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청개구리작은도서관
[목포 청개구리작은도서관] 백석의 시 그림책 '집게네 네 형제'를 통해 본 "내 삶에 가장 소중한 것들"-오치근 작가님 강연
2018.10.02
오치근 작가님과 함께한 시간
청개구리 답게 늘 자유분방한 우리 도서관 아이들!
작가님 깜짝 놀래킨다고 도서관 구석 구석에 숨어서 맞이하기^^
작가님 오시기 전 어머니 한분이 작가님 그림책 "집게네 네 형제"/"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 그림책을 읽어주셨고, 여름방학에 아이들과 함께했던 작님 상상해서 그려보기랑 오치근작가님을 만나다면...이란 주제로 미리 작가 만나 보기를 진행했던 것을 강연전에 아이들과 다시 한번 함께했습니다.
(작가님이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백석시인의 시를 만나고
내 삶에 가장 소중한 것을 알아차리고
"오징어와 검복" 속 오징어 처럼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죽도록 노력하라.
집게네 네 형제를 통해 본 내 삶에 중요한 것!
아이들과 어머니들과 함께 진행되었지만, 어른들이 읽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그림책들이였습니다.
그냥 읽기만 할 때와 다른게 놓쳤던 부분도 작가님이 읽어 주시니 새롭게 알게 된 부분까지 그래서 작가와의 만남은 중요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