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팔판작은도서관
다섯번째기획전시와 에코백만들기~
2018.11.13
오늘 하루 도서관은 정말 바빴어요.
삼문고 미술부 동아리 크레용 친구들이 전시 오프닝 겸 왔습니다. 바쁜 고등학생이라 시간을 내기도 힘들었을텐데 그림도 그리고 전시도 하느라 수고가 많았어요. 도서관 오셔서 친구들 전시 감상하세요~
내일은 농업인의날~ 오시는 분들과 가래떡 나누어 먹으며 담소도 나누었습니다. 가래떡은 사진도 못찍었네요. ㅎㅎ..
오후에는 서울에서 우리 이웃 청소년 친구들을 만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신은경선생님과 세분이 도서관에 오셨습니다.
40명 가까운 초중고 친구들이 도서관에서 함께 영문그림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고 퀴즈를 풀고 에코백에 그림도 그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요즘 날씨에 열기가 뜨거워 에어컨을 켜고 진행을 했답니다! 우리 친구들 너무 집중력도 좋고 실력도 좋다며 칭찬이 자자했어요. 오늘 완성된 에코백은 다른 지역, 다른 나라로 돌며, 조만간 오늘 참여한 친구들은 다른 지역, 다른 나라 친구들의 에코백을 받아 볼 예정이에요. 기대가 되지요? 오늘 도서관을 찾아주시고 열띤 진행해주신 네분 선생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복작복작 팔판작은도서관~ 언제나 따뜻하게 바라봐주시고 함께 만들어 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