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무주만나작은도서관
<달이좋아요> 아트프린트 체험전 진행 모습
2018.05.13
봄맞이 테마전시로 준비했던 <달이좋아요> 아트프린트전 관람 모습입니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뻥튀기를 준다는 소문에 참새방앗간 마냥 들락거렸고요. 어린이집 꼬맹이들은 봄나들이 나온 병아리처럼 줄지어서 도서관을 방문했었지요. 전시를 본 후에는 나만의 컵받침 내지는 부엉이 가방고리를 만들고 선물로 준 뻥튀기를 나눠 먹으며 즐거워 했습니다. 지금은 뻥튀기를 준다는 소문에 냅다 뛰어 온 아이들이 자라서는 뻥튀기 없이도 이런 전시를 즐길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꿈꾸며 오늘도 시골 작은도서관을 지키고 있습니다*^^* 아이들데리고 발걸음 해주신 지역 어린이집 원장님께 다시금 고마움을 전합니다^^~**