 들어주고 귀기울여주었을때 아이들은 자기 색과 빛을 발한다.
물해도 예쁜 아이들로 바라보고, 함께 키워 내시는 이혜경 선생님의 올해 뿌린 씨앗이 예쁜 결실을 맺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